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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될 운명이었던 소녀 40
「 가끔은… 정말 돌아버릴만큼 빌어먹을 세상이지만- 그래도....그래도
어찌됐든, 나란 존재를 만들어준 세상이니까. 그러니까, 살아가는거야. 」
+ +
타악-
오묘한 빛깔을 내뿜은 달만이 하늘에서 빛을 발하는 깊은 밤. 어두운 암흑 속-
높은 어딘가에서 뛰어내린 듯한 한 인영이 땅 위로 가볍게 착지했다.
그러자 인영이 착지한 곳 가까이에서 그 존재를 기다리며 원래부터 서있던듯한,
검은 두건으로 눈을 제외한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L, "
".....무슨 용건이지? "
"……의뢰다. "
거슬리는 것이 있는지 얼굴을 찌푸리고 있던 L이라 불린 존재는 누군가의
말에 살짝 놀란듯한 표정을 짓더니 미간을 더욱 찌푸리며 대답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난 이미……"
".....그 임무는 철회되었다. 그리고, ...그건 뭐지……? "
"......"
감정없이 말하던 누군가가 무엇을 보았는지 미간을 살짝 좁히며 되물어왔지만,
L은 앞서 들은 내용 때문인지 아무 대답이 없다가 다른 내용을 입에 담았다.
"………, 의뢰 내용은? "
"....그녀를 죽여라. "
".....? "
"……'이엘'이라는 여자를 죽이라는 SS급 의뢰가 들어왔다, 기한은 되도록 빨리.
.....룬이 지목한 적임자는 너다. …지원이 필요하면 연락하도록, "
"......!"
스스륵-
누군가는 잘 알아듣지 못한 듯한 L의 표정에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 목소리로
설명을 더해 다시 한번 단호히 말하고는, 굳어버린 L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어둠 속으로 사라져갔다.
"......."
누군가가 사라진 자리에 혼자 남은 L은 굳어진 표정으로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는 품속에서 물빛의 액체가 담긴 유리병을 꺼냈다.
그리고 그 유리병이 무엇이라도 되는 듯, 살기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던 L은 곧
마개를 열어 담긴 액체를 마시고는 유리병을 주위의 어디론가 던져버렸다.
툭.
......그 후 몇 초 정도 그 자리에 서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무언가를 중얼거린 L은
거친 몸동작으로 어디론가 몸을 날렸다.
"………빌어먹을, .....이제 이런 삶따윈 지긋지긋해……."
@ @
"........"
조금 더 오래 남아있던 한 존재마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그 고요한 곳으로
걸음을 옮기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
그들이 볼 일을 보기 전부터- 그들을 바라보던, 그들이 알아채지 못할 만큼
강한- 어둠에도 빛을 발하는 눈동자를 가진 그 '누군가'가.
+ +
<테라시프 저택>
끼익,
" 잘 잤어-? "
".....네, 언니 덕분에요. "
후후, 이샤라의 미소지은 대답에 왠지 뿌듯해지는 이엘이다. 4일 전,
그녀를 저택으로 데려와 일행들- 아니, 정확히는 아스카에게 허락을 받은 뒤
(....사실은 거의 이엘이 스스로 문답한 수준의 허락이었다.)
저택에 작은 방을 마련해 이샤라를 머물게하면서 치료해주고있다. 뭐, 당연히
그 사이에 이샤라와 많이 친해진 것은 옵션이고 말이다.
다른 일행들도 낮에는 출타를 하기에, 비록 아침과 밤 뿐이지만 오드아이는 처음 보는지
신기해하며 기분나쁘지 않을 수준으로 이샤라에게 관심을 가져주며 신경써서 행동해주었다.
내 생각일 뿐이지만, 다른 일행들에게는 적당한 선을 긋는 이샤라이지만 왠지 나에게는
스스럼없이 행동해주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나 할까?
"....음, 상처가 잘 낫지 않네? 아파도 조금만 참자. "
"…제가 할게요. "
" 또 왜 그래~ 언니가 해준다니깐 그러네? "
"......"
매일 2번씩 붕대를 갈아주고 약을 발라주고 있는 이엘이다. 그리고, 치료를
해줄 때 마다 상처를 보며 자신이 다친 듯 인상을 찌푸리는 이엘. 그런 이엘이기에
이샤라가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을 모르는걸까?
'.....여자애의 몸에 이런 큰 상처라니! 얼마나 아플까- 휴우. 괜히 나 때문에....'
하지만 자신도 아픈 것을 끔찍히 싫어하기에 이샤라의 고통이 대충 짐작이 가기에
매번 찌푸려지는 얼굴은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입을 다물고 묵묵히 일을 마친 이엘은
밝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
" 자, 다됐다! .....음, 그럼 오늘은 뭐하고 놀까? "
" ……저, 이엘 언니..."
" 응? "
"....이거……. "
"......! "
이샤라가 조심스러운 행동으로 주저하며 이엘에게 내민 것은, 전혀 예상 외의 것이었다.
……4일 전, 도둑맞은 줄만 알았던 보라색 금화주머니- 금화까지 잃어버리기 전 그대로
들어있는지 묵직한 채였다. ....이걸 왜 이샤라가? 결국 되찾지 못한 것 아니었나?
이엘이 주머니를 받으며 의아한 눈빛을 보내자 이샤라가 고개를 푹 숙이며 입을 열었다.
"……사실 그 때, ....뺏어간 남자한테서 간신히 되찾았었어요. "
"....."
그거였구나.......이샤라가 다친 이유가. 아무리 남의 물건을 훔쳐간 남자라지만,
고작 쫒아오는 어린 소녀에게 칼을 던졌을 리는 없다. 그럼...저 상처는,
이샤라가 주머니를 되찾기 위해 그 남자가 내건 뻔한 수작에 응했다는 뜻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금화주머니를 이샤라에게 맞기는 게 아니었는데.
이엘이 대답없이 미간을 찌푸리며 입술을 깨물자, 이샤라는 빨리 돌려주지 않아서
화가난 줄로 오해했는지 더듬으며 말을 잇기 시작했다.
".....빠, 빨리 드리려고 했는데.....그게...정신이 없어서…… "
와락-
".......! "
이엘이 갑자기 이샤라를 살며시 껴안자, 당황했는지 잠시 흠칫한 이샤라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엘의 음성에 긴장을 풀고는 귀를 기울였다.
" 그 상처....주머니를 되찾으려다 다친 거 맞지? "
"......"
"....이샤라는, 바보구나. "
나직한 이엘의 말에, 이샤라는 의아한 듯이 그녀에게 되물었다.
"……많은 돈이니...언니에게 중요한 것 아니었나요? "
이샤라의 물음에 살며시 미소를 지은 이엘은 눈을 감으며 속삭이듯이 대답했다.
".....그 때, 주머니를 네게 맡기면서 내가 그랬지? 그 돈으로...이샤라의
신뢰를 살 수는 없을거라고. "
"......."
"……이샤라의 신뢰조차 살 수 없는 그 돈 때문에, 이샤라의 전부를 잃을 수도 있었어.
....이 돈은, 정말 고맙게 받을게. 하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이러면 않돼, 알았지? "
- -
" 와~ 이렇게 리케시언니랑 점심을 먹는 것도 오랜만이네? "
" 후훗, 그래. 히카엔이랑 클리디오는 할 일이 쌓여있겠지만, 난 꽤 많이 끝냈거든."
" ....이런 말 하면 않되려나? 안 봐도 훤해, 쿡. "
.....아아, 정말 리케시 언니 한 사람이 추가되었다는 이유로 점심을 먹는 시간이
이렇게 활기차게 변할 줄은 몰랐다. 점심 식사는 항상 침묵, 아니- 그래도 요 근래에는
이샤라와 몇 마디 대화하는게 전부였는데 말이다.
" 이샤라, 많이 먹어? "
" 네, 감사히 먹을게요. "
샨은...되도록 먼저 말을 않하니 패스. 이샤라도...많은 말을 하는 건 아니니 패스,
아스카도…, 서재에 처박혀서 무엇인가를 처리하거나 가끔 황성으로 출타하느라
점심에는 대부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오늘은 같이 자리한 걸 보니,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칫-
" 아스카, 오늘도 그럴거야? "
" ......."
갑작스런 이엘의 뾰로통한 말에 물컵을 내려 놓으려던 아스카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본다. 이렇게 정면으로 그의 핏빛 눈동자를 마주하는 것도 꽤 오랜만이라
생각하니 더욱 심술이난 이엘은 양팔을 구부려 포개는 포즈를 취하고는 말을 이었다.
"……어제 황성에 다녀왔으니까 오늘 또 가지는 않을테니...오늘은 우리랑 같이 놀자! "
"......."
"……관리할 영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요즘 왜 그렇게 바쁜거야? "
아스카가 백작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영지는 20세 이상은 되야 받을 수 있단다.
아직 19세인 그로서는 관리할 영지도 없겠다- 대체 뭐가 그렇게 바쁜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이엘이다.
"........할 일이 없나보군. "
하지만, 그런 이엘의 불만에 아스카는 간단히 대꾸하며 자리에서 일어날 뿐이다.
그 말에 울컥한 그녀가 멀어지는 그를 향해 한마디 내뱉는다.
".....아스카! ………바보......."
물론....모두 크게 말할 자신이 없는 그녀이니 점점 작아지는 말투였지만 말이다.
……흠흠, 아스카는 못들었겠지만 앉아있는 다른 일행들을 보니 다 들은 듯 하다.
괜히 얼굴이 화끈거린다. 왜 그렇게 유치하게 대꾸해버린건지...! 휴우.
"......풋, 음… 맞다. 오늘 나 따로 약속이 있거든- 그냥 내 친구니까 같이 갈래? "
" 저야 환영이죠! …아, 그런데...이샤라- 많이 움직일 수 있겠어? "
" 저는 괜찮아요. "
" 샨도 갈꺼지? "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엘의 반짝이는 눈빛에 마지못해 대답하는 듯한 샨이지만, 그런 것은 깨끗히
무시해주며(...) 여러가지를 리케시에게 묻는 이엘이었다.
+ +
<샤스리스>
" 어디........아- 비비엘! "
" 어서 와- "
리케시언니가 발걸음을 멈춘 곳은, 샤스리스라는 아기자기한 카페였다.
그리고 언니와 친구인 약속 상대는, 강한 마법사임에도 마법의 탑이나 황궁에 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프리 마법사라고 했다.
우리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듯한 비비엘 언니는
긴 검청빛 머리칼에 진보라빛 눈을 가진 글래머 스타일의 미인이었다.
" 여긴 이엘, 샨, 그리고 이샤라. 내가 아끼는 동생들이야- "
일행들이 모두 자리하자, 리케시언니에게 미리 연락을 받은 듯- 비비엘언니는
난데없이 등장한 우리들을 보며 당황한 기색 없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 호오~ 네가 요즘 사교계의 파문이라는 그 이엘이구나? 듣던대로 정말 예쁘게 생겼네."
"....제가 보기엔 언니가 더 예쁘신걸요? "
" 호호-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인데? 음.....이샤라라고 했나? 귀여운 소녀네-
만나서 반가워? "
" 네, 안녕하세요. "
".....…샨? 남자 맞지? "
"....그렇습니다만. "
"……어머~ 정말 멋있게 생겼다! 리케시- 나 샨 좀 소개시켜주면 않될까? "
" 쿡, 무슨 소리야- 정 소개받고 싶으면 이엘한테 물어봐~ "
" 음.....이엘? 이거~ 라이벌이 너무 강해서 포기해야겠는걸? 후훗 "
장난스럽게 대답하는 비비엘언니의 말에 순간 마시던 주스를 급하게 넘겨버린 이엘은
어색하게 미소지으며 말을 건넸다.
"....언니는 몇 서클이세요? "
"……그건, "
" 리케시보다...아주 조금 높다고나 할까? "
" 아......리케시언니, 할 말 있었어? "
건넬 말이 없어 아무 말이나 내뱉은 것이었는데, 리케시 언니가 저지하려 했던
이유는- 사실 프리 마법사에게 수련 정도(서클)을 묻는 것은 실례란다.
흠흠.....그래도 비비엘언니가 기분이 나빠하지 않아하는 것 같아 다행이네.
그럼, 리케시언니가 6서클 익스퍼트랬으니까...아주 조금 높으면 6서클 마스터쯤...?
우웃- 프리마법사이면 혼자 수련했단 말인데 6서클 마스터면....정말 대단한 걸?
"……그런데 이샤라는 왜 실내에서 모자를 쓰고있어? "
".....아, 그게....이샤라- "
" 괜찮아요, 언니. "
".....사실, 이샤라가....음...오드아이라서 그래. 주위의 시선을 받으면 않되니까..."
"...정말?! "
조용한 나의 말에 반색하며 대꾸하는 비비엘언니, 왜 그렇게 눈을 반짝이지...?
" 잠깐만 실례할께! "
" ....어엇, "
갑자기 일어난 비비엘언니는 내 옆에 앉아있던 이샤라를 거의 끌고가다시피(...)
해서 어디론가 데려가버렸다. 내가 멍-해져서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그 이유를 아는 것 같은 리케시언니의 웃음에 정신을 차리고는 이유를 물었다.
" 푸훗, "
" 비비엘언니가 왜 이샤라를 데려가는거죠? "
" 음, 아마 제자삼으려고 그러는 것일 걸? "
" 네-? "
" 프리마법사는 자신의 수련 한계가 되었다고 느끼면 제자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비비엘도 아마 그럴거야. "
" 아......"
그렇게 되면.......이샤라에게도 분명 좋은 일인 것만은 틀림없다. 후훗-
이거, 잘되길 빌어야겠는데? 그렇게 비비엘언니와 이샤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머니에 들어있는 무언가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음? "
> 허허, 돌아오는 중이 아니어서 다행이구나.
"…랭클던 할아버지? 무슨 일이 생겼나요? "
내 주머니에서 진동하던 것은 바로 통신석. 현재 저택에 하나, 슈안이 하나,
내가 하나, 히카엔이 하나, 아스카가 따로 하나.....이렇게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저택의 통신석으로 내게 연락한 듯한
랭클던 집사 할아버지가 내 통신석에 비춰졌다.
그리고, 이엘의 물음에- 그녀로서는 결코 반가워할 수 없을 한 마디를 하신다.
> 흠, 그러니까 내일 모레 카세티아 후작님과, 후작님의 둘째 영애께서 저택에
방문하신다는 구나. 그래서 맞을 준비를 해야하니 내가 부탁하는 것들좀
사다주지 않으련?
"......테라시프 저택에요? "
……제길... 카세티아 후작의 둘째 영애라면....루시아드잖아!!! 대체 그녀가 왜?
정말로- 못마땅한 듯 굳어져버린 이엘의 표정이다.
- -
안녕하세요!
거의 맨날 일주일에 한번씩
뵙는데 뵐때마다 정말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아아 ㅠ.ㅠ 성실연재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항상
콕콕 찔린답니다. 특히 요즘엔 더(...)
내용구상까지 완벽히 다 된 상태에서 한편을 쓰는데 4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데요,
저는 글을 쓰는 것보다 내용구상이 더 힘들답니다ㅠㅠ 매일 밤
잠들기전에, 오늘같이 주말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혹은 학교 자습시간에도 아무것도 없이 멍하게 앉아서 내용구상을
어떻게할지 따로 시간을 두고 구상할 정도니까요.;_;
그렇게 하면서도 일주일에 1편을 올리는 저이기에 더 허탈한 웃음만 난 달까요...(큼큼)
그래도 어느새 40화네요....10편, 10편 달성(?)할 때마다
귀차니즘이 극에 다다른(..) 저로서는 얼마나 뿌듯한지.
모두 저에게 행복을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Thanks to
lo진ve퀸ly님, T끝없oi님, 민갱님♡님, 쏘핡뿡님, bule eyes님, 내사랑초코님,
숯달이님, 月の歌님, 머쉥이♡님, 자웅님, 美愛、[미애]님, 여우☆님, 아기별-☆님,
코료요님, 애니타임♬님, 뷁...님, 비뢰도짱님, 천단시.님, 햇살따뜻한마루님,
햇살반유령a님, 빤딱별님, 세이안 B.님, 야쿠모님, 플레이스님, 月痕(월흔)님,
미리밀이★님, 화닝이님, 헤르네아님, 물방울kiss님, 붉은해바라기님, ★star★님,
야보울님, 판타지도 좋아님, ★쇼이쿠☆님, ★꽃지용님.
39편에 댓글을 달아주신 35분 입니다^^
간단 Quiz ★ L은 과연 누구일까요?
댓글 처음에 간단히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ㅇㅅㅇ
<<댓글 감사요♡>>
......컴퓨터 왜그런다니-.-, 그리고 땡스투 이번이 처음 아니거든!! 39에도 있어-! 그리고 땡스투 첫번째에 닉네임 쓰이고 싶으면 댓글을1빠로 달든가ㅋㅋㅋ40편이 뭐가 길어;;아직 많이남앗다구. 그리고 읽기나하고 재미없어진다그래!!♥감사합니다^^
A: 비비엘 /// 으음, 웬지, 이름 마지막에 엘이 들어가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그리고 그 먼저 받았다는 임무는 혹시 아샤라의 암살? 뭐 그런게 아닐까요? 그래서 보자마자 끌고간거고.. [과대망상中] // 그것보다는!!! 드디어!! 드디어 아스카가~~♡!!!!! 작가님 감사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다음편엔 아스카가 좀 더 많이 나오게 해주실거죠? 그쵸? [반짝반짝]
흐음, 비비엘도 의심후보에 들어갔군요!+_+(<-;;;눈이 반짝거리는 이유는;?)/아..;ㅅ;아스카가 등장하긴 했죠? 아주 조금...쿨럭; 이번 부제 끝내기전에 더 등장시킬예정이에요>.<♥감사합니다^^
싫다 .........흐음 ....................................... 아스카 ... -_- 이엘이 .. 위험에 빠지면구해주겟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으시다는 것은.. 루시아드의 방문 말씀하시는거죠ㅋㅋ?!///당연히! ....누군가가 구해준다면...아스카여야겠.....지만요...이엘이 워낙..음...(<뭐라는거야!)♥감사합니다^^
엇 이번엔 늦었어요오ㅜ L이 대췌 누굴까요오_? 잘생기지 않고.......... 이엘을 알고있다라아...........이엘 주변 남자는 다 잘생겼는데에=ㅁ=>??
괜찮아요오ㅇㅅㅇㅋ음...잘생기지 않았다는 것은 대체 어디서~ㅇ_+ㅋㅋ하긴 그렇죠! 다들 미남만....흠흠(<?;;;)♥감사합니다^^
ㅋㅋㅋ 점점더 L이 알고 싶어 졌어요~~~ 꺄! 루시아드는 왜 이엘의 얼굴을 굳게 만들어!~~ 털끝도 안되는것이@!!!! 다음편도 기대할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L의 정체는 곧 밝혀질거랍니다~ 다들 궁금해하시는데...밝혀지고나면 허무해하실까봐 무척 걱정이라는(......ㅠㅠ)그냥 영원히 밝히지 말...(퍽~)♥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허무할께 뭐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밝혀 졌으면 ㅋㅋㅋㅋ 아 이번엔 나의 댓글이 늦었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ㅋㅋㅋㅋㅋㅋ기회는 많으니 다음번엔 꼭 1빠하세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괜찬아 이엘 넌 아스카가 지켜줄꺼얌♡ 이히히히힛/ 시험기간인데 ㅠㅠㅠ 몰컴으로 들어와서 보고잇슴 ㅠㅠㅠㅠㅠㅠ
이엘자체도 쎄지만 아스카가 있으니 걱정은 필요없을테죠?ㅋㅌㅋㅌ음!!...그 1분이 소중한(!) 몰컴중 신운소를 보러와주시다니!!+_+...♥감사합니다^^
꺄..ㅋㅋㅋ 우아 빨리 나왔는데 ㅠㅠ 내가 늦게왔네여 ㅠㅠㅠㅠㅠ 왠지 L이라는사란 이엘이 알고 있는 사람아닐까?ㅋㅋㅋ 괜한 망상 ㅋㅋㅋㅋㅋㅋ암튼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앗~ 뷁님 오셨군요ㅋㅌㅋㅌ음....과연 알고있는 사람일까요, 모르는 사람일까요?!+_+(퍽~) 막상 밝혀지면 좀 허무하실지도..?ㅠㅠ♥감사합니다^^
꺄- 닉넴두 떳다. 어제 이소설 밑에 밑에까지 있는 것만 보고 컴을 껐는데...ㅠ 이걸 늦게 보다니! 잘보다가요
아~;ㅅ; 아쉬우시겠어요! ㅠ_ㅠ~제가 조금만 더 일찍올렸더라면? 큼큼. 네~ 이제부터 항상 thanks to를 쓰려구요ㅎㅎㅎ♥감사합니다^^
꺄욱~재밌어요~ ㅋㅋ
꺄 ㅇㅅㅇ오랜만에(?) 뵙는 팬더님!!~앞으로도 자주뵈길 바랄게요!ㅠ.ㅠ(<-돌려말하기의 대가<퍽))+_+♥감사합니다^^
L이 이샤라 일거 같다는 되도않은 생각을... 쿨럭... 잘보고 갑니다. 역시 오늘도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
헤헤.....ㅇ_ㅇ요즘 바쁘신가보네요ㅠ.ㅠ! 그래도 항상 잊지않아주시다니ㅠㅠㅠ+_+음, 이샤라가.....현재 L의심순위(?) 1인것 같네요ㅋㅋ♥감사합니다^^
아아아~~길어서 너무 좋았어요...후후....아스카~이엘이랑좀 놀아주징!!
+_+(?) 길다고 생각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이번편이 평소보다 좀 짧은건 아닌가하고 살짝 걱정했던...//하핫;그러고보니 아스카가 요즘 이엘을 안 놀아주네요...쿨럭♥감사하니다^^
재밌어요!!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우웃ㅇ_ㅇ! 항상 봐주고 계시다니 정말 기쁘네요ㅋㅌㅋㅌ앞으로도 자주 뵜으면...(어디서?ㅋㅋ)♥감사합니다^^
쿡쿡. L의 정체가 궁금해 지는군요. 이엘과 안면을 튼 사이 같은데 말이죠.. 쿡쿡. 음.. 아스카.. 무슨 일이 그렇게나 많은지.. 이번에도 한두마디로 끝.. 음.. 이거 이거 조금 슬픈데요? 쿡쿡. 무튼..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하핫, 이엘과 이미 알고있는 사이일까요?ㅋㅋ아...아스카의 출현이 미미해(;)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ㅠㅠ언제 한번 확! 나서줘야할듯해요ㅋㅌ♥감사합니다^^
이엘 질투중???ㅋㅋㅋ
ㅋㅋ그럼 아스카가 하는 일(???)에 대한 질투인가요?ㅎㅎ무튼간 얼른 이엘에게 관심(;;)을 가져줘야할텐데 말이죠ㅇㅅㅇ♥감사합니다^^
끄응... 3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