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예고를 보고..
드라마를 보면서 안 좋은 습관 하나가 있다...
그건 작가님들의 힌트를 찾아내려고 매의 눈으로 드라마를 본다는거다..
그냥 드라마를 즐기면 될것을...
이번 22회가 끝나고 병이 도졌다..마지막 예고를 보면서..
'아..손자와 공주가 잘되려면 또 과정이 험난하겠다..'라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지화자와 신효리의 만남때문이다..예전에 화장실에서 신효리와 공주가 만났을때는 초기라 아무생각을 안했는데..점점 손자가 금강산의 아들이 될것 같아서 그 만남이 예사롭지않다..
(손자가 정말 금강산의아들로 밝혀지면 이름이 '금자'아님 '금손자'가 되려나..이름 웃겨..)
내가아다모가 아닌 손자에게 관심이 가는 건 아마도 서브남주증후군이 한몫하는 것 같다..
여튼 지화자와 신효리의 예고속의 만남은 기분 좋은 만남으로 보이지 않는다..
난 공주와 손자가 잘되길 바라는데 설마 라라랑 삼각관계를 만들어서 출생의 비밀이나 "내가 니 누나다"이런식의 내용으로 안갔으면 좋겠다..
손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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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예고를 보고..
베가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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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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