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PS 단면을 보시면 별도의 냉각장치가 없습니다.
유동전동기나 교류전동기를 모시면 모터 외관에 냉각핀이 설치돼있어 후면부 강제냉각팬
으로 열을 식히는 냉각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
저위사진은 장시간 운전을 하게되면 모터 외관에 고열이 발생돼 코일이 소손되거나 회전자가 고착돼 핸들이 잠길수도 있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즉 작동이 안될경우는 핸들이 잠기거나 논파워핸들로 고속운전시 매우 위험할것으로 사료
되네요.
그래서 택시는 MDPS 핸들이 아닌 유압식 핸들입니다. 왜냐면 장시간 운전에 맞
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위험한게 있네요. 회전자 내면에 코일이 감겨있는거 보니 브러시타입 DC
모터입니다.
자 그럼 브러시타입 모터는 브러시란게 흑연으로 돼있어 마모되는 소모품이며
이 브러시가 마모가 다돼 작동이 안될경우는 코일이 소손되는 증상 즉 핸들이 잠기거나 논파워핸들이 된다는거죠.
결론은 코일이 소손되거나 브러시가 마모될경우 죽을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천운으로 생명을 유지하였다면 코일소손이나 브러시 마모로 파손된 모터를 거금
을 줘가면서교체를 해야된다는겁니다. 그시기가 보증기간이 끝난시기에 고장이 날 공산이
크며 MDPS가 장착된 중고차는 핸들을 새걸로 교환후 타는게 생명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ㅎ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기에 기본지식이 있다보니 헛점이 보이네요 ㅎ
***브러시타입모터
정류자와 브러시를 사용하는 일반 DC모터는 브러시 마모와 전기적, 기계적 노이즈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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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는 마모하기 어려운 소재가 선택되지만 마모를 0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브러시 교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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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소형 모터에서는 브러시 교환이 어려워 브러시 수명이 모터 수명이라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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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모로 발생하는 가루가 접속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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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DC 모터를 분해한 것입니다.
브러시와 정류자편이 멀어져 전류가 도중에 끊기는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역기전력에 의해 브러시와 정류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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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방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불꽃방전은 브러시의 소모나 손상을 초래하여 표면이 거칠어지면 더욱더 불꽃이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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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으로 코일을 손상시키기도 하고 전원 회로나 모터를 제어하는 반도체에도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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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전할 때에는 전자파가 발생하여 전기적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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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브러시의 접촉으로 기계적 노이즈가 발생하는데, 브러시의 마모가 균일하게 되지 않거나 하면 기계노이즈가 증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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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류자와 브러시에 마찰로 생긴 자국이 있고 더러워져 있다. 브러시에는 마모에 의해 중앙 부분이 움푹 파여 있다.>
첫댓글 누군가 죽어도 저것때문은 아닐거라고 할겁니다.
살인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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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기술이 모자라니까..
유압핸들장치를 전기센서식 모터로 바꿔서 연비향상을 꾀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피곤한 법이죠.. -_-
연비 낮추려고 철판 얇은 걸로 바꾸는 놈들인데 말 다 했죠.. -_-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차사고의 트라우마는 엄청나죠.. 하지만 자동차는 매우 중요하고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무인자동차가 출시됐다고 하니 좀만 더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원래 유압식 핸들을 차량 선택의 기준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론적인 근거가 생겼네요..
저도 그냥 지나는 소리로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글을 발견하곤 크게 깨닳았죠~
저희 회사의 dc모터의 카본브러쉬 수명은 3년 정도 채 안되더군요
물론 카본비산 이나 분진이 많으므로 짫은경우에 속하는데..
운전중에 나가버리면 진짜 대형사고일수도 있겠습니다.
카본이 소모되면 모터가 가동이 안되는데..설비의 모터야 육안으로 확인이나 가능하다지만..자동차 핸들은..덜덜덜..
전 개인적으로 별도의 추가 안전장치를 부착할까 생각 중입니다~
곳곳에 재난이네요..
도체 이해는 안가지만...위험하군요.울나라차로 미국 대륙횡단은 어려울지도.
미국 대륙횡단하다 문제발생하는 거 글 올리고 고소 당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사람이 죽어나가도 10원 한 푼 안 물어내는 회사가
바른말 하는 사람들 고소하는 건 잘 하더군요..
* 모터 핸들링 방식이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현기차가 모터핸들링 방식을 도입했다는 사실이 덜덜덜 무섭다는 얘기죠 뭐.. -_-
신뢰성은 기계식 타입이 최곱니다...
100% 전자식 브레이크 .......없습니다..
전자식 브레이크가 도입된다면 암살범들 입장에서는 손 안 대고 코푸는 격이죠.. ㅋㅋㅋ
근데 전자식 가속페달은 있으니.. 덜덜덜..
@스테인리스(서울) 가속은 전자식 있죠...... 그러니 급발진.....
연비와 작은 구조때문에 전자식핸들은 이제 대세가된듯합니다 하지만 다른회사들은 말이 없는데 현기차만 유독 말많고 느낌이 별로라고하는건 셋팅능력이 딸려서 그렇죠 또 이것도 자기는 잘 모르고 핸들 가벼워서 좋다는 사람들도 많다는... 10년안에 해결되겠죠
발열문제는 그리 우려할만한건 아니라고봅니다 어짜피 크게 힘이들어가는 부분도아니고 주행중에는 핸들 움직임 자체가 거의 적어지니
네.. 참 문제입니다..
우선 현대차는 앞으로 똑바로 가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MDPS기술력이 딸려서 계속 보타를 해줘야 한다고 전에 여기계신분들이 말씀주셨는데 워낙 시내주행만 해서 몰랐는데 고속도로 타보니 진짜 그렇더라구요
지금타는 02년식 흉기차는 제법 당첨인데... 바꾸자니 두렵네요ㅠㅠ
특별히 고장 아니면 그냥 타세요..
바꿔봐야 겉멋에 뽀대 뿐이더군요.. 돈만 깨지고.. ㅜ.ㅜ
@스테인리스(서울) 사실... 13년부터 부속교체비용이 대략 몇백가량 나갔죠... 미션 헤드 히터코어 대우 등속조인트 프로펠러샤프트 오일센서 흡기온센서 머플러... 등등...
그치만 이런건 소모품이니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ㅋ
여기저기 상처도 많지만 차체 및 하부에 녹슨곳도 없고 도색만 여기저기 퇴색되기만했네요ㅎㅎ
@흑천소좌(경북) 그 정도 교체하셨으면 거의 새차네요~
참 재밌는 게.. 현기차 중에 15년전에 만든차들이 도장에서 부터 부품에 이르기 까지 내구성과 품질이 더 우수하더군요.. ㅜㅠ
나라가 왜 이모양인지...
@스테인리스(서울) 네 2000년대 초반 생산된 차량은 제법 믿을만하죠... 저도 그래서 더 미련이 남습니다... 31만키로 넘었지만 제법 관리를 해놨더니 낡았다는거 빼고는 딱히 부족한게 없거든요...
@흑천소좌(경북) 미션 갈았으면 주행거리/2 하셔야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