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헤드폰 수입 규모 28.9% 증가 -
- 높아진 수요로 한국 브랜드도 진출 가능 -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및 분석
- 2016년 세르비아 내의 헤드폰 시장은 약 3만6700달러 규모
- 세르비아 통계청에 따르면 헤드폰 시장은 수입과 수출의 차이가 분명하고, 수입 지향적이며 헤드폰 수입에 개방적임.
- 중국,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서 수입한 제품을 다시 주변국에 수출하는 형태를 보임.
- 헤드폰의 수입 규모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약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15년 대비 2016년의 수입 규모는 650만 달러 이상 증가했음.
세르비아 이어폰 산업 수출입 현황
구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수출(천 달러) | 189 | 461 | 325 | 305 | 648 |
수입(천 달러) | 2,018 | 2,773 | 2,644 | 2,346 | 3,025 |
무역수지(천 달러) | -1,829 | -2,312 | -2,319 | -2,041 | -2,377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상품명 및 HS Code
품목명(HS Code) | 수입액(천 달러) | 대한 수입액(천 달러) | 2016년 한국 제품 점유율(%) |
2014 | 2015 | 2016 | 2014 | 2015 | 2016 |
헤드폰(851830) | 2,644 | 2,346 | 3,025 | 13 | 9 | 7 | 0.2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선정 사유
ㅇ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헤드폰 시장 꾸준히 성장
- 이전부터 꾸준히 성장한 시장이며, 특히 2015년 대비 2016년의 수입 규모는 28.94% 상승했음.
- 달러 대비 현지화(세르비안 디나르, RSD) 화폐 가치 급락에도 달러 기준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상승했으므로 실제 시장규모는 이보다 더 큰 수준으로 성장함.
□ 최근 5년간 수입 규모 및 수입동향
ㅇ 상위 10개국의 시장 점유율
- 2016년 헤드폰의 수입은 중국이 207만7000달러(68.7%)로 과반수 이상의 수입을 독점하고 있음. 이에 이어서 오스트리아33만3000달러(11%), 독일 17만7000달러(5.9%), 멕시코 6만1000달러(2%)로 중국과의 수입 규모가 큰 차이를 보임.
- 2015년 대비 2016년 오스트리아의 수입 규모는 4배 이상, 독일의 수입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아 저렴한 이어폰과 더불어 좋은 품질의 헤드폰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상승했음.
순위 | 국가명 | 수입액(천 달러) | 2016년 점유율(%)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1 | 중국 | 1,688 | 2,124 | 1,898 | 1,809 | 2,077 | 68.7 |
2 | 오스트리아 | 47 | 59 | 75 | 78 | 333 | 11.0 |
3 | 독일 | 76 | 55 | 92 | 75 | 177 | 5.9 |
4 | 멕시코 | 25 | 58 | 64 | 66 | 61 | 2.0 |
5 | 프랑스 | 20 | 14 | 46 | 37 | 58 | 1.9 |
6 | 태국 | 33 | 74 | 117 | 46 | 54 | 1.8 |
7 | 캄보디아 | 0 | 8 | 32 | 39 | 42 | 1.4 |
8 | 미국 | 29 | 73 | 88 | 82 | 42 | 1.4 |
9 | 대만 | 9 | 9 | 22 | 15 | 26 | 0.9 |
10 | 베트남 | 1 | 2 | 2 | 2 | 26 | 0.9 |
합계 | 2,018 | 2,773 | 2,644 | 2,346 | 3,025 | 100.0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대한 수입액
- 한국으로의 수출은 없는 반면, 2012년부터 대한 수입액은 꾸준히 유지하는 수준임.
- 최근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수입 규모가 급증했는데, 이는 비교적 좋은 품질의 이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석됨. 이에 따라 한국의 이어폰도 세르비아 헤드폰 시장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
세르비아의 헤드폰 대한 수입액
구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수출(천 달러) | 0 | 0 | 0 | 0 | 0 |
수입(천 달러) | 10 | 9 | 13 | 9 | 7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기업별 세르비아 시장점유율 순위
- 세르비아 시장을 점유하는 헤드폰 브랜드들은 중국이 아니며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브랜드임.
- 대부분의 수입품들은 중국에서 제조돼 세르비아로 수입되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크게 나타나지만, 실제로 시장을 점유하는 브랜드들은 유럽 브랜드임.
순위 | 기업명 | 시장 점유율(%) | 특징 |
1 | Philips | 12 | 좋은 품질, 적당한 가격 |
2 | Hama | 10 | 적당한 품질, 적당한 가격 |
3 | Logitech | 8 | 적당한 품질, 적당한 가격 |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ㅇ 세르비아 내 인기 헤드폰 제품
모델명 | SHL3060BK | JOY 93075 |
기업명 | PHILIPS | HAMA |
헤드폰 종류 | 기본형 | 기본형 |
연결 | 3.5mm Audio | 3.5mm Audio Jack |
음량 | 스테레오 | 스테레오 |
재질 | 플라스틱 | 플라스틱 |
사진 |
|
|
가격 | 2819세르비안 디나르(27.91달러) | 1999세르비안 디나르(19.79달러) |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ㅇ 세르비아 내의 헤드폰 관련 기업
- 세르비아 내에는 2017년 9월 현재 헤드폰을 직접 제조하는 기업이 없으며 관련된 모든 기업은 유통 기업임.
- 배급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제조된 유럽 브랜드들의 헤드폰들을 수입해서 세르비아 시장이나 주변 국가들에게 수출함.
- 세르비아 내의 주요 헤드폰 유통기업은 Direct Line ltd., Repro Market ltd, GSM 3G ltd., Hendy ltd., Mison ltd. 등이 있음.
□ 관세율과 수입규제
ㅇ 헤드폰에 대한 수입규제는 존재하지 않음.
- 수입규제는 존재하지 않으나 제품의 정가, 양, 수출 당국의 부가가치세에 따라 관세율이 정해짐.
- 헤드폰(HS Code 851830)의 관세율은 15%임.
□ 시사점
ㅇ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세르비아 내 헤드폰 시장에 대한 미래의 긍정적 전망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헤드폰의 수입 규모는 약 100만 달러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관련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음.
ㅇ 세르비아 헤드폰 시장에 대한 특징과 긍정적 전망
- 세르비아에서는 휴대용 단말기와 연결된 헤드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것이 가장 일반화된 음악 감상 방법임. 20% 이상의 세르비아인들이 음악감상을 위해 헤드폰을 사용함.
- 높아진 수요를 통해 이전까지 대부분의 시장을 점령하던 유럽 브랜드들이 아닌 한국의 제품들이 시장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