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와~~~~~~~~~ 이 야심한 밤에 이 긴 글 읽느라고 거실에 있는 컴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에 울 아들 놀라 뛰어나오네요^^ 우찌 이리 잘 표현하는지? 역시 그린 언냐는 멋져부러! 대접도 소홀한데다 잠자리까정 시원챦아서 내내 맘에 걸리던데 시원스런 언냐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넘 소중한 만남 앞에 얼마나 좋은 분들이 많은지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이렇케 좋은 분들 알게 된 사오모 정말 자랑스러워요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초등학교 동창 남자애들은 저에게 영부인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고, 또 다른 친구들은 저보고 천하무법자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어요. 또한 저는 용기의 극과극을 달립니다. 제가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났던 적이 두 번 있습니다. 첫 선 볼 때 하고, 그 다음은 3년 전 어느 교수와 세 명이서 함께 생맥주를 마시다가..첫 선 볼 때에는 남자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두 번째는 여자가 남자에게 질질 빼고 있다는 이유로....그런 방법으로 나오지 않으면 내가 충분히 이해를 해 줄 것인데....지켜보든 저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저도 모르게 벌떡 몸이 일어나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몸은 문쪽으
나가고 있었어요. 젊은 애들도 아닌 50중반의 사람들이 설득력이 없는 말을 해서.... 그러나 저에게는 남자 못지 않은 의리가 있거든요. 평소에 그런 부분은 그 여자(심리학 )교수는 인정해주면서 저같은 여자가 진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부당한 것을 보면 도저히 참지를 못하지요. 제가 느티나무 신문에 글을 쓸 때, 원고를 서울에 올렸는데 이상하게 글을 편집 했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서 편집자가 도대체 어떤 분이냐고 하며 저는 화가 끝까지 나서 이쪽 담당분에게 밤 11시에 전화해서 따졌지요. 그일로 몇 번 사과를 받았지만 화가나서 쓸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바쁘니 다음에 쓰겠다고 미루었습니다.
좌우당간에 간 큰 글을 올려서 놀랬능교? ^^ 우쨌기나 놀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어주셔요. 이 정도야 뭐 보통 아니겠능교. ^^ 이스트노 강적이 나타나서 까딱하다가 원조 이스트노는 사표 써야 하지 않을까요? ^^ 저는 조금의 영감이라도 떠오르지 않으면 글을 못 쓰지요. 또한 글 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해야 하기에......조사 하나 까지 퇴고의 대상이 되니.....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것을....요즘은.......글고 담쟁이 님, 사진 이쁘게 맹글어서 보내 주이소~~^^
첫댓글 와~~~~~~~~~ 이 야심한 밤에 이 긴 글 읽느라고 거실에 있는 컴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에 울 아들 놀라 뛰어나오네요^^ 우찌 이리 잘 표현하는지? 역시 그린 언냐는 멋져부러! 대접도 소홀한데다 잠자리까정 시원챦아서 내내 맘에 걸리던데 시원스런 언냐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넘 소중한 만남 앞에 얼마나 좋은 분들이 많은지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이렇케 좋은 분들 알게 된 사오모 정말 자랑스러워요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그니까....지난 토욜 여울목산장에 모인 13인14인 들과의 여울목연가를 요래 풀어내싱겨 흐미...................보통 사람 아니란건 진즉 알아차렸다만....그린님 고수 머리꼭지 위에 앉아 있다는....아주 영화를 찍어요영화를 찍어
흐미흐미..우째이리 네글자씩 딱딱맞춰 요로코롬 재미있게 적으셨나..엄청시리 바뿌시다 카더마는 오백리길 여울목을 한음에 당도하네..
첨엔 짧은 시 련가하고보다가`잼나게 요목조목 잘 지으셨네요여울목 찬가 감상 잘하고 갑니다많은분들이 모이셨군요`난 언제 함 가보려나`안부전합니다
요로코롬 그린님이 글자까지 맞춰써서 대전번개 올린후기 읽기에도 잼있었네 쓰시느라 애쓰셨네 고맙다고 인사하고 지는 갑니다요~
아니 시방 이거이 뭣이여.. 으음, 당시 상황을 고대루 기억해 내는것도 대단하려니와, 4자 음률로 엮어낸 솜씨도 대단하다는.. 근디, 의 민망시런 대사가 수월찮이 있어서 우째야 하는건지 당췌.. 쪼까 당혹시럽네유.. ^^ 암튼 자알 보고 갑니다.
강적 지대로 만났시요..고수님이 누님으로 불러야것다는...
저자거리에 흉흉시럽게 떠도는 "여자 eastno" 라는 말이 유비통신만은 아닌듯.. 으음
개성적인 눈매에서 무엇이 보인다 했더마는...이런 글이 ...?!
초등학교 동창 남자애들은 저에게 영부인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고, 또 다른 친구들은 저보고 천하무법자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어요. 또한 저는 용기의 극과극을 달립니다. 제가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났던 적이 두 번 있습니다. 첫 선 볼 때 하고, 그 다음은 3년 전 어느 교수와 세 명이서 함께 생맥주를 마시다가..첫 선 볼 때에는 남자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두 번째는 여자가 남자에게 질질 빼고 있다는 이유로....그런 방법으로 나오지 않으면 내가 충분히 이해를 해 줄 것인데....지켜보든 저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저도 모르게 벌떡 몸이 일어나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몸은 문쪽으
나가고 있었어요. 젊은 애들도 아닌 50중반의 사람들이 설득력이 없는 말을 해서.... 그러나 저에게는 남자 못지 않은 의리가 있거든요. 평소에 그런 부분은 그 여자(심리학 )교수는 인정해주면서 저같은 여자가 진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부당한 것을 보면 도저히 참지를 못하지요. 제가 느티나무 신문에 글을 쓸 때, 원고를 서울에 올렸는데 이상하게 글을 편집 했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서 편집자가 도대체 어떤 분이냐고 하며 저는 화가 끝까지 나서 이쪽 담당분에게 밤 11시에 전화해서 따졌지요. 그일로 몇 번 사과를 받았지만 화가나서 쓸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바쁘니 다음에 쓰겠다고 미루었습니다.
좌우당간에 간 큰 글을 올려서 놀랬능교? ^^ 우쨌기나 놀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어주셔요. 이 정도야 뭐 보통 아니겠능교. ^^ 이스트노 강적이 나타나서 까딱하다가 원조 이스트노는 사표 써야 하지 않을까요? ^^ 저는 조금의 영감이라도 떠오르지 않으면 글을 못 쓰지요. 또한 글 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해야 하기에......조사 하나 까지 퇴고의 대상이 되니.....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것을....요즘은.......글고 담쟁이 님, 사진 이쁘게 맹글어서 보내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