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이 카페에서 저 떡볶이 집이 맛있다는 말에 가게 됬지요;
친구랑 둘이서 남문을 신나게 배회하다가-_-;
밥을 먹고 집에 가던중에 우연히 그 길목을 지나치는데 우연히도 그 글이 생각나더군요!
싫다던 친구를 끌고 가족들이랑 같이 먹기 위해서 떢볶이집에 갔습니다.
확실히 잘 몰라서 긴가민가 하긴 했지만 남문떡볶이 앞에 쪼그마한 떡볶이집은
거기밖에 눈에 안뛰더라구요;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막 내부가 좁고 길게 되어있는곳 아닌가요?
손님이 학생 2명 어떤 아저씨?; 잘 모르겠고 하여튼 한 5~6 명 있었습니다
밤이라서그런지-_-;
친구한테 막 여기서 글 봤다고 진짜 다들 추천하더라고; 막 말을 하고는-_-;
떢볶이 이천원 어치랑 튀김 천원어치를 샀습니다;
그런데-_-; 아주머니가 잘못들으신건지; 깎아주신건지;;
[ 썩..양은 별로 안 많았던걸로 보아서-_- 잘못들으신것 같기도.. ]
8천원을 받았습니다 [ 만워냈음; [ 제사 사는걸 보더니 친구도 갑자기 먹고 싶다면서
샀죠-_-[ 역시; 8천원을 받은; ]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며 집에 갔고-_- 가족들이랑 함께 먹엇습니다......
순간 밀려오는 실망감이란-_-
너무 맵다가 끝맛은 너무 달았습니다 제가 원래 아무거나 있으면 다 잘먹는 타입인데
정말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날 친구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 역시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걔네 집이 좀 입맛이 많이 까다로운 편인데 정말로 실망이라고 하더군요
남문떢볶이나 거기나 별반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나마 나은게 있다면 남문떡뽂이 보다는 양이 좀 많았다는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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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남문 떡볶이 맞은편 작은떡볶이 집이던가요?
히소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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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2
04.09.02 19:5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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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여 ^-^
거기 정말 마니주고 맛나요^^
떡볶기가 원래 매우면서 단거 아닌가...?
거기 맛있능데`~강아쥐 산책시키다거 배고파서 들갔능데~ㅋㅋ 맛있던데~^^
이상하네 거기 가격도 저렴하구 또 아줌마도 좋고 양두 많구 맛두 그만하면 됐져 남문 떡복기는 너무 달구 비싸구 양두 그집에 반밖에 안되는데 ~~~저렴한거 드시면서 너무 과한걸 바라는것 같네여
거기떡볶기가젤루맛있그염..마니줘염..우린이틀에한번꼴루머거염..ㅎㅎ질리지안는맛..굿~~
남문 떡볶이 보다는 여기가 훨씬 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