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미적을 시작한지 오래되지않아서 그렇게 많은 문제를 접해보지 못했고
또 어려운문제를 보지못해서 그런생각이 드는거 같은데,
지금 공식외우고 이런 단계에서 문제가 항상 같은각도를 이용하는거 같더군요,
sin15,75 그외 코사인 탄젠트도 그렇구요,
좀 어렵게 나오면 sin165 등등, 뭐 이렇게 나오던데,
제가 문제풀다가 식에 대입하고 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거 같아서,
그 0, 30, 45, 60, 90 도 외우는것 처럼
15, 75, 105, 165 를 외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서 그렇게 표그리다가 친구여럿이
그런거 하면 실력안늘고 뭐 잔 소리를 많이해서 하다가 버렸습니다 -ㅅ-;
아, 서론이 기네요, 어쨌든 다들 이과생이거나 그러했을분들이니까
다른분들은 삼각함수미분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첫댓글 삼각함수는 보각, 여각, 합성, 합, 차, 합차를 곱으로, 곱을 합차로, 반각, 배각 공식 정도 외우면 저정도는 기본으로 해결 됩니다.
많고 복잡하다고들 하는데, 보각, 크게 세개로 나눠서 1. 여각, 합성 등은 좌표평면에 원 하나 그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부분이고, 2. 합차~배각은 다 연결되어 있는거라 한묶음으로 공부하면 어느 순간 자연스레 익혀지구요, 3. 반각 공식+a 정도만 추가로 외워주면 정리가 될껍니다.
이정도면 각도 변형이나 제곱수 적분같은 정도 문제는 무난히 풀어냅니다. 근데 이거는 단순히 머리에 들어있는 거랑 바로바로 응용하는거랑 조금 차이가 있어서.. 지금 고3인데 그렇다면 1주일 전쯤부터 빡쎄게 외워주고 나머지는 운에 맡기는 편이 속편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