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통영에서 오신 활 쏘는 전사
동근 양성기
[첫 번째 질문]
안녕하십니까? 경남 통영에 사는 정OO입니다. 오른쪽 다리가 함초 복용 후 2개월쯤 지나서 왼쪽 다리보다 많이 부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가봉으로 장딴지 정강이 발바닥 등을 두들기고 있는데 큰 변화가 없네요.
다리가 부으면서 왼쪽 다리도 좀 부어있습니다. 양쪽발이 속에서 굉장히 차가운 현상이 생깁니다. 오른쪽 다리가 더 부은 관계로 오른쪽 발이 더 차갑게 느껴지고요.
그렇다고 발이 찬 건 아닙니다. 차가운 느낌 아리듯이. 온열기로 달구어서 기가봉으로 두들긴 사진 올렸습니다. 신장이 문제라는 거는 알겠는데 너무 오래가는 거 같습니다. 노후된 신장 수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하겠지요.
그리고 또 달구니까 정강이 신장자리에 물집이 올라오면서 터져버리네요. 그리고 며칠 더 지나니까 물집자리에서 진물이 나오네요. 온열기는 하루 5시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함초는 지금 4개월째 복용 중입니다.
이번토요일 한번 갈까합니다. 평소에 뭐 주의해야 할 거라도 있나요. 밤새 발바닥 쪽을 집중해서 비추고 자고 일어나면 부기는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움직이고 아침 먹고 나면 또 다시 부어오르고 그렇습니다.
부기를 눌러서 내려가면 새끼발가락과 4번째 발가락으로 가스가 모이고요. 그럼 기가봉으로 두들겨서 빼고 또 한 가지 물 마신지가 4개월째인데 한 번씩 물이 십이지장에 걸려서 안 내려가는 때도 있습니다.
[첫 번째 답변]
얼굴도 모르고 그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림 두 장 받아서 살펴보니 대장이 많이 막혀 있는 상태인데 그래서 얼른 오시라고 했지요. 시원하게 뚫어드린다고요.
함초 드시고 온열기 사용하시면서 다리가 붓는 것은 그만큼 가스가 잘 빠진다는 뜻이며 그 전에는 엄지발가락 통로등이 막혀 있어서 요산으로 인하여 혈관들이 정지 상태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그림 하나 콩팥 스위치 정강이뼈에 구멍이 나듯 뚫려있는 자리. 정확히 콩팥의 필터 사구체가 있는 자리. 지금까지 콩팥이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온열기로 달구니까 콩팥 정강이 뼈 자리가 터져버렸다는 것은 용솟음치는 분수대처럼 뚫어진 것이고요. 콩팥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특히 추위를 관장하는 콩팥 오른쪽의 것이. 그러니까 겨울철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가락 끝이 겨울철이 다가오면 항상 시리고 오므라든다고 하셨지요.
첫 번째 관리 받고 가셔서 지금은 그 현상이 사라져 버렸다고. 참으로 신기한 형상입니다. 평생 고치지 못할 줄 아셨는데. 그러나 지금까지 온열기 열심히 사용하셨고 함초 열심히 드신 결과물입니다.
[첫 번째 관리]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축제를 하는 날 오셔서 먼 길 오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셨지요. 서교동에 건강방에 들어오시는데. 멋쟁이 장군이 한 분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 한 분이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고.
사실 기가솔 열방은 처음 체험하시는 것으로 그 느낌이 어떠셨는지 궁금하였지만 물어 보지는 않고 나름대로 온열기에서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여의도 불꽃 축제라 버스 타러 터미널에 가시는 시간이 조금은 빡빡하였을 것입니다. 그래도 분명 오신 보람을 몸소 느끼셨을 것이고 다시 올 수 있는 기회를 가시면서 느끼고 내일 아침에 또 느끼실 것이고.
회장님 오늘 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오는 길에 불꽃 보는 차들이 길을 막아서 심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간 내 도착했습니다. 회장님의 그 매서운 손길 다음에 또 느껴볼게요.
오늘 감사했습니다. 우주의 명령을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첫 번째 관리 후 느낌]
안녕하세요? 어제는 일요일 아침 다른 때 보다 일찍 잠 깨고 일요일 하루 동안은 등산 갔다가 활터 행사 진행하고 오늘 월요일 아침인데 밤이 너무 긴 것처럼 잠을 깼다 잤다 그랬어요.
한참 잤다 생각했는데 2시 선잠을 자니깐 수많은 꿈이 꾸어지고 오늘까지 보고 판단해볼게요. 어쨌든 잠이 일찍 깨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관리 후 답변]
사실 건강방에서 처음 얼굴을 뵀을 때 과거에 전쟁터에서 많은 사람들을 살생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 드렸지요. 살생부분이 있어 더 많은 꿈을 꾸면서 우주를 돌아다닐 것입니다.
과거로의 회귀는 곧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체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이구요. 특히 엉덩이 라인이 많이 뚫어져서 호흡이 편해지고 정신이 맑아진 것이지요.
일찍 잠이 깨고 깊은 잠으로 콩팥이 많이 변해버린 것입니다. 그만큼 피가 맑아졌다는 것으로 우주선을 타고 여행하는 것처럼 과거를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왼쪽팔로 나쁜 기운들이 빠져나가야겠지요.
[두 번째 질문]
회장님 오른쪽 다리 물집 잡힌 곳 부근의 털들이 확실히 검고 빨리 자라네요. 노폐물 먹고 크는 이놈들 팍 깎아버려야죠? 오늘도 열타 하세요. 오른쪽 정강이안쪽으로 뾰루지가 생기면서 독소 배출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날이 선선해졌네요. 귀두 뒷부분 왼쪽이 발갛게 부어오르네요. 평소에 1주일에 한 번 이놈을 열을 가해서 고쳐주고 했는데 오늘도 작업하려고 보니깐 이 부분에 하얀 껍질이 붙어있어 떼어 내고 열을 가하고
몇 번 두들겼더니 부어오르네요. 진물도 조금 나고 그러고 왼쪽 눈꼬리 옆으로 뾰루지가 표 나게 3개 올라오네요. 오른쪽 부기는 아직 덜 빠졌고 발에 흐르던 냉기는 조금만 남아있습니다. 괜찮지요.
[두 번째 질문 답변]
콩팥의 꾸준한 변화입니다. 귀두를 기가봉으로 살살 두드리면 달라질 것입니다. 보통은 얼굴의 귀로 빠지는데 아주 특이한 현상입니다. 콩팥이 좋아지기 위해서 여기저기 콩팥 스위치 출구를 찾는 것입니다.
털들은 당연히 그렇게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니까 언제나 털을 잘 밀어내면 그만큼 건강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남자들이 털 많은 것을 자랑하고 다니면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나 건강 안 좋다고요.
[다시 답변에 대한 답변]
네 왼쪽 귓바퀴 위쪽 바깥쪽에도 뭐가 나서 아픕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맛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만 했습니다.
[답변에 대한 답변]
당연한 결과입니다. 콩팥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두 번째 방문 후 관리 그리고 느낌]
두 번째 오셔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관리를 해 드렸는데 왕자님은 집에 들어가 새벽에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LA 다저스와 6차전 경기를 꿈에서 미리 보고 놀라서 얼른 일어난 것이지요.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 잘 던진다는 투수 커쇼가 4회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7실점을 하고 전광판 스코어보드에는 이렇게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LA 다저스가 1회에 1점, 2회에 2점을 내고 커쇼가 4회에 7실점 그러니까 7대3으로 다저스가 지고 있어서 얼른 일어난 것인데
실제 상황은 LA 다저스는 한 점도 못 내고 9대0으로 지고 말았지요. 그러나 커쇼는 합계 7실점을 하는 불운한 경기로 마지막 경기에 큰 슬픔 속에 한 해를 마무리 하였고요. 어쨌거나 다행히 우리의 류현진은 부담을 덜었고요.
그런데 왕자님은 발뒤꿈치 생식기 라인이 찢어졌는지 방바닥을 디딜 수가 없었고 일어나려는 순간 오른쪽 콩팥 덩어리가 혹이 난 것처럼 허리를 짓누르고 이것 무언가 분명 잘못 되어버렸지요.
그래서 소변 겨우 퍼내고 다시 물마시고 조금 더 자고 일어나려는데 허리 통증은 마찬가지 분명 통영에 그 활 쏘시는 분이 왕자님 것을 가져가버린 것이고 왕자님은 헌 것을 받아서 그대로 느낀 것뿐이고요.
더 자려고 해도 끙끙 앓고 잡을 질 수가 없고 토요일 아침 건강관리를 하러 서교동에 가야 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 얼른 열장 안에 들어가 세포들을 달래려고 한 시간 동안 열방에 갇혀서 땀을 뺐지만 막혀있는 지
땀은 나오질 않고 이상한 냄새가 코를 진동하고 그래서 문을 열고 바람을 쐬고 열방 안도 환기를 시키고 그러기를 반복하여 겨우 끝낸 시간이 한 시간이 걸리고 열방에서 나왔는데 으슬으슬 추워서 세수하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왕자님 몸이 일반 사람들처럼 되어버렸고 겨우 세수하고 머리감고 그리고 털 다 밀어내고 아침을 먹는데 밥맛은 어디로 사라진지 오래. 참으로 긴 시간이 흐른 것 같은 토요일 아침.
그리고 서교동 원장님 오렌지님께 오늘 서교동 가기 힘들 것 같다고 하고 통영에 소식을 물어보라고 하였는데 요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머릿속에는 고객님들이 기다리는데 안 가면 큰일 나는데 하면서. 어떡하지요.
3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일어날 때 1분간 게으름 피우고 일어나고 아침 상태는 눈 쪽으로 뭔가 모이는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평온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침을 먹은 후 오른쪽 발뒤꿈치 오른쪽 팔 오른쪽 콩팥이 너무 무거워서 어떻게 서 있기조차 힘들어진 상황. 그래서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하였는데 통증이 심하여 잠이 오질 않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그리고 누워있으면 안된다고 얼른 서교동으로 출발하여 하루 관리를 힘들게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하루가 지나서 다시 물었습니다. 통영의 그 분은 어찌 되었는지.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까 왕자님 허리 상태는 어제보다 좋아졌고.
많이 좋아지셨답니다. 종아리도 정강이도 부기가 다 빠지고요. 감사하다고요.
이렇게 한 사람의 건강이 달라지게 하기 위하여 우주에서 어떤 신호를 보내주시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지요. 그러나 왕자님은 죽을 맛이에요. 지난번 눈이 염증이 생겨서 일을 못하게 하시더니.
사실 일주일 전 코가 나쁜 아가씨가 옆에서 밥을 먹다가 여기저기 두드려 주었더니 왕자님 코에 뽀지라기 다음날 올라오고. 얼굴의 중심이 엉망으로 되었는데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그 전날 목요일 사가정에서 관리를 마치고 열방을 방 안으로 옮겨주다가 가시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들어간 것도 신기하고. 가시를 못 빼내서 다음날 피를 내고 겨우 족집게로 뽑아 낸 것도 우연의 일치가 아닌 필연이고.
이렇듯 대한민국의 역사는 흘러가고 2039년을 향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그 시대에 함께 일하실 역군들이 하나 둘 탄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자님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