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바람이 세차게 부는가 봅니다
윙 하게 울어대는 바람소리에
세탁실 창문을 닫고 오니
조용하네요
새벽 1시38 분
잠이 안와서
생강차를 따뜻하게 만들어
식탁에 앉아 살펴보니
오늘은 운선님이 출석부 당번이신데
운선님 글을 자주 못뵌거 보면
많이 바쁘실듯 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새학기 수업이
문학 공부이니
또 얼마나 설레이고 준비할게 많으실까요?
양해도 구하지 않고
불면을 핑계로 제가 대신 쓰는것을
운선님은 걱정이 없는데
운선님 펜분들은 이해를 해 주십시오
ㅡㅡㅡㅡ
한동안 저의 자장가 였던
빨강머리 앤 이야기북은
이제 제 불면의 주체가 되어 버렸네요
어린 빨강머리 앤을 두번째 다 읽을때 까지는
잠이 잘 왔어요
그런데 2부 에이번리의 앤 에서 부터는
잠보다가는 그 속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
잠을 설치기 시작하더니
샅샅이 또 두번씩 다 듣고 나니
마치 내가 앤 셔얼리가 된 양
잠을 안자고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되니
이를 어쩌면 좋대요
가을에 구해놓은 히야신스 구근을
거실 화분에 심었더니
쑥쑥 꽃이 피는데
색도 모양도 이쁘지만
그 향이 너무 진하여
결국 베란다로 보냈습니다
지난번 시골 갈때만 해도
꽃필 기미가 안보이더니
며칠을 봄날같은 창가 볕을 받더니
그만 다 피어버려서
꽃이 만개하기전에
내일은 포장해서
시골집에 보낼 계획을 합니다
저는 겨울내
저의 따뜻한 거실에서
정성을 들이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시골집 안방 창틀에다 올려두거든요
시골집 창틀도 가득하지만
히야신스는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꼭 엄마의 창에 드리고 싶어요
거실 다른 자리에는
새싹이 열심히 크고 있네요
이 아이들은
제가 다음 시골갈때
시골집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따뜻한 봄날에 밖으로 나와
봄부터 가을까지 꽃피워줄 아이들이죠
저는 이러느라
잠을 잃어 버린
검정머리 늙은 앤이 되어가고 있네요
몇일동안은 밤낮없이 많이 아파서
손가락 하나 까닭하기 싫어서
겨우 오후에 잠깐씩 일어나 스트레칭 이나 하고 올 정도 였는데
오늘 파티 마치고
맛있는 한우갈비살 맛있게 구워먹고 오니
다시 팔팔해 졌습니다
몇일간 밤낮 잠을 잤는데
오늘 하루정도야 잠좀 안자도 되겠지요
첫댓글 며칠간 밤낮으로 주무셨다니 하루 정도 날밤 까도 될듯요.
저도 조금 전, 1시 30분경 2시간 알바 끝내고 오토 바이크 타고 집에 오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오토 바이크가 휘청댈 정도더라구요.
아름답게 핀 히야신스를 시골 어머니댁 창가에 놓아드려 어머니 마음을 환하게 밝히려는 이젤 님의 고운 심사를 읽습니다.
오늘 곱게 곱게 포장해서 택배박스 만들었어요
좋아하실 어머님 생각에 저도 좋아요
나이들면서
수면에 질이 떨어지는듯 하네요???
그런가 봅니다
봄을 심하게 타네요
짝도 요즘 200평 하우스 절반을 꽃 모종과 씨앗을 키우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대부분의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100여 종의 이름을 어찌 다 기억하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날이 풀리면 모두 옴겨 심어야 하는데 이 또한 걱정입니다.
힘쓰는 일은 머슴 담당이라서요.
요즘은 그럭 저럭 춥다는 핑계로 삶방에서 노는 여유도 있지만 날 풀리면 짝 뒤치닥거리 하느라 이런 여유도 포기 해야합니다.
늘 건강으로 승리하시기를 ~!!!
싹이 나는거만 봐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이것들을 옮기고 꽃피고 사람들ㅇㅣ 구경하러 오면 정말 행복하겠죠
이제 열대꽃들을 키워야하나봐요
저는 제일 부러운것은
눕자 마자 ᆢ
잠을 자는 분을 보면은
정말 최고로 부럽더라고요
요즘따라 ᆢ
부쩍 잠이 줄어드네요
힘찬 하루 되십시요
저희아버지는 정말 머리를 벼게에 대자말자 잠드시던데
저도 그게 제일 부럽네요
바람이 많이불고
눈도 옵니다
다시 겨울이 온듯해요
따뜻하게 입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패딩을 다시 꺼내요
입학시즌의 한파가 어김없이 오네요
새벽으로 일찍 일어나니 낮시간도 길고,
초저녁으로 일직 불끄고 누우니 밤시간도 길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어쩔수없이 슬슬 논네길로 들어서는가 싶습니다 ㅎㅎ
굿모닝요^^
요즘 제가 봄을 타는지
기진맥진 하네요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지 기본검사 해보려구요
아구 고맙네요 깜빡 했네요 ㅎㅎ
이젤님 감사합니다
출석합니다 생명의 시작 봄이군요
우리 모두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팍팍 듭니다 ㅎㅎ
씨앗 뿌리고 정성 들여 들어다 보면
뽀족히 고개내미는 생명체가 참 신기해요
건강해야 사랑도 행운도 온 답니다
그렇지요
건강찾기 출발요
3일간 푹쉬고 출근하는 아침에
출석합니다 꽃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3일간 푹 쉬면 출근하기 더 힘들지 않나요
@이젤 이제는 장거리 운전이 힘들어 첫날 변산반도에 갔다온후론
계속 집에서 책을 봤는데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집에만 있어도 하루 1만5천보는 항상 걷습니다 ^^
이젤님
충분히 주무시는것이
건강유지의 비결이오니
건강을 위해
잘 주무시길 빕니다.
그러게요
잘자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아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우리들의 삶도 윤택하여 지고, 잡념이 없어
잠이 잘오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딱히 잡념도 없는듯 한데
이렇게 헤메일때는 답이 없네요
결국 수면제 먹고 잤어요
비모닝입니다 ~~
몇달만에 시골 집에서 자고 있네요.
아파트는 비오는 소리도 안들리는데
주택은 빗소리, 새소리, 멍멍소리
까지 다 들려 늦잠도 못자게
만드네요.
밭에 심은 수선화가 올라오고
있어요. 봄이 달려오고 있나봐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
이제 시골로 내려 가셨군요
또 한해의 시작이지요
무리하지 말고 건강 지키며 하세요
빨간머리 앤 동화책 읽기는 어린시절 소꼽놀이 와 함께 유일한 놀이 였지요
계몽사 에서 나온 50권 짜리 동화책속에서 꿈을 키웠는데 어느덧 70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
출석부만 달랑 올려놓고
답글을 이제야 쓰게되네요
죄송합니다
나를 잠들게 해준게
나를 잠못 이루게 하다니 이런~
꽃피울 생각들도
끊임없이 찾아올것 같아요
이젤님 파고들고
빠지는 성향ㅡ참 부러워요⚘️💐
.오늘도 온종일 뭐하느라 이제야 인사해요
평온한밤 되십시오
외출을 해야 하는데
밖에 계속 눈이 제법 내려서
앉아있다 창밖을 내다보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눈이 마지막 눈 일까 생각 해 봅니다..
저녁 기온이 쌀쌀하더군요
마지막 눈이길 저도 간절히 바라는데 여기는 눈이 안왔습니다
맹자 의 세 가지 즐거움(기쁨)중 첫번째
부모구존
그 마음 씀이 히야신스 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아직은 돈독하게
제 마음을 잘 다스립니다
어머님이 꽃을 좋아하세요
잠이 안 오면 많이 괴롭죠.
저 역시 요즘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많은 잡념으로 머리가 어지러운데..
내리는 눈을 보며 집중하려고 애써 봅니다.
점심 맛나게 드세요.
요즘은 잡념이 없는데도 그러네요
오늘은 하루 일상 자체가 늦었답니다
네 출석해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수영 못 갑니가.
그냥 집에서 영화 볼까~~
출석의 대답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영화는 보셨나요?
@이젤 네컴퓨터 영화 봅니다
이제는 뭐를 하든 마음 편안하게
그리고 자기에게 만족감을 주면서
살아야 할것같아요
알게 모르게 신체에 노화가 오는듯합니다
연4일째 비가 오네요
다 죽어서 베란다에 내놓은 화분을 보니
절대 화분 건사 못하는
내가 뭔 뻘짓을 했나싶네요^^
몸부림님 잘 지내시지요?
반갑습니다
하우스에 키우던 식물들 집으로 데려와 키우기 쉽지 않아요
어릴수록 적응이 쉬운데 대부분은 가장 이쁜모습일때 데려오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듯요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이젤님의 꽃수다가 한창인걸 보면요.
빨강머리 앤이 기르는 꽃들.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갑니다.
베란다가 좁아서 거실에서 싹틔운 아이들이 시골에 데려가야 하는데
너무 웃자라서 걱정이네요
파티의 일상?
늘 긍정적으로
열심 부지런히 사시는 이젤님
늘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어제 밤에는 너무 늦어서 답을 못드렸네요
한템포 늦춰서 조금 천천히 가야할듯 합니다
운동하고 들어와 저녁반 출첵합니다.
이미 이젤님 효심의 마음의 뜰에
봄꽃들이 만개한 듯 하네요
아프지 마시고 꽃향기속에
늘 행복하시길요 ~^^
어제 바람이 차던데 운동 나갈때도 조심하세요
하루 출석부 올려놓고 답장하기도 이리 어려운데 매일 출석부 올리시던 늘평화님은 정말 대단 하셨어요
늦었지만 출석합니다
올 겨울이 추웠던 만큼 만화방창 새봄이 유난히 기다려집니다.
네
어제까지 제가 좀 시들했는데 오늘은 팔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