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具本祥)

[No.14 Jordan Henderson]

[NO.12 미추홀님이 요청하신 글입니다.]

*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름 : 구본상(具本祥)

생년월일 : 1989년 10월 4일

출생지 : 대한민국 용인

국적 : 대한민국

포지션 : 미드필더

신체조건 : 180cm, 74kg

[소속팀]
2012-    인천 유나이티드(대한민국)

[국가 대표]

2009     대한민국 U-20

[소개]

1989년, 대한민국 용인에서 태어난 구본상은 포곡초등학교 시절에 축구부 코치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포곡초등학교 졸업 이후 서울로 이사를 와서 아현중학교에 입학해 계속해서 축구부 생활을 했고, 그 이후로 장훈고등학교를 거쳐 2008년에 명지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0년에 무릎 연골 부상을 당하면서 1년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련을 겪게 된다.

이를 악물고 재활에 전념한 구본상은 2011년에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장직을 맡았고, 부상을 완벽히 떨쳐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 덕분에 2012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012년 3월 4일에 제주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인천 데뷔전을 가진 구본상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퇴장을 당했고, 그 이후 리그 8경기에서 3경기 출전(모두 교체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팀의 주전 미드필더 정혁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구본상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8월 4일에 전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그 이후에 리그 전경기에 출전(12선발 4교체)하였다.

특히 제주와의 리그 15R 경기부터 성남과의 리그 19R 경기까지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인천의 후반기 돌풍에 일조하였다.

하지만 인천은 아쉽게도 스플릿 A(상위 그룹)에 포함되지 못했고, 스플릿 B(하위 그룹) 1위로 2012 시즌을 마무리했다.

구본상은 현재 새로운 시즌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고,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동료 김남일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포스트 김남일' 자리가 탐난다고 밝혔다.

국가 대표에선 2009년에 U-20팀에 소집되었으나, 2012 런던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구본상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상대 공격의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특성상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는 선수이다.

또한 롱 패스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 공격을 끊은 뒤에 바로 공격 전개를 시도하기도 한다. 

[만치니어딜만치니]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포스트 김남일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선수죠 ㅎ

[인천레전드]

인유에서 가장 기대되는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