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oZpi1pAfFo?si=mepnGKfgW3oQ-TIP
András Schiff - Janáček On an Overgrown Path
Radoslav Kvapil
라도슬라브 크바필, 모라비아 브루노 출생, 체코슬라비아 출신의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드보르작의 전 피아노 작품을 레코딩, 범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크바필은 주로 그가 태어난 조국,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들, 드보르작 야나첵 스메타나 등의 작품을 연주해오고 있다.
미국 일본 및 전 유럽의 라디오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그의 음반이 호평리에 자주 소개 방송된다고 한다. 크바필은 현재 피아니스트로서의 국제적인 연주 활동뿐만아니라, 안톤 드보르작 인터내셔날 소사이트 대표와 서 보헤미안 페스티발 대표 의장직과, The Society of the Vysočina Festival and EPTA Czech Republic 의장직을 겸하고 있다. 국내에 드보르작과 스메타나 피아노 작품 크바필 음반이 수입 판매 중에 있다.
크바필은 뛰어난 이해력으로 이 작품을 연주한다. 신속하면서도 확실하게 특성을 잡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그라모폰 -
https://youtu.be/hUhjLzPA7nk?si=18kENWGsWlavayCW
Janacek : On an overgrown path I - 1 라도슬라브 크바필 피아노
Leo Janaek 야나첵 1854. 7. 3 오스트리아령 모라비아 후크발디~ 1928. 8. 12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라바. 체코스로바키아의 체히와 슬로벤스크 사이의 모라비아지방에서 태어난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로서 동양풍의 그지방의 민족음악을 소재로 한 독특한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 민족적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27세나 연상인 헝가리의 바르톡 처럼은 철저하지 못하나 바르톡보다 한걸음 앞서서 여기 민요를 분석하고 어법을 추출하여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쓴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라 할수 있다.
가난한 교원의 열째아들로 태어난 야나첵은 학생시절에 대부분을 고학 하였으며 11세때 모라비아지방의 수도 부르도에 가서 성 아우구스치노외의 수도원 성가대에 들어 갔는데 그후 부르노는 제2의고향이 되엇으며 프라하와 라이프찌히 빈음악원등에 유학한뒤 부르노에 정주하여 1881년 브르노에서 오르간대학을 설립하여 1920년까지 이끌었다. 1881~88년 체코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1919년 프라하 음악원의 작곡교수가 되었다.
야나첵의 작품에서는 오페라가 가장 중요하다. 그의 가장 중요한 오페라들로는 국제적 명성을 확립시켜준 〈예누파 Jenfa〉(1904, 원래 제목은 〈그녀의 수양딸 Jeji pastorkya〉)·〈마크로풀로스 사건 Vc Makropulos〉(1926)·〈죽은 자의 집으로부터 Z mrtveho domu〉(1930), 1920년 프라하에서 공연된 2편의 1막 풍자 오페라 〈브로체크 씨의 달여행 Vylet pana Brouka do Msice〉·〈브로체크 씨의 15세기 여행 Vylet pana Brouka do stol, 희가극 교활한 작은 암여우 Pihody Liky Bystrouky〉(1924) 등이 있다. 그의 오페라는 극적 효과를 높여 음악을 기교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두드러진다.
그의 합창곡 역시 모국어의 억양을 살리는 성악 작품을 전형으로 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곡으로는〈글라골스카 미사곡 Glagolska me〉(1926)을 들 수 있는데 이 곡은 슬라브 미사 또는 축제 미사라고도 부른다. 이 미사곡은 예배용 언어인 옛 슬라브어로 씌어져 있으나 악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스 정교회의 예배의식에는 연주될 수 없다. 연가곡 〈사라진 자의 일기 Zapisnik zmizeleho〉(1917~19)·〈자장가 ikadla〉(1925~27) 역시 유명하다.
실내악곡으로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목관6중주<청춘>(1924) 현악4중주곡 제2번, <비밀편지>성악곡은 테너, 알토 여성3부와 피아노반주를 위한 연작가곡 <사라진 사람의 일기> <슬라브 미사곡>과같은 이색적인 걸작들이 있다.
야나첵의 작품에서는 이야기풍의 독특한 선율법가 5음계에 강한경향을 발경할 수 있으며, 그 프레이즈 등은 귀로 들었을때는 박자의구획을 짓기 어려운 미묘한 리듬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등은 모라비아민요의 어법 그것이다. 5/4박자에선 7/8박자로 다시 3/16박자로 움직이는 예도 볼수 있다.
더욱이 셋잇단음표를 비롯한 여러가지 잇단음표를 많이 사용하고, Tempo 이외의 지정도 빈번히 변화하여 가는 야나첵의 악보는 언듯 보기에는 대단히 복잡한 음악처럼 여겨지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19세기에 리얼리즘 문학을 많이 테마로 삼았기때문에 "모라비아의 무소르그스키" 라고도 불리우고 있는데, 무고르그스키보다 휠씬 주관적인 감정의 소유자이며, 또한 철저한 자유주의자였다. 야나첵은 음색,조바꿈,폴리리드미컬한 리듬의 구성에도 특이한 독창성을 발휘한 작곡가였다.
글출처: 붓꽃
https://youtu.be/9JBAnAHZ2JI?si=4JZ_1MO1QzYIZjQW
On an Overgrown Path: X. The Bam Owl has not flown away! · Radoslav Kva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