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GPS 세계여행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 게시판 미국에서 차량구입시의 에이젼트를 통한 차량 검색과 등록등에 대해서 도움을 구합니다.
다른별에서왔어요 추천 0 조회 386 23.04.01 19: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4.02 10:09

    첫댓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어떻게 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라얀은 전문 딜러도 아니고 그저 한국말을 잘 하니 통역의 역할을 할 수 있을뿐 차량 구입은 전적으로 본인의 정보와 의지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B타입의 캠퍼는 북미에서는 일반적이지도 않고 가격도 비싸서 구입이 쉽지 않고 현지인이 아닌한 개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지의 다른 RV전문 딜러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 작성자 23.04.02 10:32

    항산 친절하고 전문적인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나라얀이 전문적인 딜과 등록을 담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차를 사서 관리자님이 추천하는대로 유럽을 통해서 한국으로 들어와서 오랫동안 한국여행을 못했단 관계로 장기간 여행도 생각해서 재판매는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23.04.02 10:25

    또한 B타입은 Ford Transit뿐만이 아니라 B타입 전 차종으로 범위를 넓혀도 매매가 많지 않고 전문 매장도 없으며 전문 딜러는 더 적습니다. 어쩌다 간간히 온라인에 개인이 올리는 매물이 있을뿐이니 기간을 길게 잡고 일일이 발품을 팔고 다녀야 합니다.
    신차라도 주문하고 한달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작성자 23.04.02 10:51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캠퍼밴은 포기하고 그냥 카고밴을 사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유럽자전거캠핑 3개월하면서 캠핑장 바닥에서도 잤는데 차안에서 자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전기나 이런부분은 나중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미에서는 약 12,000불정도면 세팅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 23.04.02 11:47

    @다른별에서왔어요 중고 카고밴은 찾아보니 많이 있고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걸 남미에서 캠퍼로 개조하는것은 선례도 못봤고 저역시 아는바가 없습니다. 아시는데 있으시면 카페에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3.04.02 11:49

    @관리자 나중에 찾아서 직접 경험하면 반드시 공유하겠습니다. 그런데 중고차량은 어디서 찾으시나요 ? autotrader 사이트도 문제가 있는지 다운되었네요.

  • 23.04.02 14:37

    @다른별에서왔어요 미국에서 카고밴은 주로 이삿짐이나 배달용으로 사용하며 개인이 소유하는 경우는 드믐니다. Uhaul등이 그것이고 랜트카도 많습니다. 짐싣는 용도이외에 다른 용도로 개조하려면 개인은 안되고 허가받은 제작사가 해야하며 구조변경 인증도 받아야 합니다.
    차는 대부분 렌트카 회사에서 부활차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웹사이트는 거의 없고 사무실에 직접 문의 합니다.

  • 작성자 23.04.02 16:19

    @관리자 그렇군요..더 알아봐야겠네요.
    하지만 미국에서 등록후에 제가 한국으로 가져와서 등록한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 23.04.02 10:36

    대부분의 여행자는 C타입이나 트럭캠퍼를 선택하고 구입도 가장쉽고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자금이 넉넉치 않다고 하셨으니 그게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4.02 10:54

    여러부분 고민이 많은데 키보드 자동차 여행자의 한계로 어려움이 시작되네요.

  • 23.04.03 12:25

    5월 중순 출국예정이시라면 기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여러 글에서 수없이 언급했지만 온라인으로는 제대로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진짜 정보는 오프라인에 있습니다.
    차량 여행은 준비과정이 중요하고 초기 여행비용도 많이 들고 나중에는 되돌릴 수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단편적인 정보와 의욕만 가지고 충분한 준비없이 시작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수없이 많습니다.
    정보와 준비 부족으로 예상치 못한 과도한 비용을 낭비하거나 차를 잘못 구입했거나 아예 운행도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배낭여행처럼 상황마다 부딧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만큼 리스크는 너무나 큽니다.
    일단 여행 계획을 금년 가을이나 내년으로 미루시고 그 전에 GPS공부와 더불어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여행계획을 세워 보시는게 어떨지 권해드립니다....

  • 작성자 23.04.08 11:58

    GPS는 알파인퀘스트라는 앱을 어느정도 공부했고 실제3개월 유럽 자전거 여행시에 해당앱과 구글맵을 이용하니 운용에는 어느정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관리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무슨말씀인지 잘알기에 좀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친절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23.04.12 10:26

    @다른별에서왔어요 주제 넘지만 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리자면 GPS를 단지 길찾는 용도로만 사용하시기 보다는 앞서 북미에서 차량을 구입하여 여행했던 경험을 자료를 통해 공유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출발전 한국에서부터 준비가 많이 필요하지만 온라인에는 그런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통관, 관세, 인증에 필요한 자료, 그리고 보험 운송등 많은 중요한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현지에서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알짜 내용들은 공식적이지 않은 관례나 개인정보도 있어서 온라인같은 공적인 공간에서 공유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차종을 한국으로 가져온 두사람이 있었는데 한쪽은 1500만원 가까운 비용을 들였고 다른 한사람은 620만원을 들였습니다.
    관세도 원래는 400만원 납부해야 할것을 37만원으로 줄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 알 수 없지만 구입비나 여행비용도 차이도 아주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짜 도움이 되는 고급 정보는 키보드 아무리 두드려 봐야 온라인에 없고 오프라인에 있는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시겠지만 혹시나 제 말씀이 참고가 될지 몰라 한 말씀 드렸습니다.
    이미 다 아시고 계획도 있으시다면 제 말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 23.04.03 15:46

    관리자님의 말씀을 읽어보니 미국에서 출발이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특별히 미국 출발의 이유가 있지않다면 반대 방향의 계획도 고려해보시기 바람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라시아 유럽 (남미 <-> 중미) 북미 로 계획을 잡아보시면
    우리나라에서 B타입 캠카를 구입해서 우리나라 일정 부분을 운행 하며 차량 점검을 해보고
    유라시아를 거쳐 유럽에서 중미나 남미로 갔다가 육로로 북미를 여행 하고 귀국하는게 어떤지요
    북미의 EPS(환경국 허가 용어는 긴가민가함)을 얻어보려고 국내 차량회사와 선사에 문의 했는데
    아는게 없다는 답만 받았습니다. 이경우 국산차량을 가지고 북미로 직접 상륙은 어려워 보이는데
    맥시코를 통한 육로 입국은 저런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듯 합니다.
    이경우 여행 후 태평양을 건너는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할듯 합니다.

    꼬랑지: 미국 환경국 허가는 미국에서 수입한 차량이 선편을 이용해서 미국으로 가는건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이경우 우리나라 출발 후 유럽에서 미국이나 카나다로 입국하는게 쉬울듯 여겨집니다.

  • 23.04.07 10:04

    제가 드린 말씀에 조금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다시 말씀드립니다.
    수없이 말씀드린 바 있지만 북미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한국에서 차량을 준비해서 출발하는것보다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코스도 계절을 안배하기 쉬운 장점이 있으니 더 낫지만 이 역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GPS도 능숙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트랙을 읽고 다룰수는 있을만큼은 필요합니다.
    그 안에 선답자들의 수많은 차량 여행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FTA나 보험 서류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많은 운송비와 관세 비용도 감당해야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도로는 반대쪽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좋은 코스이지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어느 시기라도 자동차 여행이 힘든 계절을 겪게 됩니다.
    지금도 B타입이 아닌 C타입의 캠핑카는 3~4만불 정도로 세계 어느곳보다 북미가 저렴하고 성능도 가장 우수합니다.

  • 23.04.07 19:40

    B타입 차량을 저도 추천드리고 싶으나 미국에서 중고 구입은 그리 쉽지는 않구요. 사전에 메이커와 컨택하여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면서 제작을 하실경우 제작기간이 있는것 또한 감안이 필요합니다. B타입의 경우 저라면 한국에서 구입하여 멕시코로 입국해서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면 환경규제 이런거 관계없이 들어갈수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미국에서 차량구입하고 등록 하는 기간이 몇일만에 해결되는 그리 간단하게 되면 좋으나 실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차라리 이런 비용 감안하면 한국에서 구입해서 배편으로 보내고 다시 유럽으로 배편으로 보내는 비용이 훨씬 저렴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에서 구입시 이러저러한 경우수를 합치면 결국 1달이상의 시간이 필요해지고 그 경비또한 몇백만원이 아니라 몇천만원은 그냥 들어갑니다. 실제로 구입한분들의 이런세세한 내용을 일반인은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미국에 배로 보내는 몇백만원 돈만을 생각하기에 이런 결과가 생깁니다 사전에 오프라인에 나오셔서 충분한 경험담을 공유하시고 계획을 수정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내가계획하는 이상을 실현 하실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