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 神統一韓國時代開門 忠誠子’
이요한 목사 삼우제
1. 일시 : 천일국 6년 천력 12월 9일(양 1 . 14. 월요일 / 오전 10시)
2. 장소 :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원전
3. 참석인원 : 황보군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장내외, 홍성복 신한국가정연합본부가정국장, 조규조 부지구장, 오인철 총괄국장, 이승일 경기남부교구장, 김인창 경기북부교구장, 경기남부 및 경기북부교구 목회공직자 및 식구 총 100 명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는 가운데 천일국 6년 천력 12월 9일(양 2019. 1. 14. 월)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에서 주관하는 ‘이요한 목사 삼우제’가 파주 원전에서 성스럽게 거행되었습니다.
통일가의 대표 원로인 36가정 이요한 목사는 향년 104세의 일기로 지난 9일 새벽 4시에 청심국제병원에서 성화하여, 참어머님께서는 일생을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고 충효의 본을 보인 이요한 목사의 성화식 절차를 세계성화식으로 거행할 것을 축복하셨으며, 이에 양력 1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입전식, 12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성화식을 천복궁교회에서 정성스럽고 성대하게 거행한 후, 오늘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의 주관으로 삼우제를 성료하게 인도해 주심에 하늘 앞에 감사올립니다.
특별히 참어머님께서는 이요한 목사에게 천일국6년 천력 12월 4일(양 1. 9) 에 휘호를 하사해주셨습니다.‘祝 神統一韓國時代開門 忠誠子’참아버님께서는 이요한 목사를 가정연합 1호 목사로 발령한 적이 있으며, 1916년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출생한 이요한 목사는 1952년 부산 범냇골 토담집에서 입교하여, 대구와 부산교회에서 전도사, 경남과 대구, 경북지구장, 서울특별지역장, 중앙수련소장, 통일신학교 교장, 전국순회사로 활동을 했으며, 참어머님께서는 이요한 목사를 “그림자 없이, 흠이 없이 말로나 행동으로나 걸린 것 없이 영계에 갔다”고 하시며 애도를 표하였습니다. 이요한 목사는 일생을 헌신적으로 살았던 통일가의 참된 스승이었습니다.
오늘 거행된 이요한 목사의 삼우제는 오인철 총괄국장의 사회, 황보군 지구장의 성초점화,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이승일 경기남부 교구장의 대표보고, 황보군 지구장과 유가족 각계대표 순서로 헌화와 헌배, 경배가 진행되었으며, 흠향, 황보군 지구장의 말씀 및 축도, 유가족 대표의 인사, 김인창 경기북부교구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승일 교구장은 보고기도에서 하늘은 일찍이 인류구원을 위해 참부모님을 보내주셨건만, 인류는 이를 무시하고 불신하였으며, 참부모님에게 모진 시련과 고초, 고난을 주었던 바, 그 때 모든 기독교 제단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이요한 목사는 참부모님을 직접 찾아가서 평생 동안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 믿음을 통한 여생을 승리하였으며, 통일가의 대표적 선각자의 삶을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요한 목사를 하늘에서 크게 쓰시기 위해 특별히 부르셨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으며, 천상에 가서 참아버님을 모시고 신통일한국시대의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했으며, 이요한 목사의 축복과 위로 영생복락을 간절히 빌고 염원하며 참석자의 모든 마음을 모아서 기도드렸습니다.
이어서 헌화 및 경배가 진행되었으며, 황보군 지구장과 유가족들, 참석한 기관장 및 교회장들이 헌화하고 헌배를 하였습니다.
황보군 지구장은 말씀에서, 이요한 목사는 통일가에 입문한 후, 수많은 일들과 업적으로 칭송을 받았던 분인데, 이렇게 훌륭한 분을 호칭할 때, 가장 적합한 표현은 ‘목사’이며, 문선명 참아버님께서도 그런 그를 인정하여 통일교회 제 1 목사로 허락하신 연유라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요한 목사의 대표적인 제자로는 양창식 특명총사와 용정식 신아시아태평양총회장을 꼽을 수 있는데, 양창식 특명총사는 이요한 목사를 두고 세례요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참아버님을 증거하고 모시는데 충성된 길을 가신 분이라고 하며 송시를 지은 바도 있으며, 용정식 신아시아태평양 총회장은 이요한 목사가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식구님들의 사정과 심정에 늘 목이메어 날마다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었다고 회고하는 내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황보군 지구장은 이요한 목사처럼 사탄세계에서 하나님께서 사랑할 수 있는 많은 아들딸을 만들어 세워 놓고 가는 것이 하늘을 향한 최고의 효요, 선물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이요한 목사의 일평생 삶을 통해 우리는 승리자의 길을 본받아야 할 것이며, 참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그림자 없는 삶, 정오정착의 삶’을 이요한 목사를 통해 가슴깊이 되새겨 보아야 한다는 뜻깊은 삼우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황보군 지구장의 축도 후에는 유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요한 목사의 장남은 무엇보다도 참어머님께서 이요한 목사에게 하사해 주신 휘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렸으며, 또한 이요한 목사에게 일평생을 수고한 것에 대한 휘호의 진정한 뜻은, 앞으로 영계에서의 새로운 직분과 사명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시는 참부모님의 뜻으로 그 깊으신 은혜에 이요한 목사도 너무나 감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끝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을 주관해 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소감문
- 이영진 분당교회장 -
참어머님께서 그림자 없는 삶을 사신 이요한 목사님께, ‘신통일한국시대개문 충성자’라는 휘호를 내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요한 목사님 소속목회자로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세계 이요한 목사님 성화식’을 맞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지방에서 목회를 할 당시 저희가 가는 곳곳마다 목사님께서 오셔서 하늘을 모시는 심정적인 내용과 식구들을 대하는 목회의 방향과 방법을 소상히 말씀주시고 특히 일본 선교사들을 따뜻이 맞아주시고, 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을 지도하시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저희가 목회하는 곳곳마다 몇 차례식 오시기에 이요한 목사님 전용이불을 준비해서 보관하고 오실 때마다 사용했던 이불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우제를 마지막으로 성화식을 마치면서 통일가의 형님 중에 형님이요 목회자 중에 목회자로서 하늘 앞에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하신 걸로 생각하고 우리도 하늘 앞에 이 땅에 계시는 실체 성신이신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길을 가고자 다짐과 결의와 맹세를 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 이주현 구리부교회장 -
오늘 이요한 목사님의 삼우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원전에 가는 차안에서 선배 목사님들이 이요한 목사님에 대한 많은 일화를 들려주셨습니다. 사실 이요한 목사님과의 직접적인 인연이나 말씀을 들은 적은 없어서 아주 먼 크신 원로 어른으로만 느껴졌습니다만, 오늘처럼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고 다가오는 것은 저도 참 의야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요한 목사님의 지난날의 일화들을 통해서 지금 이 시대에 참부모님을 모심에 있어서, 그리고 식구님들을 섬김에 있어서 그야말로 귀감의 모범이 바로 이 요한 목사님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지금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핍박과 고난의 시절을 변함없는 항구여일한 몸과 마음으로 하늘을 대하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식구를 대한 큰 어른...
오늘 삼우제를 참석해서 저도 이요한 목사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 참부모님께 그림자 없는 삶을 살았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나름대로의 욕심과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가시는 마지막 길을 환송할 수 있게 돼서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신한국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