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원인-불안한 완벽주의 치료방법
인간의 모든 문제를 강박증으로 해석해 볼수가 있다. 우리는 끝없이 무언가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한 집착의 마음은 사실 두려움과 불안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그것을 잡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강박증 완벽주의라고 한다. 강박증의 근본적인 심리적 원인은 마음의 불안이다. 불안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여유가 사라지게 된다. 그럴때 무언가에 과도한 에너지를 쏟아 붇게 되면서 강박장애가 시작된다.
강박증은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1. 청결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은 결벽증이 된다. 2. 무언가를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이 발생한다. 3. 자꾸 이상한 생각에 집중하면서 망상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4. 일에 미친 사람처럼 일 중독증상을 경험하기도한다.(완벽주의 성향) 5. 누군가가 나를 괴롭힐 것이라는 피해망상증상이 나타나기도한다. 6. 타인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만 피우는 심리적 일방통행을 경험한다. 7.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의심병으로 자신을 괴롭히곤 한다. 8. 특정 상황이나 물건에 집착해서 그것을 신주단지처럼 모시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강박증 증상들이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경험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증상이 자신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마치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처럼 하루종일 시시때때로 하나의 생각에 고민을 하고, 그 행동을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는 뇌의 부정적 프로그램화 된 상태가 된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병이 되는 것이다.
강박증의 원인이 심리적 불안이라면 불안은 어디에서부터 발생했을까? 결국 과거 기억속의 아픔과 상처로부터 발생을 하게 된다. 과거의 삶이 행복하고 편안한 사람은 이러한 집착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릴적 개에게 크게 물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개를 무서워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문제는 개만 조심하면 되는데 실제적인 강박증은 생각속에서 수많은 환상과 망상을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간다.
그렇다면 강박증 치료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1. 자신의 불안한 심리를 이해하자. 강박증을 이겨내려면 마음속의 불안이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그러한지 그 원인을 알아야한다. 우리의 마음을 잘 살펴보고 들여다보면 내가 왜 그러한 행동을 반복하는지르 알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러한 순환고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증상만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단지 약을 먹는다고 해서 그것이 치료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약을 통해서 이완감과 몽롱함을 경험할뿐 근본적인 접근은 되지 않는다. 물론 스스로 정신을 통제할수 없을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필요하기도 하다. 내가 그동안 마음이 불안했구나 ? 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이 이제부터 라도 스스로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바로 서게 된다.
2. 증상과 화해하라. 우리의 감정은 결코 싸워서는 되지 않는다. 대상이 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싸워서라도 없애버리거나 부숴버릴수가 있다. 그러나 마음속의 불안은 형체가 없기 때문에 싸움으로는 도저히 이길수가 없다. 그래서 그 마음의 불안을 미워하기보다는 이제라도 화해하는법을 알아야 한다. 강박증을 갖는 사람들의 깊은 무의식적 마음을 들어보면 대부분 다음과 같다. " 주인아, 나 힘들어 "' " 나좀, 바라봐줘 " " 이제 너의 상처를 놓아주길 바래, 이제 다 끝났잖아 " " 우리 편안하게 살자, 너도 힘들잖아 " " 이제 마음속의 그 무엇도 용서하고 이해하자 " " 더이상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마 " 우리는 스스로 왜곡해서 증상을 미워하는데 실제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내 자신을 괴롭히거나 고통을 주려고 하는 역할이 아닌, 내가 더욱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볼수가 있다. 그 깊은 진실의 소리를 듣게 되면 강박증을 이겨낼 것이다.
3. 자신과의 대화를 꾸준히 하라. 강박증이라는 것은 뇌가 세뇌되듯이 스스로 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완벽주의라는 것이 전체를 보지 못하고 무언가에 집착하는 일방통행을 말하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데 한길만 가는 사람은 오로지 달릴뿐이다. 그러다가 삶이 지쳐가고 스스로 고통속에 묻히면서 괴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면 자신의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내가 힘들어하면 쉬게 해줘야 하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여줘야 하고, 잠이 오면 잠을 자도록 해야 하고, 마음이 힘들면 상처를 치유해야 하고, 몸이 힘들면 몸을 치료 해야 한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대해주었다면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의건 타이건 상관없이 내 삶이 그토록 힘들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제라도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서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4. 꾸준히 긍정적인 자기최면을 통해서 변화를 하자. 강박증은 스스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지 않는 심리적 선택을 말한다. 눈앞에 귀신이 있다고해서 내가 가야 할 길을 못가고 멈춰서야 되겠는가? 나는 강박증을 다른 말로 귀신병이라고 말을 한다. 그만큼 누군가가 나를 조정이라도 하듯 하루종일 시달리고 또 시달린다. 그러나 그것이 실체가 없는 환상이라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꾸준한 긍정적인 자기최면이 중요하다. 우리의 마음은 없는 것을 만들어내기도하고,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 마음은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마음속의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대부분 강박증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 원인은 내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속에 있다면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긍정의 힘이다.
무엇이든지 물 흐르듯 살아가면 가장 자유롭고 즐거운 법이다. 우리의 마음도 산처럼 바다처럼 하늘처럼 자유롭기를 바란다. 물을 막아 버리면 물이 썩어 버리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우리의 마음은 그 자연과 함께 한다. 더이상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막아서는 안될 것이다. 내 자신을 감옥속에 가두어서 힘들게 해서도 안된다. 나를 이 감옥속에서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일 뿐이다. 내가 나를 잡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영원히 누군가가 나를 꺼내주기를 기다려야한다. 우리는 알고 있다. 내 스스로 나를 도와줄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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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공최면과 행복한마음-발표불안우울증치료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최면사 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