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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에 영적(靈的) 현상(現象)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理由)
<말선4-277> 공산주의(共産主義)는 물질주의(物質主義)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반드시 깨집니다. 민주진영(民主陣營)은 하늘을 찾아 올라가야 하는데 누구를 중심(中心)삼고 올라갈 것인가? 이것이 우리들이 해결(解決)해야 할 사명분야(使命分野)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주의(主義) 사상(思想)에서 기대(企待)하던 이상(以上)의 참다운 사랑과 그 가치(價値)를 나타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물질(物質)을 넘어서고 영(靈)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까지 나가야 합니다. 세계적(世界的)으로 보면 지금은 마음을 넘어서 가지고 영적시대(靈的時代)로 들어가는 시대(時代)이기 때문에, 오늘날 길거리에 광인(狂人)이 많이 나옵니다. 양심(良心)이 예민(銳敏)하고 양심(良心)대로 살겠다는 사람에게 영계(靈界)가 습격(襲擊)해 들어와 그러한 현상(現象)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 양심(良心) 위(位)에는 악(惡)한 영(靈)이 지배(支配)하고 있습니다.
내 몸이 사탄 주관권(主管權)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양심(良心)이 한 단계(段階) 올라서면 그 위(位)에 악령(惡靈)이 지배(支配)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내 몸(肉)을 지배(支配)하는 악령(惡靈)을 무찌르고 그 대신(代身) 선령(善靈)을 나타내야 할 것이 최후(最後)의 영적(靈的)인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良心的)인 사람들 중(中)에서 정신이상자(精神異常者)가 많이 나옵니다. 공포증(恐怖症) 같은 것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적(世界的)인 공포증(恐怖症)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問題)는 무엇이냐 하면, 내 양심(良心)을 중심(中心)삼고 그 공포증(恐怖症)과 싸워나갈 수 있는 열정(熱情)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중심(中心)이 잡혀진 사람은 세계(世界)의 어떠한 혁명(革命)도 그를 지배(支配)하지 못합니다.
하늘 땅을 움직여 낼 수 있는 하늘적 혁명(革命)이 아니고는 그를 움직여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이 가진 결심(決心)은 영원(永遠)한 결심(決心)인 것입니다. 어떠한 원자폭탄(原子爆彈)이나 또는 여하한 것이라도 돌고 있는 그 궤도(軌度)와 법도(法度)를 변(變)하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치않은 양심(良心)을 중심삼고 하나의 원칙(原則)을 세워가지고 천리원칙(天理原則)의 이념(理念)과도 통(通)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가치(價値)를 내 실체(實體)의 마음과 몸의 이념권내(理念權內)에 있게 해서 하늘과 일직선상(一直線上)의 관계(關係)를 맺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말선4-287> 그렇기 때문에 현재(現在) 세계도처(世界到處)에서 말세(末世)의 현상(現象)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卽), 정신병자(精神病者)가 많이 나타나고 있고, 신경계통(神經系統)의 공포증(恐怖症) 현상(現象)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아담이 타락(墮落) 직후(直後)에 공포심(恐怖心)을 가졌던 것과 같이 이 세계(世界)는 천륜(天倫)을 배반(背反)한 죄(罪)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공포(恐怖)를 느끼는 사람들로 가득찬 세계(世界)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선4-345> 하나님이 사탄과 이 땅의 악(惡)한 무리(武吏)와 싸워서 모든 문제(問題)를 해결지어 놓아야 우주적(宇宙的)인 평화시대(平和時代)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싸움은 개인(個人)의 싸움이 씨족(氏族), 부족(部族), 국가(國家), 세계적(世界的)으로 커오고 있는데 앞으로 세계(世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영계(靈界)가 있고 하늘이 있다면 그 영계(靈界)와 싸워야 됩니다. 끝날에 처(處)한 여러분들, 마음으로 찾아드는 공포(恐怖)를 어떻게 피(避)할 것인가, 앞으로 원자탄(原子彈) 이상(以上)의 공포(恐怖)를 느끼는 시대(時代)가 옵니다. 즉(卽), 외적(外的)으로 벌어지는 원자시대(原子時代)의 공포(恐怖)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찾아 들어오는 공포(恐怖)의 물결이 여러분을 침범(侵犯)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은 공포심이 많습니다.
또 정신병자(精神病者)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靈的)인 사탄과의 싸움에 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을 끝내 가지고 선(善)한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어 하늘 아버지의 싸움을 내가 붙안고, 아버지의 슬픔을 내가, 아버지의 고통(苦痛)을 내가 책임(責任)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의 그 고통(苦痛), 그 슬픔, 그 억울함을 대신(代身) 책임(責任)을 맡기기 위한 그 한날이 예수가 다시오는 재림(再臨)의 날이요 인류(人類)가 당하여야 할 대심판(大審判)의 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말선6-184~185> (1959,04,26, 전 본부교회) 오늘날 우리는 전세계(全世界) 인류(人類) 앞에 사도(師徒)와 같은 사명(使命)을 가진 자(者)가 있는지 찾아봐야 됩니다. 지금(只今)이 그러한 자(者)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初代敎會)는 방언(放言)을 하였고, 신령역사(神靈役事)를 하였고, 예언(豫言)을 하였고, 별의별 일을 다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초대교회(初代敎會)에서 신령(神靈)한 역사(役事)가 많이 벌어짐으로써 그 내용(內容)을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한 인간(人間)들이 영적(靈的)인 현상(現象)에 이리부딪치고 저리 부딪쳐 혼란(混亂)하게 되니, 그것을 막기 위해 ‘성경(聖經)말씀이 제일(第一)이다’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聖經)에도 이런 말씀이 나온 것입니다. ‘끝날에는 내 영(靈)을 많이 부어주리라(행2/17) 그래서 초대교회(初代敎會)에서 일어난 현상(現象)이 종말(終末)의 기독교역사세계(基督敎歷史世界)에 나타나 사방(四方)에서 미쳤다, 사교(邪敎)다, 이단(異端)이다, 하는 말을 듣는 무리(武吏)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統一敎會)도 그 중(中)의 대표적(代表的)인 한 맴버(member)로 들어있습니다.
영(靈)의 부음을 받은 자(者)는 감(敢)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가 이유(理由)를 모르면 하늘이 가르쳐 줍니다. 그가 눈을 뜨면 영계(靈界)를 보고, 그 가 행동(行動)을 하면 영계(靈界) 사람의 행동(行動)을 합니다. 여러분의 눈(目)과 여러분의 마음(心)과 여러분의 행동(行動)과는 판이(判異)합니다. 미친 사람처럼 보입니다. 옛날 예수님도 뭐 똑똑한 사람으로 보였어요? 그 당시(當時) 사람들이 볼 때는 바보멍청이었어요. 앞으로 이와 같은 영적(靈的)인 현상(現象)이 세계(世界)를 휩쓸 것이며, 민족(民族)을 휩쓸 것이며, 교단(敎團)을 휩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세계적(世界的)으로 알 수 없는 정신계통(精神系統)의 환자(患者)와 신경계통(神經系統)의 환자(患者)가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공포(恐怖)의 세계(世界), 불안(不安)하고 초조(焦燥)한 세계(世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초조감(焦燥感)과 불안감(不安感)과 흥분(興奮)된 심정(心情)을 갖고 일생(一生)을 거치시고 뜻을 대(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적(世界的)인 운세(運勢)가 그렇게 휩쓸린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방향(方向)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게 되고, 참(眞) 것이 거짓 것 같고 거짓 것이 참(眞) 것 같은 현상(現象)이 벌어집니다. 거짓이 우세(優勢)하고 참(眞)이 열세(劣勢)가 되는 시대(時代), 거짓이 번성(繁盛)하며 참(眞)이 말할 수 없이 미약(微弱)한 상태(狀態)가 되는 시대(時代)가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시대(時代)를 거쳐 넘어가야 합니다. 오늘날이 끝날이라 할진대 세계적(世界的)으로 나타난 기독교(基督敎), 즉(卽), 제2이스라엘을 수습(收拾)해야 할 12 사도(師徒)는 어디갔는고, 12 사도(師徒)를 통솔(統率)할 하나의 주인공(主人公) 메시아는 어디로 오실 것인가, 하는 것이 뜻있는 크리스찬들이 해결(解決)해야 할 중대(重大)한 문제(問題)입니다.
<말선6-180> 그래서 오늘날 마음 맞는 성도(聖徒) 끼리끼리 갈라져 나갑니다. 교파(敎派)는 자꾸자꾸 분열(分裂)되는 것입니다. 외적(外的)으로는 통일형(統一形)을 부르짖고 있으나 내적(內的)으로는 분열형(分裂形)을 갖추어 나갑니다. 겉으로는 통일(統一)된 것 같으나 속(屬)으로는 분열(分裂)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적(內的)으로 수습(收拾)하기 위한 한때가 오는데 그때가 재림시대(再臨時代)입니다. 내적(內的)으로는 수습(收拾)할 때가 오면 외적(外的)인 통일형(統一形)이 반기(反旗)를 들고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은 불가피(不可避)한 사실(事實)입니다.
하나의 씨앗 속(束)에서 싹이 나올 때 그 껍질은 반대(反對)로 터져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現象)입니다. 씨알맹이와 생명(生命)의 싹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듯이 우리에게 필요(必要)한 것은 성경(聖經) 그 자체(自體)가 아닙니다. 성경(聖經) 내용(內容)에 있는 생명(生命)이 필요(必要)한 것입니다. 예수님 자체(自體)가 필요(必要)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체(自體)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 필요(必要)한 것입니다. 문제(問題)는 거기에 있습니다.
<말선228-115~116> (1992,3,26 동경교회) 여러분 영계(靈界)에 가는 데 무엇을 가지고 갈 거예요? 아무리 돈을 벌었더라도 그것을 가지고는 가지 못합니다. 영계(靈界)에서는 돈이 필요없다구요. 지식(知識)도 필요(必要)하지 않아요, 언어(言語)가 문제(問題)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일주일(一週日) 이내(以內)로 곧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心)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느끼는 세계(世界)입니다. 영계(靈界)에 식량공장(食糧工場)이 있을까, 없을까? 거기에는 자동차(自動車)도 있습니다. 자동차(自動車)로 얼마든지 달려도 좋다구요. 일본(日本)의 제한속도(制限速度)는 몇 킬로인가? 「100킬로입니다.」 영계(靈界)에서는 `1초(秒)에 몇 천억(千億)킬로예요. 생각(生角)하는 순간(瞬間) 도착(到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늘의 일을 선생님(先生任)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지상(地上)은 불편(不便)하다구요. 그냥 불편(不便)한 정도(程度)가 아니예요. 영계(靈界)는 돈이 필요(必要)하지 않아요. 지식(知識)이 필요(必要)하지 않아요. 언어(言語)도 필요(必要)하지 않다구요 언어(言語)를 배울 필요(必要)가 없어요. 그것이 가능(可能)한 세계(世界)입니다. 사랑의 심정(心情)에 불타는 사람에게는, 천주(天宙) 전부(全部)가 가능(可能)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연(本然)의 심정(心情)에 상대적(相對的)인 심정권(心情權)을 가졌다면,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전부(全部)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순간(瞬間)에 몇억(億) 명(名)의 만찬회(晩餐會)도 준비(準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옷이나 음식물(飮食物)이나 환경(環境)을 준비(準備)한다고 생각(生角)하면, 한순간(瞬間)에 나타나는 거예요. 그리고 남은 것은 손을 대기만 하면 원료(原料)로 변(變)하는 것입니다. 선생님(先生任)은 그러한 세계(世界)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지상(地上)에 관심(關心)을 안 가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世界)가 우리 주위(周圍)에 있고, 그것이 우리들의 본연(本然)의 세계(世界)입니다. 중심(中心)의 왕(王)이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상(地上)에 있어서, 타락세계(墮落世界)에 있는데 어떻게 그러한 심정권(心情權)을 철저(徹底)하게 가질 것이냐, 각성(覺性)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이 우리들의 생애(生涯) 가운데 해결(解決) 해야 되는 중요(重要)한 문제(問題)입니다. 남편(男便)이 귀중(貴重)한 것이 아닙니다. 아들딸도 귀중(貴重)하지 않아요. 남편(男便)도 그 영적기준(靈的基準)이 맞지 않은 때에는 헤어져서 다시 교육(敎育)을 받고 난 다음에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境遇)에는 통일교회(統一敎會) 축복가정(祝福家庭)이라도 헤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靈界)에서 제일(第一) 싫어하는 것은 타락권(墮落權)을 중심(中心)으로 한 풍습(風習), 습관성(習慣性)입니다. 풍습(風習)에 의(依)해서 습관성(習慣性)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일본(日本)사람은 일본(日本)에서 태어났는데, 음식(飮食)은 무엇을 가장 좋아해요? 국과 밥일 것입니다. 미국인(美國人)은 헴버거, 한국인(韓國人)은 고추장과 김치! 그러나 이렇게만 생각(生角)하고 살면 그 습관성(習慣性)은 영원(永遠)히 없앨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습관성(習慣性)을 어떻게 없앨 것이냐? 자기(自己)의 습관성(習慣性)을 없애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 고착(固着)된 타락성(墮落性), 고집스러운 습관성(習慣性)을 가지고 영계(靈界)에 간다면 얼마나 어려운 입장(立場)이 되겠어요? 그것을 이 지상(地上)에서 정비(整備)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영계(靈界)에 갈 때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거예요? 그러니까 남편(男便)이 문제(問題)가 아닙니다. 아들딸이 문제(問題)가 아니라구요. 남편(男便)과 아내, 아들딸은 자기(自己)의 습관성(習慣性)을 다 해결(解決)한 후(後)에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墮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가져야 되는 기준(基準)이란 그러한 타락권(墮落權)의 습관성(習慣性), 풍습(風習)을 초월(超越)한 본연(本然)의 입장(立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가정을 위해서는 일 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을 위해서도 일할 수 없다구요. 그런 것은 통(通)하지 않아요. 그런 바보같은 것이 선생님(先生任)에게는 통(通)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先生任)에게 통(通)하면 통일교회(統一敎會)는 생겨나지도 않았습니다.
선생님(先生任) 자신(自身)이 부모(父母)를 버리고, 처자(妻子)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世界)를 버리고 이 길을 걸어 왔다구요. 버리고 싶지 않은 생각(生角)이 하나의 죄(罪)인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世界)에서 반대(反對)하던 그런 모든 것을 완전(完全)히 분별(分別)된 입장(立場)에 서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간접적(間接的)인 전법(戰法)이었던 것입니다. 종교(宗敎)는 박해(迫害)받을 때에 발전(發展)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보호(保護)하고, 하나님이 간섭(干涉)하는 거예요. 통일교회(統一敎會)도 그래요. 그런데 지금 축복가정(祝福家庭)들이 안락(安樂)한 것만 생각하고 박해(迫害)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갈피를 못 잡고 계속(繼續) 그렇게 있다면 통일교회(統一敎會)는 그것으로 끝입니다. 선생님(先生任)이 축복가정(祝福家庭)들을 그래서 무자비(無慈悲)하게 고생(苦生)의 길로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말선228-94> 이렇게 생각(生角)해 볼 때, 우리들이 지상(地上)에 사는 생활(生活)이라는 것은 영계(靈界)로 옮겨가기 위한 준비(準備)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夫婦)의 모든 생활적(生活的)인 기준(基準)에 있어서 참부모(眞父母)를 중심삼고 표본적(標本的)인 톱니바퀴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영계(靈界)에 갔을 때 잘못되어 있으면 세계(世界)와 천주(天宙)가 함께 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意味)에 있어서 통일교회(統一敎會)의 사랑의 이상(理想)이라는 것은 세계(世界)를 초월(超越)한 사랑의 이상(理想)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世界)를 초월(超越)한 거라구요. 참사랑은 세계(世界)를 포괄(包括)하고, 세계(世界)를 움직여 가는 주체적(主體的)인 힘(力)을 가진 사랑을 말합니다.
그 사랑을 중심(中心)삼고 사랑의 톱니바퀴가 맞물렸을 때에는 어디나 이어지고, 그것을 자동적(自動的)으로 컨트롤하는 힘을 가졌다고 하면 큰 톱니바퀴도 컨트롤할 수 있고 작은 톱니바퀴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가(國家)를 넘어 세계(世界)와 천주(天宙)를 초월(超越)할 수 있는 넓은 인격(人格)을 갖췄을 때 거기에는 가정적(家庭的) 기준(基準), 국가적(國家的) 기준(基準), 세계적(世界的) 기준(基準), 천주적(天宙的) 기준(基準)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기준(相對基準)까지도 컨트롤하여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말선6-33>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늘과 천적(天的)인 인연(因緣)을 못 맺으면 오히려 하늘의 슬픔을 가중(加重)시키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事實)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