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시즌중에도 계속 하던 생각이기도 하고요.. 사실 하워드가 룰축소가 많이되긴했습니다 휴스턴의 게임플랜자체도 하워드에게 맞지않기도 했어요 하든은 좋은선수이지만 좋은 롤러는 아닙니다. 우리팀에는 좋은롤러들이 많아요 하워드를 살려줄수있는 바레아 해리스 파슨스,데론,펠튼(잡는다면) 또한 칼라일은 리그에서도 탑급인 픽앤롤 플랜 오펜스를 사용하는 감독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하워드에게는 현 리그 트랜드상 우리팀에 오는게 가장 좋은 핏일겁니다.
@MVPdirkMVPdirk님 의견에 저는 얼추 동의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지난 해 모윌(린)-매튜스-파슨스-노비-디조던/바레아-해리스 백코트면 노비 은퇴전에 한번은 더 우승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한 팀내 판단인데요. 데론-매튜스-파슨스-노비-동기부여하워드/바레아-해리스-심바-메즈리(맥기) 와 크게 다를 것이 있을까싶습니다. 강철바디 디조던과 유리바디 하워드의 차이로 정규시즌 성적상 홈어드획득이 어려울 수는 있겠네요, 그럼 또 플옵 1라운드탈락유력 -.- 돈쓰고 같은 결과
@MVPdirk하워드가 온다면 데롱은 재계약 확정일지도요. 린도 영입가능성있고요. 파슨스-하워드 베프인 테렌스 존스도 올 수 있죠. 팀이 좀더 다이나믹해질겁니다. 하워드/파슨스 영입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기간.금액 이게 큐반의 지름신때문에 팀 미래 담보잡는게 우려되는거죠
등.허리.다리부상여파로 의지가 생겨도 지속적인 픽앤롤 수비 루틴수행이나 승부처에서 스타급 가드나 윙어돌파는 거의 제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네요. 그렇다면 2000만불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는빅맨인거죠.
@MFFL본인도 본인의 평가가 어떤지는알거에요 아마 모리랑 대화했을때도 그런부분에대해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espn 인터뷰 늬앙스가 워크아웃도 불살르겠다는 의지 같은대 봐야죠.. 사실 그런 부상여파보다도 과연 하워드나 파슨스에게 50m 에가까운돈을 지불할 의사가있는지가먼저.. ㅎ
@MVPdirk휴스턴 팬이라 여기서 하워드 언급하면 까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하든의 롤게임은 좋은 편이죠. 제가 느끼기에 하워드는 스스로가 픽앤롤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보였어요. 아직까지 본인이 중심이된 포스트업 공격을 많이 하기를 원하죠. 문제는 부상 이후 이 포스트업이 안통하다보니 롤축소로 이어졌고..하워드에게는 불만이었다고 봅니다. 모르겠네요. 전 이제 하워드는 주연보다는 도와주는 역할로 가야한다고 봅니다만..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일 수도 있겠죠. 댈러스로 간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Rockets하워드가 픽앤롤 선호하지 않는 것은 이미 올랜도 시절에서도 유명했고..부상으로 레이커스에서 고전했을때도 왜 내쉬를 위한 스크린을 안 걸어주느냐라는 비난을 받은 적이있죠. 하워드가 댈러스오면 스크린잘 서줄거라는 기대는 안들긴합니다. 하워드가 100프로 잘 섞이 않을거예요. 다만 제가 돈쓰는 입장인 큐반이라면 자꾸 챈들러 2번 버렸다고 팬들이 뭐라고 하는데 하워드가 아무리 부상으로 망가져도 챈들러보다 더 좋은 선수거든을 보여주고 싶은 맘있을 것같아요. ㅋ
@MVPdirk이번 시즌 제외하면 디조던보다 더 좋은 선수였던건 아는데 이번 시즌은 아니었던거도 사실이고 다음시즌엔 나이가 한살 더 먹는다는거도 사실이죠. 그리고 위에 mffl님도 말씀하셨듯이 픽앤롤보다 포스트업을 더 선호하고 그 롤을 더 원하는게 하워드인데 그건 우리 팀에 맞는 옷은 아니라는거죠. 게다가 장기계약을 하고 싶어할텐데 그건 진짜 위험하다고 봅니다.
@댈러스맨그런것들을 본인이 재기하겠다는 의지로 틀을버릴수있다면이라는 전제가 되는거죠 큐반도 알고 칼라일도 알고 모든사람들이 다알겁니다. 심지어 모리가 면전에다가 너는 더이상 주축이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대 본인이 바뀌지 않는다면 많은돈을 받을순 없다는것이죠. 본인이 못버리면 나가리되는거고 본인이 받아들이면 롤플레이는 그냥 몸뚱이만 들이밀어도 핸들러들이 알아서 떠먹여줄겁니다 그게 맵스니깐요.
@MVPdirk저도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부럽네요. 활발한 맵스포럼..!! ㅎ 하워드가 롤 불만을 제기한건 근본적으로 위 로켓님이 말씀하셨듯 롤러를 원한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공을 가지고 포스트업을 원한겁니다. 위에 인터뷰로도 그걸 잘 알 수 있어요. 맵스에서도 하워드가 원하는건 데롱,파슨스 등과의 떠먹여주는 일종의 투맨게임이 아니라는거죠. 문제는 다들 아시다싶이 하워드의 포스트업 위력이 좋지않다는겁니다. 그렇다고 피딩이 되는 선수도 아니구요. 비효율적이죠. 맵스의 어떤선수들..데롱,파슨스보다 투맨게임을 잘하는 하든인데.. 그걸 좋아하지않는 하워드의 인터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웨버1맵스라는 팀은 노비츠키라는 기둥을 축으로 십년 이상 투맨게임을 갈고 닦은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선수 구성의 변화와 다소 뒤쳐지는 전력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초반 역대급 공격페이스를 보여줄 때의 랍시티 맵스의 시절을 보면 바레아, 해리스, 파슨스 등과 챈들러, 롸이트의 픽앤롤 플레이는 팬심 조금 담아도 크리스 폴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맵스의 어떤 선수들보다 하든이 투맨게임을 잘한다는 말은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전체적인 클래스를 보면 비교가 불가할 정도지만 적어도 투맨게임에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5번 보강을 위해서 하워드 자체는 찬성하는데, 반드시 파슨스 맥스가 부록으로 딸려와야 한다면 반대하고 싶네요. 둘 다 잡고 싶더라도 하워드를 먼저 접촉하고 그 다음에 파슨스를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맥스 계약 해주면 하워드 리쿠르팅 하겠다'는 파슨스의 말을 전혀 신뢰할 수 없고, 또한 고액 연봉자로서 2년 연속 부상당해서 플옵도 못뛴 선수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여전히 파슨스에 대해서는 구단과 큐반은 Standing Pat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같습니다. 급할 것없다라는 반응 팬들이 생각하는 아쉬움? 내구성적인 면에서 큐반도 낙제점을 주고 있고..서브룩이 슈퍼스타가 아니라는 판단기준처럼 아직 파슨스가 클럿치해결사 역할이 가능한지도 검증안되었죠.
저도 파슨스에게 맥스를 줄거라 보진않고있습니다. 그리고 파슨스가 없어도 하워드 단독계약도 충분하다고 보여요 디조던도 미래 탑센터로 쓸 큐반과 칼라일이였는대 하워드라면 그를 위한 오펜스플랜은 금방내 짜내올겁니다. 거기에 파트너가 노비츠키라면 조합자체가 정말 재밋어질수밖에 없죠
@MFFL저도요 그렇기때문에 파슨스한태 안매고있는거죠. 만약에 목맷으면 벌써 이야기가 많이 진전됐을겁니다. 근대 이미 언론에다가도 지켜보겠다고 한걸보면 팀에서도 이미 많은걸 캐치 했으리라봐요 하워드 하나라면 많은 플랜들이 생길거라고봅니다. 저는 이번플옵때 활약한 제레미린이라면 데롱이랑 얼추 시간나눠먹으면서 하워드를 살려낼수있을거라고봐요 물론 하워드 본인이 플레이스타일을 바꾼다면말이죠
온다고만 하면 딱 3년쓰고 내보내는거 괜찮지 않나요 옵션 걸면 2년만 쓸수도 있구요. 하워드 만한 센터도 없고 보고 싶던 조합이기도 하고 딱히 데려올 애도 없어요 콘리는 언감생심 저도 호포드는 별로... 너무 애매하고, 스타일상 검증된 하워드가 오기만 한다면 노비 은퇴는 플옵에서 하지 않겠냐는...
첫댓글 하워드가 우리 팀에 온다고 과연 지금 하워드가 원하는 팀의 중심으로 롤을 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줘서 노비 말대로 서부 4강이 가능할까요? 회의적입니다. 하워드의 욕심을 보니까 더 안 잡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시즌중에도 계속 하던 생각이기도 하고요.. 사실 하워드가 룰축소가 많이되긴했습니다 휴스턴의 게임플랜자체도 하워드에게 맞지않기도 했어요 하든은 좋은선수이지만 좋은 롤러는 아닙니다. 우리팀에는 좋은롤러들이 많아요 하워드를 살려줄수있는 바레아 해리스 파슨스,데론,펠튼(잡는다면) 또한 칼라일은 리그에서도 탑급인 픽앤롤 플랜 오펜스를 사용하는 감독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하워드에게는 현 리그 트랜드상 우리팀에 오는게 가장 좋은 핏일겁니다.
확실한건 이번시즌을 제외한 하워드는 디조던보다 더좋은선수였다는것이에요. 저는 현제 레벨면에서도 하워드가 전혀 디통수에게 밀리는 선수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MVPdirk MVPdirk님 의견에 저는 얼추 동의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지난 해 모윌(린)-매튜스-파슨스-노비-디조던/바레아-해리스 백코트면
노비 은퇴전에 한번은 더 우승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한 팀내 판단인데요.
데론-매튜스-파슨스-노비-동기부여하워드/바레아-해리스-심바-메즈리(맥기) 와 크게 다를 것이 있을까싶습니다.
강철바디 디조던과 유리바디 하워드의 차이로 정규시즌 성적상 홈어드획득이 어려울 수는 있겠네요,
그럼 또 플옵 1라운드탈락유력 -.-
돈쓰고 같은 결과
@MFFL 하워드와 파슨스가 온다면 반대급부로 베테랑선수 몇명들도 합류할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생길수있다고 보는 생각입니다. 저기에 파웰 테리정도만 대리고있어도 내년에 쫌윗순위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MVPdirk 하워드가 온다면 데롱은 재계약 확정일지도요. 린도 영입가능성있고요. 파슨스-하워드 베프인 테렌스 존스도 올 수 있죠. 팀이 좀더 다이나믹해질겁니다. 하워드/파슨스 영입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기간.금액 이게 큐반의 지름신때문에 팀 미래 담보잡는게 우려되는거죠
등.허리.다리부상여파로 의지가 생겨도 지속적인 픽앤롤 수비 루틴수행이나 승부처에서 스타급 가드나
윙어돌파는 거의 제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네요. 그렇다면 2000만불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는빅맨인거죠.
@MFFL 본인도 본인의 평가가 어떤지는알거에요 아마 모리랑 대화했을때도 그런부분에대해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espn 인터뷰 늬앙스가 워크아웃도 불살르겠다는 의지 같은대 봐야죠.. 사실 그런 부상여파보다도 과연 하워드나 파슨스에게 50m 에가까운돈을 지불할 의사가있는지가먼저.. ㅎ
@MVPdirk 휴스턴 팬이라 여기서 하워드 언급하면 까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하든의 롤게임은 좋은 편이죠. 제가 느끼기에 하워드는 스스로가 픽앤롤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보였어요. 아직까지 본인이 중심이된 포스트업 공격을 많이 하기를 원하죠. 문제는 부상 이후 이 포스트업이 안통하다보니 롤축소로 이어졌고..하워드에게는 불만이었다고 봅니다. 모르겠네요. 전 이제 하워드는 주연보다는 도와주는 역할로 가야한다고 봅니다만..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일 수도 있겠죠. 댈러스로 간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Rockets 하워드가 픽앤롤 선호하지 않는 것은 이미 올랜도 시절에서도 유명했고..부상으로 레이커스에서 고전했을때도 왜 내쉬를 위한 스크린을 안 걸어주느냐라는 비난을 받은 적이있죠. 하워드가 댈러스오면 스크린잘 서줄거라는 기대는 안들긴합니다.
하워드가 100프로 잘 섞이 않을거예요. 다만 제가 돈쓰는 입장인 큐반이라면 자꾸 챈들러 2번 버렸다고 팬들이 뭐라고 하는데 하워드가 아무리 부상으로 망가져도 챈들러보다 더 좋은 선수거든을 보여주고 싶은 맘있을 것같아요. ㅋ
@Rockets 하워드의 스크린 롤플레이가 좋은선수는아니지만 그정도 바디면 픽앤롤 핸들러들이 충분히 하워드를 위한 공간마련이 가능하다는것이죠. 오히려 하든보다 조쉬스미스랑 더 잘어울려 보인 하워드이기에 맵스에 공격의 80프로 지분을 가지고있는 핸들러들이 충분히 하워드를 살려줄수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미 리그 트랜드가 많이바꼈어요 이젠 빅맨들이 로포스트에서 할수있는 공격플랜이 많지가않습니다. 유기적인 존디펜스와 빠른 더블팀으로 포스트게임을할수있는 공간자체가 나오지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커즌스를 비롯한 탑클래스 빅맨들이 슛레인지를 늘리기위해 노력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디조던처럼 로맨으로서의 능력이
@Rockets 필수 요소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하면 하워드 본인이 받을 금액이 10m언더뿐이 안된다는걸 알아야 해요
@MVPdirk 이번 시즌 제외하면 디조던보다 더 좋은 선수였던건 아는데 이번 시즌은 아니었던거도 사실이고 다음시즌엔 나이가 한살 더 먹는다는거도 사실이죠. 그리고 위에 mffl님도 말씀하셨듯이 픽앤롤보다 포스트업을 더 선호하고 그 롤을 더 원하는게 하워드인데 그건 우리 팀에 맞는 옷은 아니라는거죠. 게다가 장기계약을 하고 싶어할텐데 그건 진짜 위험하다고 봅니다.
@댈러스맨 그런것들을 본인이 재기하겠다는 의지로 틀을버릴수있다면이라는 전제가 되는거죠 큐반도 알고 칼라일도 알고 모든사람들이 다알겁니다. 심지어 모리가 면전에다가 너는 더이상 주축이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대 본인이 바뀌지 않는다면 많은돈을 받을순 없다는것이죠. 본인이 못버리면 나가리되는거고 본인이 받아들이면 롤플레이는 그냥 몸뚱이만 들이밀어도 핸들러들이 알아서 떠먹여줄겁니다 그게 맵스니깐요.
@MVPdirk 윈셰어로 휴스턴 시절 활약을 기초해서 적정연봉을 추산해보니 1500만불. 800만불. 1200만불이 나왔네요. 칸리나 호포드도 8~9의 윈셰어라 1800만수준이거든요. 확실한 것은 아무리 샐캡이 올라도 2000만불이상받을 실적이 아니라는거죠. 재밌는 것은 매튜스/파슨스도 7,800만불대의 올시즌 활약이었습니다 ㅋ
@MFFL 저도 지금의 하워드가 2천만불받을정도는 절대 아니라고봄.. 진짜로요 본인이 원한다고하는대 과연 그금액을줄 정신나간팀이 있기나 할지.. 올랜도가 아무리 하워드를 원한다고해도 저라면 그돈이면 부셰비치를 쓰겠습니다.
@MVPdirk 저도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부럽네요. 활발한 맵스포럼..!! ㅎ 하워드가 롤 불만을 제기한건 근본적으로 위 로켓님이 말씀하셨듯 롤러를 원한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공을 가지고 포스트업을 원한겁니다. 위에 인터뷰로도 그걸 잘 알 수 있어요. 맵스에서도 하워드가 원하는건 데롱,파슨스 등과의 떠먹여주는 일종의 투맨게임이 아니라는거죠. 문제는 다들 아시다싶이 하워드의 포스트업 위력이 좋지않다는겁니다. 그렇다고 피딩이 되는 선수도 아니구요. 비효율적이죠. 맵스의 어떤선수들..데롱,파슨스보다 투맨게임을 잘하는 하든인데.. 그걸 좋아하지않는 하워드의 인터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웨버1 맵스라는 팀은 노비츠키라는 기둥을 축으로 십년 이상 투맨게임을 갈고 닦은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선수 구성의 변화와 다소 뒤쳐지는 전력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초반 역대급 공격페이스를 보여줄 때의 랍시티 맵스의 시절을 보면 바레아, 해리스, 파슨스 등과 챈들러, 롸이트의 픽앤롤 플레이는 팬심 조금 담아도 크리스 폴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맵스의 어떤 선수들보다 하든이 투맨게임을 잘한다는 말은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전체적인 클래스를 보면 비교가 불가할 정도지만 적어도 투맨게임에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르브론보다 트레이드 가치가 컸던 하워드가 랄과 휴스턴을 겪으면서 요상한 이미지로 굳어져버린 것 같아요. 아쉽긴하지만 갱생에 도가 튼 칼라일 감독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저는 5번 보강을 위해서 하워드 자체는 찬성하는데, 반드시 파슨스 맥스가 부록으로 딸려와야 한다면 반대하고 싶네요. 둘 다 잡고 싶더라도 하워드를 먼저 접촉하고 그 다음에 파슨스를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맥스 계약 해주면 하워드 리쿠르팅 하겠다'는 파슨스의 말을 전혀 신뢰할 수 없고, 또한 고액 연봉자로서 2년 연속 부상당해서 플옵도 못뛴 선수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여전히 파슨스에 대해서는 구단과 큐반은 Standing Pat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같습니다. 급할 것없다라는 반응
팬들이 생각하는 아쉬움? 내구성적인 면에서 큐반도 낙제점을 주고 있고..서브룩이 슈퍼스타가 아니라는 판단기준처럼 아직 파슨스가 클럿치해결사 역할이 가능한지도 검증안되었죠.
저도 파슨스에게 맥스를 줄거라 보진않고있습니다. 그리고 파슨스가 없어도 하워드 단독계약도 충분하다고 보여요 디조던도 미래 탑센터로 쓸 큐반과 칼라일이였는대 하워드라면 그를 위한 오펜스플랜은 금방내 짜내올겁니다. 거기에 파트너가 노비츠키라면 조합자체가 정말 재밋어질수밖에 없죠
@MVPdirk 하워드 입장에서의 댈러스는 노비하고 자신밖에 안보이겠죠. 기껏 3옵션 파슨스가 뭔상관이겠어요. 다른 3옵션이자 더 오래된 올스타친구 데론도 있고 자기가 공받아서 패스뿌려주면 4옵션은 충분히 할 매튜스도 있고.....
파슨스와 하워드는 하워드가 페이건과 결별한 이상 이제는 상관없는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슨스가 패키지로 어떻게든 본인의 리쿠르팅능력을 인정받아 이득보고 싶어하는데..그 정도 얕은 꼼수는 맵스 내부에서도 간파한듯하네요
@MFFL 저도요 그렇기때문에 파슨스한태 안매고있는거죠. 만약에 목맷으면 벌써 이야기가 많이 진전됐을겁니다. 근대 이미 언론에다가도 지켜보겠다고 한걸보면 팀에서도 이미 많은걸 캐치 했으리라봐요 하워드 하나라면 많은 플랜들이 생길거라고봅니다. 저는 이번플옵때 활약한 제레미린이라면 데롱이랑 얼추 시간나눠먹으면서 하워드를 살려낼수있을거라고봐요 물론 하워드 본인이 플레이스타일을 바꾼다면말이죠
팀을 위한 조각이 되기보단
1,2옵션으로 자기중심의 팀에서 뛰고싶다는거 같은데...
2라운드 이상 가려는 팀에 어울릴지는.. 의문
동감입니다. 전성기 내려오는 선수인데 1,2옵션으로 뛰면서 맥스로 장기계약 원하는데 우리 팀과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이 하워드만 온다고 우승권 팀은 절대 안될거기 때문에.
다른 선수 알아봅시다. 정점찍고 내려오는 선수한테 맥시멈은 커녕 맥시멈언저리도 싫네요. 파슨스도 맘에 안 들어 죽겠는데
하워드 올랜도 가면 부세비치 ㄱㄱ했으면 합니다. 저도 하워드한테 2000만불 이상은 좀 그렇네요.
온다고만 하면 딱 3년쓰고 내보내는거 괜찮지 않나요 옵션 걸면 2년만 쓸수도 있구요. 하워드 만한 센터도 없고 보고 싶던 조합이기도 하고 딱히 데려올 애도 없어요 콘리는 언감생심 저도 호포드는 별로... 너무 애매하고, 스타일상 검증된 하워드가 오기만 한다면 노비 은퇴는 플옵에서 하지 않겠냐는...
오지마!
포스트업을 원하는 선수를 데려온다고 해서 과연 칼라일의 전술에 순응할까요? 그다지 희망적으로 생각되질 않습니다
여러모로 하워드는 댈러스와는 안 맞는 조각인 느낌이 드네요.
하워드가 자기 상태를 잘 인지하고 작년 초 브렌든 롸잇 같은 1-4운영으로 뛴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원모션으로 간결하게...;
http://durl.me/c8rzot
PLAY
이제는 vs포틀 때 같은 포스트업은 불가능 한거 같고...;
http://durl.me/c8r23d
PLAY
휴스턴의 오팬스는 몬티유나스가 사실 핵심이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역할을 노비형이 충분이 해줄수 있고 칼라일이라면 충분히 보완해줄거 같습니다...
흠, 이미 그가 한 행동들로 그의 성실성 및 멘탈에 대한 문제점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구단 수뇌부라면 반대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