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 시각에 경기 포천 법원읍 삼방리 방주수양관 및 힐링센터로 달려왔습니다.
부부간에 성격 충돌 다툼으로 인한 스트레스 풀 곳으로 제일인 나의 피난처인 셈이지요.
항상 웃고 양보하며 좋을 수 만은 없겠지만 가끔씩 이곳으로 피난을 오게된답니다.
힐링은 원래 몸이나 마음의 치유라는 의미를 기지고 있는 말입니다만, 난 피난처로 통합니다.
누구나 한 가지 아니면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데요, 스트레스를 안고
있으면 몸도 마음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는 스트레스! 나 자신만의 힐링을 찿아서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여긴 휴대전화도 먹통인 골짜기라 안성마춤이기도 하지만 항상 준비된 프로그램이 있어 적당한
방에서 기도도 드리고 강의도 듣고 그것도 아니면 족구도 하고 잔듸 그라운드에서 땀 흘리며
젊은 친구들과 축구시합도 하면되고 수영장에서 물 싸움도 자유로 하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아직은 조금 일찍인듯 하나 밤송이가 주렁주렁한 밤나무골로 밤을 주우면되지요
힐링의 필요성도 있지만,오늘 결단 기적을 바라보고 기도합니다.
오늘 주말 수양관을 찿았을 땐 기대가 컸습니다.
사람과 일에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다친 마음 때문에
몸으로 나타난 무기력과 짜증,분노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나,
긍정의 나로 거듭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 의심없이 기적을 향해 프로그램 하나,
음식 하나,명상 하나,호흡 하나'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호흡하며 안도의 긴 호흡을 멈춥니다.
기적은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체온이 이다지도 좋은지 이제사 깨달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짐스러웠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맙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이제야 알게됩니다,
돌아가면 많이 안아주고 마사지로 쓰다듬어 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가족 화목이 춤추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길 하나를 찿은 듯합니다.
이 마음과 결심이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에 남기고 머리와 가슴에 새깁니다.이런 기적을 이끌어 주신
주님!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서도 진심어린 정성과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진정한 힐러인 주님께 '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60여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많은 그리고 마음 따뜻한 '포옹"도 처음입니다.사람으로 부터 받은 상처를
사람되게 치유해준 "포옹"입니다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다 못해 자꾸만 포옹하고 싶어집니다.
세상도 내 주변도 환해지겠지요!! 저도 힐러가 되었음합니다,되겠지요!!힐러가 되어 세상에서 헌신으로
세상을 밝히다가 힘에 부치면 다시 찿겠습니다.세상의 시선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리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이제는 돌아 갈 시간을 기다립니다.<힐링과 포옹>...이제는 살 가치가 생겼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어요.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그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예배자로써의 순례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첫댓글 역시 성질은 죽여야 돼! 회개하고 기적을 만나고 ,,,감사.
난 오늘 고성 성묘날이 되어 일찍 일어 났어요. 동춘성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도 좋읍니다.
일전, 박수안 회장이 법화경에 나오는 "본래해탈" 이라는 얘기를 듣고 많은 공감을 했읍니다.
생활속에서 부딛치고 갈등을 느끼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고요,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리는 시간,저도 가지고 싶읍니다. 감사요. 지금 벌초 갈 시간입니다.
수양관(피난처) 뒷산에서 산 도라지,산 미나리,뿌리가 틈실한 놈으로 골라잡아 캐고,그 향기 맡으면 쥑이는 것 아시죠?
오는 길에 알톨한 밤알들이 뒹굴어 주워담고,밤송이도 까보고하여 한댓박 이상 짊어지고 내려왔습니다. 아마 오늘 밤은 기쁘고
즐거운 밤이될것이고 내일은 주일 은혜 받으면 지상 최고의 복덩이가 되는 놈이죠. 아이구 감사해라.감사,감사 감사 감사...
작은 일에서도 큰 깨우침을 얻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맑은 마음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 냄새 맡으며 건강한 생활 이어지시길....감사.
힐링은 영어고,포옹은 한글입니다.
인규성님 잘 알았어요, 감사해요.
포옹 해본지가 얼마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