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임 범준맘입니당!
범준이가 4개월에 처음 만나 7개월이 되었네요^^
아주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기가 80일이 되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자지도 않고 하루종일 울기만 했거든요 아무리 안고 흔들고 백색소음을 틀어주고 수유를 해도 울기만 울어서 저도 옆에서 많이 울었답니다.
하루빨리 문센이라도 가야겠다 싶었는데 백일상 빌린다고 육종센터에 방문하면서 단동십훈 수업을 알게되었어요.
뭔지도 모르고 빨리 데리고 나가고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되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참 감사합니다🙏
첫 수업에 아이가 울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아이한테 적용하니 하루 중에 우는 시간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거의 없다고 할 만큼!
육아코칭도 받았었는데 선생님이랑 참 방향이 달랐어요. 그 돈이면 단동수업 3번은 들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ㅠㅠ!
저는 선생님 육아관이 잘 맞고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들을 수 있게 된게 범준이와 저한테 행운이겠죠🍀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범준이한테 제가 줄 수 있는 선물 중 하나라 생각하고 재수강합니다.
요즘은 집에서 제 양 손을 붙잡고 짝짝꿍하라고 흔들어요~ 곤지곤지도 처음엔 손바닥 펴는 것도 안해줘서 발바닥에 했는데 지금은 검지를 펴주네요~ 너무 귀엽고 하루하루 달라지는게 너무 신기해요🥰
아참 애기아빠가 처음엔 선생님 노래 듣고 정신사납다고 끄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기랑 놀아줄 때 먼저 노래 틀어주고 차에서도 울면 노래 틀어주라고 해요 ㅎㅎ 지금은 차타도 노래 없이도 울지 않는 답니다👏
부산진구 육종은 대기 2번, 문현 이마트는 개강 못 할 수도 있다는 선생님 말만 듣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다 오늘 결제하려고 하니 벌써 마감됬네요🤣
겨울학기는 김해 홈플러스로 갑니다~
겨울에는 문센 단동 하나만 하고 둘이 여행다니려고 했는데 화요일은 김해여행 확정이네용🎉
수업 좋은건 말해 뭐하겠어용 감사합니다💕
첫댓글 범준아 건강하고 멋지게 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