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안마 마사지 지압은 보배통증물리지압원으로 오세요

오늘 남울산 요양병원에서 안마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병원에는 지난 9월7일이후 두 번째로 나갔었는데 이 할머니의 특별요청으로 갔다고 봐도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지난번 안마봉사활동차 다녀간뒤 차도가 좋아서 지금까지 언제오려나하고 손꼽아 기다렸다는 분이시거던요....
이분은 고관절 통증으로 입원을 하셨다는데 제가 만져보니 귀의 한가운데인 청궁혈쪽과 후경부 주위의 5~6경추 사이에 목디스크성 질병이 진행중이셨고 사진상으로 보는 폐경의 모혈인 중부혈에 손을 올려놓자마자 아프다 하길레 서서히 약자극에서 중간자극으로 지압을 하였더니 손끝까지 찌릿한 느낌이 온다하시고 손목에 감은 붕대는 손목관절 터널 증후군으로 땅바닥을 짚지도 못하였는데 어깨밑의 비노 수오리 곡지 공최 극문 열결 경거 어제 소상혈을 지압하고 다시 합곡혈과 내정혈 그리고 중저혈을 지압해드리고 난 다음에야
굳어진 손목이 제대로 움직인다고 좋아하셔서 다행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관절이 아프시다길레 엉치 한가운데 포황혈과 질변혈 그리고 측면의 환도혈을 은근한 지압으로 눌러드렸더니 시원하다고 하신
이 할머니 연세가 꺽어진 폐물처리반(80세)라며 씁쓸히 말씀하셔서 편안한 안마로 끝을 맺었지만 만지는 모든곳이 통증이 수반하는고로
따라서 골다공증도 동반을 하는지라 조심조심 하면서 안마를 마친뒤 쾌차하시라고 할머니를 위로해드린 뒤 돌아왔습니다.
다음번 남울산요양병원의 안마봉사는 11월 14일 수요일 경에 나갈 예정입니다.
보배통증물리지압원( http://cafe.naver.com/sinchangsteain)
첫댓글 ECHO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좋은일 많이 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집안에서 제앞가름도 못하는 저로서는 송구하기 짝이없네요.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좋은 일을 다하시는 ECHO님
존경합니다. 우리카페 영광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