안녕하세요. 2010년 5월 10일쯤 알싸에서 헤르초그라는 닉네임으로 베스트11을 작성하던 그 날로부터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기 락싸커에서 다시 베스트11을 쓰기 시작한 후에 98 월드컵부터 팬이었던 안드레아스 헤르초그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수석 코치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느꼈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허나... 현실은 꿈과 거리가 멀었나 봅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외유 논란과 무전술... 그리고 헤르초그 수석 코치에 대한 비판도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저도 비판했지만...) 특히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패배하고 선수들의 불화까지 터져 나오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결국 경질되었고, 헤르초그 코치 역시 선수 탓을 하는 모습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아시지만.... 축구 협회의 적폐들은 한국 축구 발전의 걸림돌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잠시나마 허접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쩝..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 축구 현실이.. 물 들어오는데 노는 커녕 배가 박살난격..
ㅠㅠㅠㅠㅠ
말씀이 맞습니다. 공감해요 대한민국 축구가 개선되고 발전되길 바랍니다
ㅠㅠ
ㅠㅠ
하
ㅠ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