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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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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春雪
요 요 추천 1 조회 288 25.03.04 15: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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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4 17:13

    첫댓글 첫눈은 첫사랑 소녀처럼 설레이고 아름다운 느낌인데
    봄눈은 나이들어 만난 첫사랑여인처럼 애잔하고
    금새 사라질것같은 안타까움이 듭니다
    글을 참 정갈하고 아련하게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5.03.04 18:44

    감사합니다
    장사한답시고 글 한줄 제대로 못쓰니
    이렇게라도 ㅎㅎ

  • 25.03.04 20:39

    어제 점심식사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때가 거의 매일 인데요
    가벼운 인지장애 ??
    구청 센터에 가 봐야 될는지......

    조심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3.04 21:07

    인지장애가 좀 심해져서 이년전부터 치매약도 매일 먹습니다요
    시어머님이 치매이시라 요양원에 계시는데 아마도 유전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약으로 치매가 더이상 진전이 안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25.03.04 19:39

    아까버라 이렇게 글 사랑하고 독서에 심취하는 여심을 세파에 맞서게 하다니
    여린 감성이 굳은 살 속에서 숨죽여 때를 기다리노라니 그 마음인들 편했으리 언제나 마음 풀어 놓을 곳은 열려 있으니 시간 나는 대로 들러 마음에 쌓아 둔거 내려 놓곤하세요 이렇게 마음 나누며 속 내 풀어 야 자존감도 얻고 자신감도 생기고 요요님 뭐든 진지하게 맞서 보아요 요즘 경기가 좀 안좋아서 힘드시죠 건강 챙기시구요

  • 작성자 25.03.04 21:13

    에공 아까울거 하나도 없어요
    글도 자주써봐야 늘지 장사 핑계대고
    이렇게 엄살을 뜹니다요
    장사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긴시간 둘이 붙어있으니 티격태격 자주 다투게 되네요
    힘에 부치니 여러가지로 짜증이 나지 싶어요
    감사합니다

  • 25.03.04 19:55

    부부도 따로 또 같이라고
    자상하고 따뜻하던 남편도
    같은곳에서 계속 같이 있으면
    부딪힐 일도 생기지요
    글 참 잘 쓰시네요
    바쁜 틈새라도 가끔 오셔요

  • 작성자 25.03.04 21:17

    맞아요
    거의 24시간 붙어있으려니 자주 부딪히네요
    니가잘났니 네가잘났니
    에공 누워 짐뱉기지싶다가도 어린애같이 구니 참 답답하네요

  • 25.03.04 21:34

    @요 요
    맞벌이 하던 친구
    자기는 남편이랑 잘 맞는다 하더니
    퇴직하고 같이 주구장창 있더니
    지독히 안맞다네요 ㅎ
    같이 있는 시간 길어지면
    다들 그러고 살더라꼬요

  • 25.03.04 22:39

    금년에
    마지막 눈이아닐까 함니다

  • 작성자 25.03.05 07:11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행복한고국나들이 되시길요^^~

  • 25.03.05 14:53

    저 또한 아직까지도 카페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지요.
    꼭 글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요
    하지만 시간이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어제는 옷이 축축해 때까지 눈을 맞고다녔어요.
    가끔은 까탈스런 성격도 풀어놓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 작성자 25.03.06 02:41

    장사한답시고 이제서야 귀가 해서 잠자리에 누웠네요
    옷이 축축해 지도록 눈을 맞고 다녔다는 소녀적 감성이 무척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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