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제24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폐회…53건 안건 처리
출처 : http://news1.kr/articles/1040094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올해 첫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인 제245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끝난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조례안 35건을 비롯해 동의안(5), 결의안(4), 청원(1), 의견청취(6), 재의(1), 변경계획안(1) 등 53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조례는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비정규직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혁신학교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동의안은 명예시민증 수여, 성매매 위기 청소녀 건강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등이 상정된다. 결의안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가든파이브 문제 해결과 정상화 촉구 내용이 들어 있다.
이밖에 송파구 잠실6동 장미아파트 북측 도로개설 지화하 요구에 관한 청원, 도시계획시설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 서울시교육감 학생인권옹호관 조례안 재의,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도 포함됐다.
시의원들의 긴급 현안 질문도 이어진다. 김형태(교육)·윤명화(민)·주영길(새)·김종욱(민)·김명신(민)·김문수(민) 의원이 차례로 나서며 송병춘 감사관 임용과정의 문제점, 영훈국제중학교 특혜 입학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5분자유발언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강감창(새)·이강무(민)·남재경(새)·이원기(민)·김연선(무)·이행자(민)·김명신(민) 의원이 차례로 나서며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 내용이 허위로 보고됐다는 점과 국가지정문화재 관리 부실 문제점 등을 지적한다.
jepoo@
입력 2013.03.08 10:18:22 | 최종수정 2013.03.08 10:42:12
첫댓글 이번 회기, 역사적으로 남을 것입니다~
정말 어렵게, 가슴 졸이며,
학생인권옹호관 조례 통과시켰고
교복나눔운동 조례도 통과시켰고,
교육감을 상대로 긴급현안 질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