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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74차 鳥嶺溪谷 7.15(月)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6 24.07.16 04:0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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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10:06

    첫댓글 童心世界에서 숨바꼭질하듯 장마에 雨天을 피하여 選擇된 山行日은 참으로 不便이 同伴되는 날이다.終日 雨天豫告 되었다가 2時間後면 變化無雙하니 豫定은 豫定일 뿐이다.海山님의 受苦로 關門에 到着하니 서늘한 바람이 異國같은 느낌을 준다.大型 駐車場은 텅 비었고 윗 駐車場은 벌써 一個月째 땅 파기에 汨沒하고 있다.探訪客들에 대한 配慮는 排除하고 저들의 福祉事業에만 專念하는 모습에 선뜻 同意하기 難解하다.銀杏木과 丹楓木이 充分히 제 口實하는 關門入口를 돌아서니 溪谷水는 줄었지만 淸潔한 玉溪水가 飮用水로 使用해도 될만큼 맑디맑다.探訪客이 눈에 띄게 듬성한 길을 따르다가 主屹山 入口를 묻는 東海市에서 왔다는 中年의 홀로 登山客을 만나 곡충골을 紹介하고 院터 休憩所에서 茶啖을 나누니 서늘해진 氣溫에 武陵桃源인 듯 錯覺한다.어느듯 酒幕의 鳥棲樓에 쫓기듯 入場하니 多幸히 先踏者가 없어서 樓閣 全體를 專貰낸 듯 占領하여 便安함을 즐기는데 지난번처럼 젊은 夫婦가 間髮差異로 뒤따라와서 茫然自失하고 溪谷에 터를 잡는다.맛있는 間食(바나나,옥수수)을 즐기면서 살아온 童心世界에서 惟獨 祖母님과 母親에 대한 鄕愁를 느꼈다.原點回歸 後 언제나 多情多感하게 歡迎하는 옛고을에서 鰌魚湯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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