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사업 수익성 하락 → ‘IT 부품 협력사 CR’ 공포
2020년 모바일 시장은 5G 스마트폰과 폴더블기기로 활기가 넘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IT 부품 서플라이체인에는 단가인하(CR, Cost Reduction)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①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수익성 부진 때문이다. 2019년 삼성전자는 스마트 폰 출하량 반등(+5%, YoY)과 점유율 상승(18년 20% → 19년 22%)에도 불구하고 IM의 영업이익률은 18년 10% → 19년 8%로 하락이 예상된다.
② DRAM의 가격 반등이 스마트폰 BoM(스마트폰 부품 원가 합산액)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메모리 업황은 수요 개선과 공급 제약 지속으로 DRAM 싸이클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과거 부품의 공급 단가에 메모리 가격 흐름은 크게 연동되지 않았다. 15년 초 이후 부품 CR 강도는 평균적으로 2~5%(분기) 수준이다. 메모리 가 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16~18년까지 삼성 부품사들의 합산 매출액은 오히 려 증가했다. 부품사들의 공급단가와 실적에 더 밀접한 변수는 ① 스마트폰 출 하량과 ② 각 부품별 수급 상황, ③ 기술 변화 수혜 여부라고 생각한다.
기술 변화 또는 공급 제약 부품군 주목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삼성전자와 애플등 제조사들의 수익성 반등은 불투명하다. 따라서 모든 협력사가 아 닌 기술 변화 부품군과 공급 제약 부품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향후 변화할 기술로는 통신부품, 센서, 고부가 카메라, 폴더블 디스플레 이 관련 부품이 유망하다. 공급 제약 부품군으로는 수동부품, 광학필터, 패키징 섭스트레이트를 주목한다.
신한 박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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