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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전하고 있는 AS 모나코 구단 홈페이지 |
[스포탈코리아] 이은혜 기자= AS 모나코가
박주영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AS 모나코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AS 모나코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박주영 영입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메인으로 전했다.
지난 31일 유럽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하루 남겨두고 프랑스로 출국한 박주영은 현지협상을 통해 계약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알려왔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루 뒤인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이적협상을 마무리 했다. 현지 언론들은 "AS 모나코가 박주영과 4년 계약의 완적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대서 특필했다.
AS 모나코 또한 1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박주영의 영입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날 함께 이적협상을 마무리 지은 수비수 파트리크 뮐러의 영입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AS 모나코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부터 영입한 수비수
파트리크 뮐러는 스위스 국가대표팀 출신이기도 하다.
AS 모나코는 특히 박주영의 영입을 전하며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나코는 그간 박주영이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보인 활약을 자세하게 정리하며 박주영 영입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모나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번 영입을 통해 박주영이 유럽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그는 대학 졸업 후 K-리그에 데뷔해 첫 해에 18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 20살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그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전 1-1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기량을 가지고 있다"며 박주영의 기량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주영과 파트리크 뮐러를 공수 양면에서 동시에 영입함에 따라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모나코로서는 좋은 자극제를 얻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1919년 창단돼 100여년 가까이의 역사를 자랑하는 AS 모나코는 리그 1에서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전통강호다. 지난 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결승전에까지 진출하는 등 유럽무대에서도 강한 면모를 과시해 박주영으로서는 자신의 기량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은 셈.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발탁이 좌절되는 등 한때 행보가 미궁에 빠지는 듯 했던 박주영은 이제 프랑스라는 새로운 무대를 기반으로 또 한번 '축구천재'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사진=박주영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전하고 있는 AS 모나코 구단 홈페이지
첫댓글 대박!!!!!!!!!!
ㅋㅋㅋ
오피셜뜬건가요?
모나코 메인홈에 뜬거니 오피셜인듯? ㄷㄷ
축하한다 ㅡㅡ;
유니폼입은 사진...ㅠ 보고싶다.ㅠ
굿!!!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ㅅㄱ~~~~~~~~~~~~
와후 ㅊㅋㅊㅋㅊㅋ
주영아 미안해 ㅜㅜ 아직은 너한테 관심을 가질수가 없다 ㅜㅜ
오피셜이네요.
주영아 축하한다 잘해라..... 낼 만나기로 한 여자가 문자가 안온다 잠이 안온다..
프랑스리그 espn인가??
축하 근데 ..........돌아오지마...꼭 성공해서 나중에 은퇴만 서울에서^^ 화이팅
2222222222222222222222222 ㅋㅋ
오피셜이다ㅠㅠㅠㅠㅠ 주영아, 잘해보자ㅠㅠㅠㅠㅠㅠㅠ
와우!
이것도 이번 마지막날 기다리던 오피셜중 하나 ㅋㅋ
유럽에서 뼈를 뭍어라~~! 인내하고 성공해라. 그래야 청용이도 성용이도 갈 수 있다 ㅋㅋ
주영아 부상당하지말고..건강하게..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