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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귀농 이야기(이름없는 들풀로 살아가기)
鶴村 추천 0 조회 593 08.10.16 03: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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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6 18:20

    첫댓글 무언가 선택하고자 할때 우린 잃는것보다 무엇을 얻을것인가 먼저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을 먼저 잃을가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선뜩 선택이 어려워지더군요,멋진곳에 사시네요 얼마나 좋은세요!하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이젠 제일먼저 잃는것부터 가르켜주고 싶어져요,.....사람사는곳 다 똑같다고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또한 만만치 않다고,....머나먼 이국땅이 멀리서 볼때 아름다워 보이겠지만 그속의 삶은 노동없이 만들어진것은 아니겠지요!~~~

  • 작성자 08.10.16 20:08

    그래요, 내가 남이 되어보지 않으니 다 좋아보이는 것이지요. 몸 관리 잘 해요.

  • 08.10.20 22:23

    이야기 할 때 바빠서 못들었는데, 잘 읽었다.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가버린 네게 미안하구나, 네 애기에 감동받은 사람이 여럿 있었다. 먼길을 왔다 가준 네게 고마운 마음 다시 한 번 전한다...

  • 작성자 08.10.21 02:46

    그려, 그간 고생 많았네. 좀 쉬어야 겠구나!

  • 08.10.21 19:25

    학촌님! 필요해서 퍼 갑니다

  • 작성자 08.10.21 20:43

    ㅎㅎ 읽을 시간이 있던감요?

  • 08.12.13 07:49

    오늘 모처럼 시간내어 좋은 글 잘 읽었오. 자주 들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 이루 말로 다 할수 가 없네그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라네..

  • 11.03.18 18:58

    깨달음의 '하늘농부'가 되어가시는 진솔한 모습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산업사회의 물결이 쓰나미 처럼 밀려왔다 가버린 듯한 우리 농업농촌의 모습에 늘~마음이 아픕니다...그러나 희망합니다...그 위상은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올이 곧고 바른 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도 힘을 나누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3.18 19:24

    고맙습니다. 참 오랫만에 들어오신 듯 합니다.
    올이 곧다는 말은 다석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신데..
    올은 곧아야 쓰임새가 있답니다.
    늘 그러시길!!

  • 11.06.03 16:08

    생각을 만이 하게 하는 말씀임니다 ..
    촌생활을 계획한지 3~4년되는데쫌에 준비해서리 같이가자고
    아들의 직장금촌서 장사를 하며 같이 하나.하나 정리하는중인데 ...
    암튼 ..촌으로 갈꺼야요 ~~ㅎ

  • 작성자 11.06.03 20:55

    다시는 돌아온 그 길을 돌아보지 않을 각오를 하셔야 할겁니다.
    촌에 대한 낭만은 빠르면 3개월, 늦어도 2, 3년 정도면 깨어집니다.
    그 후에는 자신의 확실한 가치관이 없으면 견디기 어려우니 마음을 잘 가다듬어셔야 할 겁니다.
    다만, 현금이 넉넉하여 농사로 밥을 먹지 않고서도 살 수 있으면 살만한 곳이고요..

  • 12.02.09 11:46

    잘 읽었습니다. 꾸벅... 퍼 가도 되죠??

  • 작성자 12.02.09 19:00

    ㅎㅎ 필요하면 그러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17 22:4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1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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