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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시대의 암흑기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시대의 지평을 열었던 사무엘은
출생과 사역과 죽음이 모두 기록된 모세와 삼손 등 몇 안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성경의 중요 인물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선지자로
시편 기자는 아론과 모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로 언급하였습니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고 말씀하였습니다.(시99:5)
사무엘에 대한 사무엘서 저자의 평가는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삼상3:19-21)
사무엘은 훗날 어떤 선지자도 하지 못하였던
말씀의 권위로 이스라엘을 온전하게 다스렸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고 하였습니다.(삼상7:3-4)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까지
사무엘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였고 온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순종하습니다.
서무엘은 선지자로 말씀의 검을 가졌고
사무엘의 그 말한대로 다 이루어지는 말씀의 능력과 그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사무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오직 한 사람 사무엘이 기름부어 왕으로 세운 사울은 사무엘이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울을 향하여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고 하였습니다.(삼상15:22-23)
다윗은 시편 51편에서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고 말씀하였습니다.(시51:16-17)
잠언은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는 말씀하였습니다.(잠21:3)
전도서는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전5:1)
이사야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사1:9-13)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죄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렘7:22-26)
미가서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였습니다.(미6:6-8)
이렇게 사무엘 시대는 다른 선지자의 시대와는 달리
이스라엘 백성은 온전히 순종하였지만 사울왕만 불순종하였습니다.
또한 사울왕의 불순종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아말렉 왕 아각을 죽이지 않고 또 많은 소와 양을 탈취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고 하였습니다.(삼상15:1-3)
아말렉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적 심판이 내려졌고.....
사울 왕은 그 명령을 수행하는 자로 과연 군사를 모아 아말렉을 진멸하였으나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 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하여 장막을 쳤을 때
에돔에서 갈라져나온 광야의 유목민인 아말렉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르비딤의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 날 모세와 아론과 훌은 기도하였고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고 하였으며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습니다.(출17:13-15)
그리고 가데스바네아에서 또 아말렉과 산지의 가나안 사람과 전쟁을 하였으며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가나안을 정탐한 정탐꾼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이 불순종의 전쟁을 일으켰으나 크게 패하였습니다.
신명기는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신25:17-19)
아말렉은 광야에서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며
약탈하고 침략하였습니다.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고 하였습니다.(삿3:13-14)
이 시대는 에훗이 사사가 되어
암몬과 아말렉과 모압을 쳐서 80년 동안 평안하였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삿6:3-6)
이 시대는 기드온이 사사로 부름받아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의 연합군을 물리쳤습니다.
이렇게 아말렉은 광야의 노정과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떄도 이스라엘 백성을 침략하고 약탈하였으며
사울 왕때 사무엘을 통하여 아말렉을 진멸하기 위한 역사적 심판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사무엘은 사울 왕이 말씀을 거역하고 살려둔 아각을 끌로나와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었습니다.
찍어 쪼개었다는 말씀은
양이나 소 등 제물의 각을 뜨는 것처럼 여러 조각으로 나누었다는 말씀입니다.
공동번역은 아각을 난도질하였다고 하였으며 표준새번역은 아각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였다고 하였으며
현대어 성경은 아각을 토막내어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여리고성의 물건을 도적하여 아이성의 참패를 불렀던 아간은
그의 가족과 함께 아골 골짜기의 돌무덤이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날, 그 심판의 집행은
누구라도 그 행한대로 보응받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전쟁과 다윗의 전쟁은
여호와의 전쟁으로 패역한 나라와 민족을 심판하여 진멸하였습니다.
사무엘은 말씀의 검을 가졌지만
아각을 난도질하여 죽인 검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심판의 검이었습니다.
사울의 불순종으로 남은 아말렉은
다윗 시대 시글락을 쳐서 불태웠으며 다윗은 아말렉을 추적하여 완전 도룩하였습니다.
그 후 아말렉은 역사상에 완전 사라졌습니다.
출애굽기 17:14절의 말씀과 신명기 25:19절 말씀과 삼상15:3절 말씀은
아말렉에 대한 동일한 성경 저자의 시선을 가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아말렉에 대한 하나님 심판의 집요함은 아말렉 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과 민족과 나라와 열방에 대해서
그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통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사무엘은 말씀의 검으로 말씀의 서광이 빛드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새 역사의 지평을 열었으며
또한 심판의 검으로 아각을 찍어 조개어 과거를 청산하였으며
사울의 왕위를 폐위시켜 불순종의 적폐를 제거하였습니다.
말씀의 등불이 된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말씀이 임하였으며
그 말씀으로 다스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이스라엘의 나라를 건설하였습니다.
또한 미스바의 부흥으로 에벤에셀의 기적을 일으켰으며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무엘은 백성의 요청에 따라서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면서 그 왕의 제도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인 하나님을 버림이라는 것을 기도의 응답으로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고 말씀하였습니다.(삼상8:6-8)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은 하나님이요,
다윗 그 자신은 봉신인 것을 깨닫고 많은 시편에서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
참으로 왕같은 제사장이요, 선지자였던 사무엘은
모든 백성이 아는 검소하고 청렴한 사역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무엘은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고 말씀하였습니다.(삼상12:3-5)
사무엘의 청렴함은 하나님께서 증언하시며 또한 기름부음 받은 사울이 증언하며
온 이스라엘 백성이 공증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는 사무엘 같은 사역자가 없다는 것은
사역의 아방궁 시대를 맞아 모두가 사이비의 늪에 빠졌습니다.
복음 타령으로 축적한 부는
사역자의 아방궁 시대를 열었습니다.
복음이 앞서가고 물질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앞서가고 복음이 뛰따라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선자자들은 엘리야와 엘리사와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 등 한결같이 첨렴하였고
신약의 사도 바을은 모든 사도와 복음 사역자의 지표요, 그 표상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께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행20:17-35)
오늘날 한국 교회의 타락은사역자 가운데 사무엘 선지자나 사도 바울 같은 사역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종말론적인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 정말 사무엘 선지자는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에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삼상12:5-7)
사무엘의 역사인식은 하나님의 관점을 가졌으며
백성의 지도자로 완전한 안목을 가졌습니다.
사무엘은 출애굽의 신앙과그 증거에 대한 확실한 역사 인식으로 온전하였으며
참된 지도자의 자질에 대한 참된 지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무엘의 정신을 한국 교회가 본받고 또한 한국의 정권과 정치가 본받는다면.....
참으로 대한민국은 하나님 나라의 2중대가 될 것입니다.
거짓으로 왜곡되고 날조된 역사 인식을 가진 정권과 정치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담론하는 사무엘의 공의로운 역사 인식으로 개혁되고 새롭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