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및 관심사
투자자 및 주가 동향 : 기관투자자는 통신 3사 순매수. 외국인투자자는 통신 3사 순매도. 한국 통신업종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의 3~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요구 이후 주가 하락. 중국 통신 3사는 금주에도 -3.6 ~ -6.7%의 주가 하락률 기록. 5G에 대한 우려 지속 반영
주요 뉴스 및 이슈 업데이트
▶ 5G 업데이트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중저가 5G 요금제 출시 요구
(11/2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ZTE에 대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면서 사실상의 제재를 단행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FCC는 미국의 중소 무선통신업체나 브로드밴드(광대역통신) 제공업체들에 대해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화웨이나 ZTE의 신규 장비 구매나 기존 장비 유지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결정
(11/27) 프랑스가 5G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
(11/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까지 5세대통신(5G) 주파수 5320MHz폭을 확보를 골자로 한 '5G+ 스펙트럼 플랜'을 공개. 다만 확보된 대역에 대한 이해관계 상충 등에 따른 실질적 대안 마련 등 논란도 예상됨
(11/29) 28GHz 상용화는 망 구축뿐 아니라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SW), 단말기 등 3박자가 준비돼야 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내년 하반기 중 본격화될 전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들의 28GHz 투자를 앞당기기 위해 실내와 28GHz 5G 투자 시 세액공제를 2%에서 3%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
(11/29) 정부가 통신3사에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저가 요금제(3~4만원대) 출시를 요청했지만, 통신3사 모두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소극적인 반응. 5G 설비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저가 요금제까지 내놓을 여력이 안 된다는 것
▶ 플랫폼 업데이트 : KT 회장 후보군 5명으로 압축
(11/26) 37대 1 경쟁 양상의 KT 차기 회장 후보가 금 주 중 5명으로 압축. 지배구조위원회는 대상 후보에 대한 평가를 거쳐 내부 및 외부 후보 중 5명을 선별, 회장심사위원회로 넘길 예정. 여기서 가려진 최종 1인은 향후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확정되게 됨
유안타 최남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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