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장애인복지관,‘2023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진행
조시훈 기자 | 승인 2023.03.07 13:09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부터 2023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무용교실과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들이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며,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용교실은 장애아동 및 발달지연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무용활동과 함께 도구를 이용한 동작 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공연관람 및 무용 발표회를 통해 장애아동의 자기 표현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음악교실은 장애아동 및 발달지연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장애아동과 양육자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시간을 통해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고 공연관람 및 음악발표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유대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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