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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초하의 한낮에 ㅡ짐승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시골촌부 추천 1 조회 325 19.05.17 14: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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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17 16:14

    첫댓글 참 훌륭하신 글입니다...
    어머니는 위대하다!

  • 작성자 19.05.18 23:17

    탁월한 도덕성, 공정함, 선에 대한 의지, 이것들이 미덕의 아름다운 요소들이라 생각입니다.
    미덕은 인간이 만족하는 삶의 바탕 가운데서도 중심이 되리라는...

    미덕을 갖춘 사람은 분별력이 있고 조심스러우며 이해심이 깊고 현명하며 참 된 용기가 있지요.
    또 사려 깊고 즐겁게 살아가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빌바오 님.
    처음 뵙는 분이시고, 사진활동을 하시는 분이신가 싶습니다.
    저도 사진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랫동안 사진생활을 하였습니다.

    기회와 인연이 닿는다면 조금씩조금씩 다가 가며 나눔하고 싶으네요 ~

    자작글이 아님에도 첫댓글 주심에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19.05.17 22:26

    인간과 짐승은 같은 동물이지요.
    인간이 다만, 짐승보다 낫다는 우월감에
    사람과 짐승을 구별해 놓은 것이지
    짐승편에서 보면 마찬가지 입장일 것 같아요.
    시골촌부님의 글의 뜻은 알겠으나
    내일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조금 바빠서...

  • 작성자 19.05.18 23:32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지요.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며,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감정 또한 그만큼 존중받아야 하겠지요.

    사랑이 오고 가는 길은 감정의 흐름으로 인해 닦여지기 때문에,
    이성의 개입을 감정의 영역에서 방어할 줄 알아야 하며, 그래야 진정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감정 또한 자신의 감정과 마찬가지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늘 수고하심에 존경의 마음입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18 23:57

    제가 사는 이 곳 남녘에는 비가 내립니다.
    다소나마 봄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석촌 님.
    77세 喜壽 경하드립니다.
    米壽 白壽 上壽까지 늘 강건, 건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산문집 '꽃눈 뜨자 눈꽃 내려' 출간을 축하합니다.
    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여 꼭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19 20:03

    "근본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해도 사람만은 잃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처음 뵙는 분이십니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주심에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 19.05.19 22:54

    수필의 묘미를 잘 몰랐는데
    인용하신
    짐승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를
    읽다보니
    수필의 미는 균제의 미란 개념을
    조금은 이해한 듯 해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9.05.20 20:57

    수필의 美는 均齊의 미라는 개념....

    인생에 대한 관조와 체험을 개성적인 문체로 표현하여 붓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쓴 글을 수필이라고 말하지요.
    정해진 형식 없이 자신을 진실하게 드러내면서 멋과 운치를 곁들이는 산문 문학의 한 갈래이지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수필을 자유로운 산문이므로 특정한 형식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흔히 말하지만,
    '무형식의 형식' 이 있는, 그래서 형식을 무시한 채 아무렇게 써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쓸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해야 옳은 수필의 이해이겠지요.

    풍경 님
    게시글 고찰 가늠하시여 이해의 폭을 넓혀 주신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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