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엄마하고 같이 여의도에 은행 갈 일이 있어서 은행 갔다가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즉석떡볶이가 있길래 한번 가봤어요
지하에 내려가면서 문 앞에 즉석떡볶이가 있다고 스탠딩 간판에 올렸더라고요
가봤더니 2월 1일에 오픈한 걸 보고 알았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어요
즉석떡볶이 2인분
★1인분 6천원
★계란 2개 500원(추가), 사리(라면, 쫄면), 야채 그 외 추가는 천원
SNS(카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블로그 등)에 올리면 음료수는 꽁짜!!
특히 스마트폰 유저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SNS만 깔려 있으면 굳이 음료수 2천원 추가 할 필요없어용~
참 저렴하죠?!
친구하고 5천원~1만원 씩 걷어서 주문하면 참 좋아요~♥
볶음밥 1인분
★1인분 2천원
(단, 떡볶이를 주문하지 않으면 볶음밥은 안나옴)
개장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아주 맛있었어요!!
저렴한 즉석떡볶이를 찾고 있으신 분들은 여기를 추천할게요
여의도역 5번출구에 나오면 뒷편으로 가서 왼쪽으로 간 다음 왼쪽으로 가서 건너면 여의도 백화점이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중국집이고 오른쪽 맨끝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사이드메뉴는 감자튀김이 있는데 그냥 떡볶이하고 볶음밥만 있으면 충분해요...
여의도는 먹자골목이 많답니다~
뭐, 가장 더 넓은 곳은 시청거리죠!!
중계동에 위치한 은행사거리보다 시청 거리가 훨씬 더 넓어요!!
며칠 전에 퇴근하고 시청 거리에 가봤더니 곳곳에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은행사거리보다 엄청 많아서 완전 천국이더라고요!!
유명 프렌차이즈는 곳곳에 많이 있답니다
시청 거리가 더 넓은 줄은 몰랐어요
서울시청 뒤에 포메인이 2층에 있는데 얼마전에 제가 소개한 곳이지만 거긴 계단넓이가 너무 좁아요...(손잡이는 있음)
엘리베이터는 있지만 포메인을 이용하실려면 계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로 꼭 이용하세요!!
아무리 계단으로 이용하면 금방간다 하더라도 넓이가 좁아서 너무 위험해요!!
비상시나 엘리베이터 점검 중이면 어쩔 수 없이 계단으로 이용하는데 되도록이면 계단으로 이용 안하는게 좋아요
서울시청 앞에 스케이트장도 있고요...
시민청 지하에는 행사가 많더라고요...
근데 1호선으로 갈아 타고 내릴 때는 번호 잘 확인하고 나가는게 기본이예요
잘못 나가면 더 가야하는게 번거롭답니다
되도록이면 6호선 동묘앞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게 더 빨라요
저도 얼마간 1호선 쭉 타고 오니까 동절기에 춥고 하절기에는 덥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차라리 6호선으로 가는게 더 빠르더라고요
뭐, 6호선도 사람 많은데 1호선이든 6호선이든 다 똑같죠...
시간 대만 잘 맞추면 사람은 별로 많지 않는데 저는 늦게 출발하니 아침 9시 대도 사람 많아요
저의집 석계역(돌곶이역 방향) 기준으로 6호선은 태릉에서 갈아타는 사람이 많고요, 1호선은 석계역(신이문역 방향) 기준으로 종점 구간(소요산, 동두천, 양주, 의정부)이나 회룡역, 도방산역, 창동역은 갈아타는 구간이니 당연히 사람이 엄청 많답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가장 많은 곳은 7호선하고 중앙선이예요
그래도 6호선은 자리가 없어도 1호선으로 갈아타면 자리는 몇 군데가 있답니다
그렇다고 젊은사람이 노약자석에 함부로 앉는건 아니예요
이것도 작은배려 중 하나이니 왠만하면 교통약자석에는 앉지말고 자리를 항상 비워두세요
한편, 제 머리는 뿌리부분이 색깔 빠졌는데 코팅할 때가 됐나보네요...
2달이나 지났는데 뿌리염색 한 다음에 코팅하는게 좋을지 아님 뿌리염색 하지말고 코팅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지만 낼모레 미용실에 가봐야 알죠...
전에는 매직했지만 고3 겨울방학 기간 때 염색했으니 매직에서 염색으로 하면 매직한건 빠진답니다...
얼마전 졸업식 때 잠깐 사진으로 보셨을텐데 머리 살짝 웨이브로 된 것은 구르프로 해봤는데 웨이브가 되더라고요
지난 여름에 구르프를 몇 개 샀는데 한번 해봤더니 잘 안 말려지고 금방 풀리더라고요
그 원인은 매직한 머리는 아무리 구르프나 롤스트레이트로 사용하면 금방 풀린답니다
저도 집에 롤스트레이트가 있는데 몇 번 사용해봤더니 금방 풀리더라고요
이런건 염색을 하거나 퍼머끼가 있어야 할 수 있지 매직한 머리는 롤이나 구르프 사용불가예요
특히 연예인들 웨이브헤어는 미용실에서 퍼머한게 아니라 고대기나 구르프로 사용한거랍니다
다들 눈치 못 채셨나요?!
구르프는 취침 전에 머리를 말아서 드라이어로 열을 가열한 다음에 그대로 취침하고 아침에 풀면 웨이브가 된답니다
단, 물끼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더 좋겠죠?!
저는 구르프하고 롤스트레이트, 롤셋팅기가 있으니 일회용 퍼머나 웨이브는 집에서 하면 된답니다
무슨 내가 미용실 차리나?!
우리 직원언니가 의정부에서 사시는데 자기는 새배돈 가지고 미용실가서 컷트하고 롤스트레이트 했더라고요
자기가 머리 기르면 부시시 하다고 단발로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염색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네요...
오늘아침에 그 언니가 제 머리 어떻게 했는지 질문을 하던데 제가 구르프 사용했다고 했죠
제 머리 스타일은 365일 바꿔요
다음 스타일은 뭘로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