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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이뇨제 사용량
내사랑어진뽀또 추천 0 조회 548 09.12.24 14:0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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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4 17:10

    첫댓글 대구카토릭 병원으로 빨리 가세요.... 저염식 하면..이뇨제 거의 안먹어도 잘 빠집니다...벼우언식사 저염식만 하시고... 사식, 빵, 과자, 음료수, 과일, 통조림, 김밥 일절 드시면 안되고요.... 그런 것들은 다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노란 꿀맛나는 물약은 간성혼수 방지약 입니다...원래 간이 거의다 망가지면...변을 하루 4번 이상 봐야 합니다.... 안그러면 간성혼수가 생기거등요.... 이식병원 빨리 가세요... 빨리 가셔서 몸관리 잘 받으면서 빨리 이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 병이 지금조치를 하면 조금은 좋아지지만.. 낫지가 않코 점점 악화되는 병 이고... 이식을 빨리 해야 합니다...

  • 작성자 09.12.24 23:35

    과일드시면 안되나요? 사과,귤,포도,배 같은거는 드리는데..참 토마토도요~

  • 09.12.24 17:09

    간경화 말기 이신가요 ??,,,,물은 적당히 드시고... 저염식 하면.. 좀 복수나 부종이 잘 빠집니다.. 저도 이식 전에는 하루 아침4알.. 저녁4알 먹었는데요...전혀 안빠지더군요... 그러다가.. 응급실 가서.. 간성혼수로 며칠 헤매고...저염식 2주 하면서 인뇨제거의 안먹었는데 잘 빠지더 라고요... 나중에 알닥톤 하루 1알 2틀정도는 먹었고요..

  • 09.12.24 17:08

    간이식병원 가면... 일단 내과 입원하게 되면.... 하루 식사량, 먹는 물량, 소변양, 대변횟수... 몸무계, 체온. 하루 한번씩 메일 적어서 제출해야 합니다...한 1주 2주만 지나도 10키로 정도는 빠지실 겁니다.... 몸부종도 빠지면서...매우 말라보일 겁니다...

  • 09.12.24 18:39

    이뇨제는 일시적으로 무마시키는 약입니다. 소화제의 역활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암이 있는데 약국에서 소화제만 처방 받으면 안되듯이, 간이식외과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내과에서 이뇨제만 믿다가 가신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간이 조금 나쁠때는 내과에서도 잘 알지만 간이 많이 나빠지면 내과에서는 임시방편의 약만 처방하는경우가 많으므로 간이식외과의 검사와 진료를 받아봐야 알수 있습니다.

  • 작성자 09.12.24 23:37

    엄마 식사가 저염식 5그램에서 10그램으로 늘여 달랬더니 이뇨제 원래 4알 처방하던거 8알로 늘어난 거 같아요....엄마가 저염식은 정말 못드시겠다고 하시네요....밥맛이 없는데 저염식으로 하니 도저히 못드시겠다고요~~~~~~~~

  • 09.12.25 11:34

    네 그럴겁니다... 저도 저염식 2주 했는데... 엄청난 고문 이더군요... 정말 엄청 납니다... 간이식후 일반 식사를 하는데... 소금이 그리 맛을을 줄은 정말 처음 알었습니다... 고통 엄청 납니다.... 안해보신 분들은 웃으시 겠지만.... 정말 엄청 납니다...

  • 09.12.29 20:52

    저도 오랜동안 무염식만 하다가, 수술하고 정상식단 먹고는 정말 행복했었는데...힘드셔도 무염식하셔야해요..

  • 09.12.25 09:05

    이뇨제 부작용으로 손발이 저리고, 심하면 혼수올 수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복수가 얼마나 생겼는지 모르지만...이뇨제에 의존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이식할 때까지 참고사는 편이 좋습니다. 신장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꿀약(락튜롤즈)은 용량을 적당히 조절하세요.

  • 작성자 09.12.24 23:38

    며칠전에 저녁식사 하시면서 손을 떠시더라구요....그런데 의사쌤한테 말씀 드렸더니 이뇨제랑 상관없다시는데요...
    생체실험하시나..........

  • 작성자 09.12.24 23:34

    네...감사합니다. 저역시도 간성혼수가 더 무섭기에 가끔 한알씩(많이는 못빼고)빼서 드리는 경우가 두어번 있었어요.제가 보기엔 복수가 거의 없는데....
    가스가 차 있는것 같거든요....의사쌤도 그렇고..
    물약 하루에 한번으로 줄였더니 변보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그곳이 아프다시네요.....살이 튀어나와있어서리...(하도많이봐서)
    내일 퇴원하시는거 보고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아산은 너무 비용이 부담되서....
    저의 엄마 원래 몸무게가 66-68사이를 평상시에 왔다 갔다했는데....현재69키로 거든요....복수가 많은건가요?
    과연 원래 살인데 빠지실런지......참 복수가 조금 있이 생활하면 복막염 같은거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 09.12.25 11:36

    치질 증상은... 간떄문에 나타 난다고 합니다...간경화로 인해서...혈액흐름이 원활치 못해서요... 간문맥쪽 혈압이 상승하면서... 치질 증상이 나타나나 봅니다... 이식하면 없어 집니다...

  • 09.12.25 02:27

    이식하기로 결정하셨으면 이뇨제 사용은 가능하면 자제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칼륨 수치도 높아지고 신장에 많이 무리가 갑니다. 이식 하면 신장 기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을 약간 떠는 것도 간성 혼수가 미약하게 온 것이고요, 노란 물약을 하루에 배변을 7번씩 할 정도로 안 드셔도 돼요. 그건 보호자가 알아서 조정하셔야 돼요(병원에서 주는 대로 먹지 마시고요). 아마 암모니아 수치가 높으니까 그렇게 처방하는 것 같은데 하루에 두 번 정도만 변 보시게 물약을 조정하세요.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나는 건 거의가 복막염인데요, 오히려 복막염은 항생제로 잘 치료가 되더군요.

  • 09.12.25 02:33

    그나저나 이미 그 상태까지 되셨으면 빨리 간이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구 카톨릭 병원도 수술 잘 하시니까 그쪽에서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간암이었다가 이식한 분들보다 간경화로 오래 앓으셨던 분들이 이식 후 상태가 오히려 안 좋은 것은 님의 어머니처럼 그런 상태로 너무 오래 끌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호자가 지금 약 복용하는 것도 잘 살피시고 이식 준비도 빨리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라식스가 강한 이뇨제이고 알닥톤은 그다지 효과가 좋지 않더군요. 그렇게 많이 드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09.12.25 02:42

    그리고 요즈음 그렇게 불친절한 병원도 있나요? 교수님께 여쭤 보기가 좀 그러면 밑에 주치의(레지던트)한테 자세히 물어 보세요. 그리고 간호사들도 요즈음은 얼마나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데요. 자기네가 대답하기 좀 그런 것은, 즉 월권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주치의한테 물어 보라고 바로 연결시켜 주시던데요.

  • 작성자 09.12.25 16:38

    항상 친철히 답변에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로요!!!!!!!!!!!!!오늘 퇴원하셔서 집에 지금 계시구요......잘 관찰하고 대구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주치의 한테 물어보면 과장님 한테는 그렇게 물어보지 말라는식이였어요...
    참 황달과 이뇨제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꼭 답글 달아 주실꺼죠????????????꼭이요.............저희 엄마 황달수치 7.3입니다.(현재)

  • 09.12.25 18:21

    직접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뇨제는 복수를 조절하기 위해서 드시는 거구요. 황달은 간경화가 심하셔서 그런 것입니다. 간경화가 심해지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복수, 간성혼수, 황달, 식도 위 정맥류 출혈, 다리에 쥐 나는 것, 발음 어눌해지는 것, 복막염 등입니다. 황달수치가 많이 높습니다. 복수는 저희 경험상 홀쭉하게 빼지 않아도 되구요. 어차피 금방 차니까 조금은 부른 상태로 지내도 되구요. 대신 배 아프면 얼른 병원 가셔서 항생제 드셔야 됩니다. 복수 생기면 복막염이 자주 옵니다. 어머니 몸무게로 보아 복수가 많이 심한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즈음 큰병원 내과에서는 복수천자는 잘 안 하고

  • 09.12.25 18:21

    거의가 이뇨제로 조정하는 듯합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빨리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9.12.25 19:18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에는 정말 나쁜일만 파도로 덮쳐오는 듯 합니다. 새해에는 꼭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해요......정말~오늘 크리스마스인데~지옥같네요. 하루하루가.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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