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박
수박을 영어로 워터 멜론이라고 하죠. 수박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아시나요? 뜨거운 한여름 푸른 배를 가르면 붉은 아이스크림이 즙즙
나오쥬?
달달하면서 혓바닥을 타고 흐르는 끈적끈적한 서늘함 그게 수박 있습죠.
그런데 그 수박이라는 명사가 어쩌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지적하는
관용명사가 되었습죠. 겉과 속이 다른 기의탓에 수박이라는 기표가
간들간들 본초강목 식물도감 속 불명예를 얻었습죠.
민주당 수박을 아십니까?
이머시기, 설머서기, 홍머시기 머시기 등등 6명으로 가름됩니다만 이 수박들의
왕을 왕수박이라고 합디다. 그 왕수박이 문정부 시절 당대표를 한
그놈인데 제가 굳이 실명을 안 밝히는 까닭은 요즘 시국이 하 수상하기도 하고
윤도리 입맛에 안맞으면 개인신상 털어 조진다는 썰이 있어 그러합니다.
수박은 뜨거운 여름 한철을 견디는 시원한 청량과일일진데 어쩌다
겉과 속이 다른 쓰레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되었는지 참나 수박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듭디다.
수박, 내 여름의 시원한 사이다여!
수박아 미안해
내년에도 더위를 부탁한다
이 정도는 수박씨를 위해 바쳐야할 헌사는 아닐는지....
그런 민주당의 수박들이 드디어 민주당을 뛰쳐나간다는 정말 반가운 소식
이 들립니다. 오늘 포털에 수박 탈당 러시가 될 것 같은 야릇한 기사가 떠서
??? 갸우뚱하긴 했는데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 사람 있잖습니까?
겉으로는 고지식한 척 속을 들여다 보면 형편없는 개쓰레기 같은 인간!
그게 폴리티컬한 용어로 수박이라고 합니다.
수박들아 빨리 살길 찾아 나가거라
시어머니 시누이 욕좀 그만 먹이고
알았지?
토사구팽과 잘 지내보렴
안녕 영원히 안녕! 수박아 쓰레기들과 잘 살아보렴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