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하파
[줄거리]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 락. 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 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안녕 여시들
처음으로 본 연극에서 센스 없단 말 들은 21살 여자야
근데도 내가 이렇게 이 연극의 후기를 쓰는 이유는!!!! 바로 재밌었기 때문이지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어
일단 이 연극은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이야
그리고 나랑 내 친구는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어 또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근데 갔다와서 후기들을 보니까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뭐 다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난 첫째 줄에 앉았어!!!!!!!!!!!!!!!!!!!!!!!!!!!첫 째줄!!!!!!!!!!!!!!!!!!!!!!!!
내가 생각 했을 때는 이게 어떤 배우가 하느냐에 따라 또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연극의 재미가 결정 되는 것 같아
물론 그냥 나의 생각이야 나의 오로지 나만의 생각
특히 나는 바보레옹 역을 맡으신 분이 가장 기억에 남음 그냥 말할 때랑 연극상 말할 때가 완전 다르거든
이 분이 처음에 분위기 띄우러 연극 시작 전에 막 퀴즈내고 설명? 이런거 해주시거든 그리고 나서 바보레옹으로 나올 때
진짜 연기 ㄷㄷㄷㄷㄷㄷ 울먹이는 연기 몰입도도 진짜 대박
아 그리고 내가 앞에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이라고 했잖아..............................................
응.... 나.. 참여했어........안락사의 죽은 전여친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한테 아 제발 나 안 걸렸음 좋겠다 ㅠㅠㅠ 이랬는데 딱 걸림 아주 딱
나가면서 아놔... 이랬는데 안락사가 아놔 하지 말고 나와요 이랬다 하아
그리고 막 같이 왈츠 췄음 왈츠 막춤도 안추는 내가 왈츠 왈츠!!!!!!!!!!!!!!!!!!! 막 돌고 여튼 그랬어 그래 그것 까진 좋았다
그런데 막 내가 전 여친 연기를 해야하는 거야 막 안락사가 막 말을 하면 거기에 맞춰서 내가 연기를 해야하는데
난 좀 어리버리하고 부끄러워서 대사가 잘 안들렸음 오로지 아 빨리 내려가고 싶다 얼굴이 빨개졌겠지 ㅠㅠ 내가 왜 걸렸을까
이러면서 ㅋㅋㅋㅋ 그래서 막 제대로 못하고 어벙하니까 안락사랑 마돈나가 아 센스 없는 친구네요 이러면서 구박?함 ㅋㅋㅋㅋㅋ
막 뭐라고 해도 기분 안나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나부터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관객 분들이 웃어주셨음 .. 착하시네요 ㅠㅠㅠㅠ
그러니까 만약에 이 글을 보고 가는 분이 있으면 걸렸을 시 잘 대처 하시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이런 연극은 맨 앞줄이 재밌는 것 같아 사실 첫 연극이라 뒤에 앉아 본 적이 없다
근데 앞 줄이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
쨋든 내용은 막 말하면 재미 없으니까 여기까지 말할께
그리고 입장순서는 선착순 이니까 1시간 정도 여유있게 가 나는 2시간 여유있게 가서 밥먹고 기다려서 한 4번째로 들어갔어
대학로에서 봤는데 매표소 건너편에서 서있었음 화장실 미리 갔다 오고!!!!
아! 연극 다 끝나고 배우분들이랑 사진 찍는데 개인 핸드폰 디카로 말고 연극에 있는 디카로 찍을 수 있어
이 사진은 죽여주는 이야기 사이트에서 그 다음 날 볼 수 있더라 .... 화질이 좋지는 않아
조명이 문젠지 나의 얼굴이 문젠지는 모르겠지만 나 얼굴이 하얗거든? 그리고 눈이 잘아 코도 작고 입도 작아 그러니까 여백이 많음ㅠㅠ 사진 봤더니 나의 얼굴에서 빛이 남ㅋㅋㅋㅋ 눈코입 없음 눈이 없어 코도 입도 없음 오로지 얼굴만 빛남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그래 나만 오로지 나만 내 친구도 안락사도 마돈나도 바보레옹도 안그러는데 나만
오로지 나만!!!!!!!!!!!!! 내가 막 다른 사람들거도 봤는데 내가 본 것 중에는 나만 그렇더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아!!진짜 내가 생각해도 자리 중요한 것 같아 깜빡하고 자리 얘기를 안 썼네 ㅠㅠ 미안
난 첫번 째줄에 앉았어 !!!!!! 첫번 째 줄이 진짜 재밌는 것 같아!!!!!! 참여를 하면 더 재밌긴 한 것 같은데
내 친구는 참여 안했는데도 재밌다고 했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 ㅎㅎㅎㅎ참고해 ㅎㅎㅎ
나도 쓰레기통ㅋㅋㅋㅋ공연시간 다 돼서 도착했는데 맨앞자리밖에 안남아서 짜증났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좋았음ㅋㅋㅋㅋ놀래키는것도 글코 개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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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느낌이었성상
나 이거 보고 핸드폰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관계자 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셧음!ㅎㅎ 물론 못찾았지만.... 연극은 어두울 수 있는 내용을 웃기게 풀어나가긴하는데 관객참여가 큰만큼 그날의 관객이 어떤 태도냐에따라 많이 다른것 같아. ㅋㅋㅋ 근데 나는 자살에 대해 오히려 깊게 생각해보게된 계기가 된듯함.
나는 연극 2년새 30번도 넘게본 연극덕후인데
죽여주는이야기가 젤 ㅂㄹ 스토리면에서 10점만점에 2~3점 주고싶고 관객참여? 맨앞줄만 참여 그래서 1점 그리고 구성과 소품면에서 5~6점정도주겟음 종합적우로 4점정도 ㅇㅇ.... 글쓴여시한테 태클아님!!정보주는것이얌
난 재미없었음..... 글쓴언니 미안ㅋㅋㅋ 내생각임 공짜로 보여줘도 시간아까운연극.....
나도졸라재미없더라ㅋㅋ크리스마스이브날봣는데ㅋㅋㅋ예매랑예매안한거랑차이도없고ㅋㅋㅋ그주인아저씨?티켓받는사람은여자꼬시느라정신없고ㅋㅋㅋ몇명못들어가는데강제로입구에앉히고ㅋㅋ내가봣던연극중에최악중최악ㅋㅋㄱ돈아깝고ㅡㅡ소품도다싼티나고....하나도안웃기고....
나도 공짜표생겨서 봤는데 그다지......너무 오바하는거 같고..
나는 쿠팡찬스 썼었는데 두명 끌고갔다가 내돈으로 보여줬음에도 욕 먹었음...재미없다며 ㅠㅠ 호불호 진짜 쩌는듯// 참고로 난 쌈싸대기? 역이었어 ㅋㅋ 연극내내 모욕당했음 ㅋㅋ
나 맨 앞줄에서 봤는데 죽은 여자친구?역할 걸려서 앞에 나가서 물마시고 누워있고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답답이 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거 봤는데 나는 생각보단 별로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불호가 쩌나봐 내친구는 재밌었다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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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피부가깨끗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난줄 ㅋㅋㅋㅋㅋㅋ나 엄청 민망했는데 친구도 민망했겠다 ㅋㅋㅋㅋㅋ그래도 그런거 하니까 더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