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2002년 12월 8일부터 2002년 12월 22(원래 23일 예정이었는데 하루 일직 마감하였습니다)일까지 실시되었고
전체응답자 247명의 응답에 의하여
보케리니, 큰빛파도, 네임, 라임, 달파아(달파), 잠팅(ZZzzzzz), 요동, 백령, D.K& 캄비님의 순위로 득표를 하였습니다.
이 중 다른 개인 카페의 운영진으로 계시는 보케리니님께서는 투표 초반 운영자를 반려하셨습니다. 그리고 달파님은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운영진 참여에 대한 양해를 구해왔고
검토를 통해 두 분의 사정을 고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3기 운영진은
@큰빛파도님,
@name님,
@라임님,
@ZZzzzzz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장의 선택권에 의해서 @요동님을 포함 시켜 모두 5분으로 제 3기 운영자를 뽑게 되었습니다.
먼저 새로이 제3기 운영자가 되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운영진의 구성은 분기별로 혹은 회원수의 증가에 비례하여 그리고 카페 활동 및 재반 사항(가입시기)에 준하여 뽑고 있습니다.
이번 제 3기 운영자는 회원의 추천에 의해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약 3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투표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진을 선택하게
된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물론 공정성에 대한 약간의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ip의 인식이 유동 ip일 경우와 당일이 지나면 제 투표를 할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운영진의 후보 명단에 오른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크게 염려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보 명단에 오른 분들은 글사랑 모임의 초기멤버이거나 또 부지런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시기에 누구를 운영진으로 뽑더라도 좋으신 분들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밝힙니다.
다시 한번 제 3기 운영자가 되신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운영진의 역할에 대한 지난번에 이어 구체적이고 명쾌한 조언 몇 가지를 아울러 드리고저 합니다.
1.우선 운영진은 쌍방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근래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글사랑 모임을 운영함에 있어 운영진 끼리의 의사소통과 어떤 안건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점이지요.
그런 까닭에 <운영진의 소식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팅이나 멜이 아니라도 당일의 의견이나 안건을 올려 전체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조율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2. 불법적인 광고 및 음란성 광고의 차단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음란성 게시물과 광고성 게시물은 보는 즉시 삭제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게시판 관리를 숙지하시어 각각의 게시판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운영진 상호간의 토의를 통해 새로이 게시판을 신설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가입 인사게시판과 공지창을 꾸민다거나 낙서장을 다는 등의 사안이 있을 것이고 문학 게시판(편지, 일기 등등의)을 좀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4. 회원 등급관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활동에 따른 등급업을 매주 또는 매달 해 주십시오. 현재 12월 23일을 기점으로 하여 지금 준회원으로 계신 분들의 모든 등급을 <정회원>으로 업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2002년 한 해의 마무리며 글사랑 모임에 가입하신 가족들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겠습니다. 게시판 관리를 숙지하신 후 운영진들께서 자유로이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차후의 등급업은 카페활동을 토대로 자유로이 등급업을 매주 매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5.게시판에 따른 접근용도를 또한 숙지해 주십시오
설명을 드리자면 준회원 모두가 열람이 가능한데 글쓰기는 정회원만 가능하게 한다거나 우수회원이상만 가능하게 한다거나 하는 등의 접근용도를 사용하는 방법을 게시판 관리를 통해 숙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6. 문학이벤트는 가을문학이벤트가 제 1회로 마련되었습니다.
내년 초 상반기 봄문학이벤트를 마련하시는 것은 운영진의 상의에 의한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매년 문학이벤트는 한 차례 혹은 두 차례가 개최되어야 겠지요
7. 운영진의 자율적 운영을 권장합니다.
주인장의 눈치코치를 보지 않는 운영진의 자율적 의사 반영에 의해서 글사랑 모임 카페가 운영되어야 하고 안건은 <운영진의 소식터>를 통해 게시되고 논의되어 회원 전체의 이익에 합당하다면 언제나 자유로이 시행하시기를 빕니다.
멜이 아니라도 시행된 안건에 대한 자료는 <운영진의 소식터>를 통해 저 역시도 구체적인 의견이 전달되고 당일 당일의 짧은 생각, 인사, 등등이 표현되고 또 열람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