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행블로거기자단
 
 
 
카페 게시글
맛집 멋집 - 서울 스크랩 [서울/강남역/사월에보리밥] 강남역에서 즐기는 푸짐한 보리밥 한정식.
식탐이 추천 0 조회 2,028 11.10.15 09: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달 비행기타고 서울 올라갈때의 사진입니다..

저녁 모임을 서울 하고도 강남에서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서울에 올라가면.. 늘 지하철로 강남 지하로만 다녔는데... 이렇게 지상을 활보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라습니다.. ^^

 

오늘 저녁을 먹어줄 곳은 강남역 5번 출구 근방에 있는.. 보리밥 정식을 나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월에 보리밥'이라는 곳인데요.

식당 전경을 찍어야 하지만... 정신이 없었는지... 찍지 안았던데... 양해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이 깐죽 라이프를 키웁니다~~ ^^

 

 

 

 

 

보리밥이 주 메인이기에.. 보리밥을 맛있게 비비는 방법까지....  적어 놨네요.

 

 

 

 

 

메뉴들은.. 1만원대 정도의 정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이집이 보리밥 전문이라 하니.. 보리밥 정식을 주문해 줍니다...

 

 

 

 

 

사이드 료리는 주문하진 안았지만 가격은 살짝 부담 스러울 정도라고 할까요?

 

 

 

 

 

일행들과 한참 여행 여행 애기를 하고 있으니... 주문했던 음식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요건 제가 주문한 보리밥 정식에 나오는 9가지 어색 나물들 입니다... 고추장의 맛은 좀 달달하다고 할까요?

 

 

 

 

 

나물과 함께 비벼 먹을 보리밥입니다... 곤드레 나물과 함께 찐 보리밥이라 그런지 향이 괜츈합니다...

그리고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호두와 솔잎을 올려 둔것도 괜찮네요.

 

 

 

 

 

각각의 정식들에 곁들여 나오는 찬들은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요건 일행이 주문한  노르웨이산 구등어 구이입니다...

고등어 구이의 자태가 참 먹음직하게 생겼네요

 

 

 

 

 

한상 푸짐하게 올라오는 찬들만으로도 충분히 밥을 먹고 남겠더라구요.

 

 

 

 

 

요것 또한 일행이 주문한 보리굴비정식에 나오는 보리굴비라는 놈입니다.

일반적인 굴비와는 사촌 지간이라는데 맛과 영향적인 면에선 동등하다고 하네요.

 

 

 

 

 

멸란젖은 짜지도 안고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

 

 

 

 

 

앞서 본 보리굴비는 주방에서 먹기 좋게 발라져 나옵니다..

헌데 굴비는 직접 손으로 발라 먹는 맛이 제일 좋은데.. 약간 아쉬움 감이 있더라구요.

 

 

 

 

 

자~ 이제 구경을 다했으니.. 보리밥을 비벼 먹어줍니다...

분비된 9가지 오색 나물과 고추장을 몽땅 넣어서 맛있게 비빕니다..

조금 퍽퍽하다 싶으면 된장찌개를 조금씩 부어 주면... 훨씬 비비기 수워해 지죠

 

 

 

 

 

배가 무척 고팠기에... 후딱 비벼... 한입 먹어줍니다...

입에서 씹히는 보리밥의 느낌과 각종 나물들의 향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단. 함께 비비넣은 고추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움 감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고추장이 너무 달달합니다... 전혀 매콤하지 안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 입맛에 맞게 만든.. 순한 고추장맛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 가실려나요?

 

내심 매콤한 비빔밥을 기대했었는데 조금 아쉬워지는 순간이였네요.

 

 

 

 

 

된장찌개는 슴슴한게 먹기기 좋습니다

두부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비빔밥과 함께 먹기엔 딱 좋은 궁합 같더라구요.

 

 

 

 

 

열심히 법먹고 있다가 일행이 주문한 보리굴비 한점을 맛보기로 합니다..

그저 가볍게 점을 먹었는데.. 그 맛이 너무 짭니다.. 짠 정도가 아니라 소태 정도라고 할까요?

식당에서 먹는 굴비의 짠맛과는 비교가 되지 안을 정도로... 짭니다...

그래서 보리밥위에 올려 먹어줬지만... 짠맛이 워낙 강합니다...

쬐금 오버를 한다면... 보리굴비 한점에 밥 한공기 다 먹을정도의 짠맛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겠네요.

 

 

 

 

 

밥을 다 먹으니.... 구수한 숭늉이 후식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요 숭늉 맛은 참 좋더라구요.

 

 

 

 

 

일행들과 밥만먹고 일어나는게 아쉬워...

간단한 감자전과 막걸리 한잔씩 하면서... 각자 여행 에피소드들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

 

 

 

 

 

촌넘이 서울 하고도 강남에가서 먹어본 비빔밥 입니다.

체인점 스타일의 보리밥집 인데요... 그 규모와 손님들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유독 맛이있어서 그런가 보다는... 가격대 비해 양이 푸집하고 다양한 찬들이 나와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엄마손 보리밥 보러가기

 

 

 

맛      :   ★★☆   맛에 대한 기대 보다는 저렴하고 푸짐한 상차림을 받는다 생각하면 편할듯

청결함 :   ★★   손님이 많이 붐비는 상황인대도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는 모습.

가격    :   ★★☆   강남이라는 네임밸류 치고는 가격이 저렴(정식류)하다고 할까?
친절함 :   ★★☆   매장의 규모에 비해 직원수가 적어 살짝 답답할 수 있음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