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은행에서 환율을보면 현찰로살때 1링깃 394.81이라고 나와있고
실제 코타에있는 간이환전소를가면 250 이라고나와있는데 왜 차이가나는지 궁금하구요
만약 집세라는지 물건을살때나 팔때 한국돈으로 어떻게 계산해서 링깃으로 줘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어떤분은 만약 제가 링깃으로 1400링깃물건을 팔았다고 치면 한국돈으로 계산할때
1400 나누기 0.029를 하라고하는분과 0.025를 하라고하는분이있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지껏알기로는 1400 곱하기 (환전소환율)250 하면 그게 한국돈으로 계산되는줄알았거든요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글을올립니다
정말 유용한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한국에서 환전할때 환율이
예를 들어 팔때 394.81 이라고 나와 있으면 판다는 것은
은행에서 한국돈을 받고 말레돈을 내어주는 것을 말함으로
한국돈 394.81원에 말레이시아돈 1링깃을 준다는 이야기이고
살때 330.51이라고 나와 있으면
산다는 것은 은행에서 말레이돈을 받고 한국돈을 내어준다는 의미임으로
말레이돈 1링깃을 가져오면 한국돈 330.51원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2. 현지에서 환율이 살때가 250 이고 팔때가 290 으로 나와 있다면
사고 판다는 의미는 위와 마찬가지 이구요
한국돈 1원을 가져오면 말레이시아 돈을 0,0025링깃을 준다는 이야기 이구요
말레이시아돈 0.0029 을 가져오면 한국돈 1원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을 계산으로 해본다면
만약 한국에서 10만원을 환전한다면 100,000 / 394.81 = 253 임으로
약 253링깃을 준다는 이야기 이고,
말레이시아에서 한국돈을 10만원을 환전한다면
100,000 * 0.0025 = 250임으로 250링깃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으로 현지에서 1400링깃 어치의 물건을 팔았다면
1400 * 290 = 406.600 임으로 한국돈으로 406,000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한국과 현지의 계산방법이 차이가 나는 것은
기준 화페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 계산법을 달리 합니다.
만약 계산법을 똑같이 계산하면 아래와 같이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환전하던 방식으로 단순하게 생각을 하여
현지에서 환전을 하는데도 100,000원 / 250 = 400 임으로
원래의 250리링깃과는 전혀 다르게 400링깃이 되기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현지에 살며 매번 환전할때 마다 헷갈리는 것을
덕분에 한번 공부삼아 정리하면서 저도 개념을 확실히 잡게 되었네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코멘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