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년체전 참가 괴산증평 대표 선수 결단식 필승! 다짐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대표 결단식 열려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표선수 결단식이 괴산군, 증평군 기관장과 지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31일(10시) 동인초 꿈마루관에서 열렸다.
이번 결단식에는 초등학교 8개 종목 99명과 중학교 8개 종목 81명, 총18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각급학교에서 동계훈련 등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면 2016년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전국 시․도별 출전선수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괴산증평 선수단은 남초부 씨름, 검도, 여초부 수영, 핸드볼, 남중부 씨름, 역도, 검도, 태권도, 여중부 핸드볼, 카누, 태권도 및 전종목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각 종목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꿈나무선수들이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냈기 때문에 풍성한 결실이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