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그리스도가 되셔서 제일 먼저 선포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마태는 마태복음 4장 17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회개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회개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회개한다고 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그들이 회개 한 것은 가만히 보면 이 땅에 살면서 미워하고 시기하고 도둑질하고 살인한 것들을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합니다. 그것을 회개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물론 회개가 되지만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회개는 그런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문제를 회개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회개를 왜 해야 하는지를 함께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문자적으로 하늘나라를 말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서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는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영원한 천국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 나라를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아멘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킹제임스 영문 성경에서는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라고 했습니다.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 손이 닿을 만큼 가까이 왔다고 번역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전도하러 보내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닿을 만큼 가까이 있는 천국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천국으로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신약성경에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신 모든 곳에 같은 표현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이 바로 하나님 나라가 오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의 법인 말씀으로 다스리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 나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 안에 아버지 하나님이 계셨고 그 아버지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사셨기 때문에 자기가 바로 하나님 나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8장 2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아멘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아무것도 스스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대로 사셨다.” 고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로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사셨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한다는 것은 무엇을 회개 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귀의 유혹과 욕심에 이끌려 마귀가 임금인 세상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자기가 하나님 나라로 오셨다는 사실을 선포하면서 이제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모든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 나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와서 예수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의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천국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것을 떠나 예수님 안으로 들어와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즉 회개는 단순히 우리가 도덕적으로 지은 죄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내가 세상 나라에서 마귀가 주는 육신의 법을 지키면서 마귀의 종으로 산 것을 회개 하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온전한 회개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새 언약의 중보자로 보내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새 언약을 이루게 하시고 그 새 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서 우리와 새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 나라로 오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서 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인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을 듣고 이제까지 마귀의 종으로 산 것을 회개하고 천국으로 오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그 말씀으로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입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짓고 살던 윤리적이고 도덕 적인 죄는 범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 맺고 하나님 나라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사람이 마귀의 유혹에 이끌려 잠시 마귀의 종살이를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깨닫고 다시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다시 우리는 천국의 삶을 사는 사람 됩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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