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2024. 02. 24 SAT 8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시 2024년 2월 24일 (토)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 상세 페이지 링크 ▼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690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2024-02-24(토) ~ 2024-02-24(토) <br /> IBK챔버홀<br />주식회사 목프로덕션
www.sac.or.kr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0546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 인터파크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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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 스페셜리스트 박지윤,
열다섯 살 소녀를 프랑스로 떠나게 만든
가브리엘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머나먼 여정의 시작이던
가브리엘 포레에게 바치는 헌사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프랑스 3대 오케스트라인 라디오프랑스필 사상 최초 동양인 악장 박지윤이 20여 년 간 체화한 프랑스,
가장 프랑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포레' 예찬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연주하는 그의 바이올린 작품 전곡
프랑스 유학과 포레 곡 녹음을 함께 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선보이는 보다 진한 프랑스 정서
가장 프랑스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선보이는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 가브리엘 포레의 바이올린 전곡 연주
프랑스 3대 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필 사상 최초의 동양인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포레 바이올린 작품 전곡 연주를 선보인다.
15살 프랑스로 떠나 20여년 간 프랑스 현지에서 정서와 감수성을 체화하고 수학한 박지윤,
박지윤이 선보이는 음악적 고향이자 정체성 '프랑스'
특히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오랜 지기이자 박지윤의 음반 수록곡 중 포레 작품을 함께 녹음했었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이번 무대를 꾸며 더욱 진한 프랑스 정서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타공인 프랑스 음악 스페셜리스트 박지윤은 포레 전곡 연주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과 가장 자신다움을 보여주며, 프랑스의 전통적인 틀 안에서도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우아하고 절제된 포레 특유의 뉘앙스와 고유성을 관객들과 나누다!
박지윤의 음악적 정체성과 가장 자신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바다에서의 자유로운 유영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P R O G R A M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 (1845-1924)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내림나장조, Op.75
Andante pour violon et piano en si bémol majeur, Op.75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라장조, Op.16
Berceuse pour violon et piano en ré majeur, Op.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내림나장조, Op.28
Romance pour violon et piano en si bémol majeur, Op.2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가장조, Op.13
Sonate pour violon et piano n°1 en la majeur, Op.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마단조, Op. 108
Sonate pour violon et piano n°2 en mi mineur, Op. 108
* 가브리엘 포레가 남긴 작품번호(Op.)가 부여된 바이올린 작품은 총 다섯 개가 존재, 본 공연에서 모두 연주 예정.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A R T I S T P R O F I L E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Jiyoon Park, Violinist
2004년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청중상을 석권한 박지윤은 2005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200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으로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우아하고 성숙한 음악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오케스트라, 니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프라하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멕시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고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와 프랑스 8개 도시 투어에 솔리스트로 함께했다. 박지윤은 협연자로서 2010년, 2014년, 2019년 교향악축제 무대에 선 바 있다.
한국에서 김동현, 양성식을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전문사과정에서 로랑 도가레일, 장자크 캉토로프, 이타마르 골란을, 모차르테움 국립대학에서는 이고르 오짐을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듀오 음반을 DUX레이블로 발매했으며 2016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도 성료하였다.
2019~2022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초청받으며 다양한 실내악 연주와 더불어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참여했다. 2020년 2월, 관객과 평단의 찬사 속에서 라디오 프랑스필 악장 선임 이후 고국에서의 첫 단독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2022년에는 금호아트홀 연세 기획시리즈로 트리오 제이드의 리사이틀 무대를 시작으로, 디아트원 솔로이스츠와 비발디 사계 협연, 2022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박지윤과 친구들>,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한국-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 기념연주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2023년에는 예술의전 전관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통한 리사이틀 무대, 2023대관령음악제,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줄만과의 듀오 리사이틀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성료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지윤은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안토니오∙지롤라무스 아마티가 제작한 1623년산 크레모나를 사용하고 있다. (Antonio & Girolamus Amati, Cremona 1623)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Pianist
1984년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태어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다. 2001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고 2005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07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2010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2011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위, 2012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이후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작품의 리사이틀로 호평을 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음반으로 낙소스에서 발매한 차이코프스키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2008), 알파오메가 뮤직에서 발매한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2009)이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