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이연재 친구가 추천한 북한산(삼천사 코스)를 9월5일 일요일 아침에 나홀로 등반했습니다.
삼천사 주차장에 일찍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자 계곡물이 끝없이 흐르고 있었고 한시간 남짓
산행을 하자 땀은 비오듯 쏟아졌고 등산화와 양말을 벗어던지고 계곡물에 잠깐 발을 담가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삼성산에서의 커피,어묵,라면,막걸리....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고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머리가 아파 시작한 산행은
2년동안 이번으로 딱 20번째 산행이었고 다음주에도 나의 21번째 산행은 계속될 것입니다.
출처: 진도석교중학교22회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하수용
첫댓글 요즘 심천사 계곡물 시원히죠?
첫댓글 요즘 심천사 계곡물 시원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