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을 방석삼아
제103차 광주광역시 웰컴TO산악회
*************************************
제주도 한라산 특별산행 성판악-백록담-관음사 기록후기
***********************************************************
삼각봉에서는 취사가 되지 않아 20분 내려온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각자 숙소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했지만 산야초 산행이사님이 맛있는 수제비를 준비했습니다.
자리를 잡아 눈을 대충치우고 코펠에 물을 부어 버너를 켜 올려 놓았지만 잠시후 화력이 약해집니다.
추운 날씨에 부탄 깨스가 얼어 버렸습니다.
따뜻한 물을 부어 겨우 살렸습니다.
어렵사리 수제비를 끓였지만 맛이 좋아 모두들 한그릇씩 먹고 업나무 술을 한잔씩하니 최고입니다.
점심식사로 맛있는 수제비를 준비했습니다.
파와 계란을 넣어 먹음직 스럽습니다.
모두들 한그릇씩 배식을 합니다.
커피도 한잔씩
그대는 내사랑
무엇을 잘못했기에
여보!~
또 술마실거야~????
조금만 마시랬잖아~~~
여보야~
잘못했어~~~
딱 한번만 봐주라~
양조장 불나가지고 다 타버리면
술 끈을께!~
양조장 불날때까지만 봐주라~~~
여보
달려라 달려~~~
으이그!~
나를 죽여라 죽여~~
더 신나게~~~
다려~
달려~
산야초 산행이사를 죽이는 회원님들
우와 신난다
달려요 달려~~
회원님들을 위해서라면~~~
회원님들이 즐거워 한다면 대자연도 예외는 아니지요.
14시15분 부지런히 하산입니다.
15시 구린굴 냉장고
15시16분 산죽을 배경으로
15시22분 관음사 주차장
관음사 주차장 까마귀들의 향연
15시35분 식당으로 출발입니다.
16시09분 용담3동 토끼와거북이 식당(이만석 전무 011-639-0422)입니다.
저녘식사로 맛있는 고등어 백반입니다.
가지고온 술을 못마시게 하고 식당에서 파는 술을 마셔야 된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온 술이 많으니......
그러나 러쌜 홍보이사님이 가지고온 소주와 맥주를 풀어 버립니다.
식당측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제지를 하지 않습니다.
러쌜 홍보이사님의 뱃짱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고등어 백반
16시54분 저녘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17시 제주공항
대자연의 흔적
(바람소리님 촬영)
(솜사탕님 촬영)
(아름님 촬연)
(산야초님 촬영)
(아름님 촬영)
(산야초님 촬영)
식당에서 저녘으로 고등어 백반을 맛있게 먹고 17시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월드투어 배명희 가이드님의 공항 수속이 미리 준비돼 쉽게 짐을 붙이고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18시 1차로 먼저 출발을 하고 2차로 13명이 18시30분에 출항입니다.
19시07분 광주공항에 도착하니 이플님이 배웅을 나와있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대기하고있는 한빛관광 버스에 오르니 이미 많은 회원님들이 먼저 택시나 가족들에 의해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1차로 먼저와 회원님들과 수고했다고 인사를 나누었을것을 하는 후회를 합니다.
일부 회원님들은 전화가와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지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버스에 남아잇는 회원님들과 제이피 총무이사님에 의하여 인사를 나누고 19시35분 공항을 출발해
19시53분 염주체육관 주차장입니다.
제103차 제주도 한라산 특별산행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2개월전부터 준비하신 산야초 산행이사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여러분 1박2일동안 회원님들 뒷바라지에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1박2일동안 한라산 특별산행을 진행하며 다소 미진한 부분이나 불편한점이 있었다면 회원 여러분의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이해를 하여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거울삼아 차기부터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회원 여러분께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박2일동안 불편한점이나 부족한점을 느꼈겟지만 잘 참아주시고 이해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한라산 특별산행을 하며 협조를 잘해주시고 안전산행을 하여 주신대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2월20일 김해 봉화산 시산제후 봉화산 산행을 하고 봉화마을을 답사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회원님들의 참가신청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다음 산행에서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대자연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