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누가 들어갈까요?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바라보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만이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성경 66권을 다 통달하고 요한계시록을 다 꿰뚫었을지라도 염려하는 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도 믿지 않는 믿음이 부도난 자이기 때문에 절대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은 악한 마귀가 매일 매 순간 내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예수님이 흘리신 그 보혈의 피로 내가 정결함을 입고 영원한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다는데 영적인 심각함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시냐고 질문을 하면 대부분 다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시고, 그 능력이 한이 없으시고, 우리의 안고 일어섬을 다 알고 계시고,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시고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생에 고난이 찾아올 때 그 모든 고백은 아무런 영적 능력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영원한 저주와 심판에서 건져 주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 나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진짜 믿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오늘 나는 과연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믿고 의지함으로 그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고 계시는지요?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평생 속에 근심 밖에 걱정의 삶의 수준을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도 알고 마귀도 알고 있는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우리 자신만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09절을 통해 죄가 무엇인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죄는 '염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 약속을 조금도 믿지 못하는 가장 최악의 불순종의 죄악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 9:62)
구원은 ‘오직 믿음’ 으로만 받습니다.
반드시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의 약속만을 온전히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의를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구원은 반드시 히브리서 11장을 끝까지 믿음으로 통과한 사람에게만 임한다.(히 11:01-07)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