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호>가 기대된다
영화 <명랑>의 주인공 배우 최민식과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다시 뭉친 영화 '대호'에 명품배우들이 합류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에 최민식을 비롯해 정석원과 정만식, 라미란, 김상호 등이 합류해 이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대호'는 1920년대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인들을 죽여 사람들에게 산신령으로 추앙받는 큰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사냥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이다.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최민식을 주연으로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민식이 호랑이를 쫓는 늙은 포수로 출연하며, 정만식과 김상호는 포수 일행으로 등장한다. 정석원은 호랑이를 쫓는 또 다른 일행으로, 라미란은 포수 일행 중 한 명의 부인으로 출연한다.
'대호'는 호랑이와 사람의 대결을 그리는 만큼 CG에 큰 공을 기울이고 있다. 늙고 영험한 호랑이와 그 못지않은 포수 최민식의 대결 인 만큼 준비 및 후반작업에 들일 노력이 상당하다.
'대호'는 전국 각지를 오가며 촬영을 마친 뒤 2015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아는 아이가 출연하게 되었네요
누굴까요?
호랑이 이지요...
첫댓글 아들이네요
호랑이네요...대호...
완전 기대됩니다. 우리가 또 영화배우 볼 날이 머지 않았군요.
언젠가 읽었던 김탁환의 '밀림무정' 생각이 나는데
그 소설이 영화화 된 걸까요? 완전 좋을텐데...
호랑이 한마리를 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요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