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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님,
목업행사를 진행하겠다고 했고, 행사 시 조합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분명히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령 바닥재 색상이나 벽지 색상 변경같은...)
(계약 당시 안내문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혹시 조합원님들 중에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면 좋겠는데요.)
또 모델하우스에서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카페에서 몇 줄의 답변으로 필요없는 행사라고 없던일로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조합에서 목업행사 시 몇가지 변경 가능한 옵션을 얻어냈음에도 스스로 그 사실을 부정하고 없던일로 하신것인지
건설사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조합원들은 기다리고 있는데, 그 본질을 운운하시고 그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 라고 규정하시는 것은 조합은 필요 따라 그 해석및
실시 여부를 조합원 양해없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결정하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조합을 신임하지만 이건 다른 경우인듯 합니다.
전조합원 상대로 행사를 계획했는데 조합 스스로가 그 권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지문이나 대의원회의 자료가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총회 성격이 아니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전 조합원에게 약속된 것이라면 그 실행 여부는 전 조합원 상대로 확인 받으셔야 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조합원들에게 선택할 수 있었던 기회가 언제 어떻게 미분양 판촉을 위한 선전 행사로만 그 의미를 변경하셨는지 조합의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며칠 전에 설명한대로 하실거면 이전에 너무 거창하게 약속하셨고, 그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결국 벽지나 바닥재 색상
미변경등으로 시공사가 얻는 이익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우리는 그 권리를 놓치면서 그나마 획일적인 아파트 디자인에서
조금이라도 우리 가족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던 권리를 빼앗긴건 아닌지, 비례율 하락만이 모두가 공유해야할 사안은
아닌 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비례율도 하락할지 모른다고 하고 하겠다던 행사도 취지를 바꿔서 안한다고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카페에 찾아보니 모델하우스에서 설명들으신 부분을 올려 놓으신게 있네요. 카페 글이니 이곳에서 인용을 하겠습니다.
모델하우스 다녀오신 조합원이 적으신 내용과 마감재 선정 활동하신 염병숙부군 선생님께서 회의때마다 정리하신
내용 중 관련 내용이 있네요. 조합, 조합원대표, 시공사 모임의 미팅메모 같은 것이고 조합도 조합원도 모두 공유하신
것이었으니, 조합도 모르는 내용이었다고 말씀하실 수는 없을 줄 압니다.
저희 카페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입니다. 참고 해주세요.
(아래 내용은 임의 수정한 내용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 내용이 길어 중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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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12.10.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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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익(조합장) 12.04.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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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모델하우스 중간점검이있었습니다 시공사로부터 (3.7일 수)도착한 회신에서 상당히 많은부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요청사항도 금일 다시분석 정리했습니다
금일 3차모델하우스 중간점검 결과는 다음과같습니다
"중략"
앞으로의 공사예상 최종안이 정해지면 모델하우스공사는 평형에따라 타일부터 아예갈아업는곳이 나오는수가예상되며(20), 어떤평수는 구조상 변화가될것같으고(30) 별로 변동없을것으로 보이던곳에서 의외로 어것저것 잔손보는곳이 많이 생기는평수도(40이상) 있겠습니다 일단 시동걸어 공사하면 밤낮없이한다더라도 시일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당히 기다리던공문이 시공사로부터오고 또그변동이 많고 특히 두가지 품목(아일랜드/타일색갈)의 변동은작업량이많아 결심이 쉽지않았을텐데도 삼성시공사님과 대우시공사님께서 호응해주셔서 모니터와대표단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쉽지많은 않은 일정이 있지만 저히 모미터와 대표단은 열심히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요내용중 추가사항있어올립니다 -.공통사항(트랜드반영 선택사항제공) 바닥재(색상)는 Mock-up 행사시(`13년하반기예상)평형별구분없이 2가지 컬러(화이트오크/네츄럴오크) 중 택일할수있도록 제시하기로 한다. 그러니까 바닥재색갈을 선택할수있는기회를 벽지색각과 함께신청을 입주일년전정도에 밭는다는 이야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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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가 가는 길을 방해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출발, 너무 추워서 차를 안가지고 대중교통 이용한 것을 잠시 후회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좀 걸어야되고 날씨도 여전히 추우니 가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출발하세요.
이미 보신 분들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만족스럽고 사진보다 실제 더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이것은 각자 취향 문제일 수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1. 소파뒤와 작은방 도배지...나중 목업행사시 선택할 수 있답니다. 2. 전자랜지와 밥솥 넣는 곳 문을 달았으면......자주 사용하는 곳이라 문달면 불편하답니다. 허나 지저분해보여 개인적으로 문을 원했습니다... 3. 마루 끝 하이트장 색상.....이건 A형만 있는것이라 살짝 샘이납니다.C형 저층 신청했거든요. 상당히 넓고 편리할듯.색상은 바뀔것이 확실합니다. 4, 아트월.....다수가 40평형 아트월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저는 아니였습니다. 아마 용강과 소형평들과의 비교우위여서일것같고 전혀 고급스럽지 않았.... 열심히 수고한 분들께 자꾸 불만스러워하기 미안해 그냥 알아서 고칠곳중 첫번째! 5. 중문 ...고급 도어라고 뭐라고 써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일단 디자인이 너무 폄이하다고할까? 평범하고 엄청 수수한 느낌 ^^ 6. 창과 문 래핑 칼라......조합장님께 이것도 목업행사때 선택가능한지 못물어봤네요. 하이트를 선호하거든요. 7, C형에만 해당...**.우리만 아일랜드 없으니 많이 섭섭. 부엌뒤 창문아래 어슷한 벽 있죠?그 아래 요상한 공간 있죠?그 곳에 세모형의 장을 짜달라 건의했습니다. 그러면 공간도 반듯하게 보이고 장식효과도 있을것임다. **추가확장시 C형은 작은방 두 개만 할수있어 좀 아쉽습니다. 안방 베란다도 확장원합니다.빨래 안방에 안널고 오히려 밖의 경치를 즐기는 쪽을 택할랍니다. 8. 씽크대 수건걸이... 꼭 필요한데 위치가 아닙디다. 축축한 수건걸어놓고 설겆이하기도....차가운 금속이 아랫배에 닿는것도....
거실 등,안방 도배지, 부엌구조등 많은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관계하신 많은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구재익(조합장) 13.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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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쉽고도 어려운일인가요? 선택의 폭이 좁아 아쉽네요 ‥벽지 타일 바닥등 ‥좁아보이는 느낌이라서 ‥내돈 쓰고 할일 아닌데
할건 하고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약속은 지키시겠죠..기달려 봅시다
선택 권리도 중요하긴한데, 지금은 최대한 비용을 줄여야 할때 아닌가요...
목업행사 하겠다고 하셔놓고 안하시려면 무언가 타당한 사유를 근거로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으로 하시고 양해를 구하던 사정을 하던지 하셔야지, 조합원 문의사항 댓글로 넘길 사항은 아닌 것 같네요 조합장님
동의합니다. 기억하기로는 대의원회 자료에는 목업행사 취소 관련 내용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목업행사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조합원들이 많습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조합에서 공식적인 답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장에 이 내용을 보고 하고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현장의 입장을 정리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오면은 전체적인 답변을 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