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끝자락 기대와 우려를 하며 떠났던 안나푸르나~~
그곳은 꿈과 위대한 자연이 어울어진곳 중국의 산과 국내의 많은 산을 다녀 보았지만 그웅장함과 아바타 촬영지가 이곳이구나 할 정도의 꿈속 같은 밀림, 물려도 가렵지 않은 히말라야 거머리 가는 내내 초록이고 꽂길이고 밤하늘의 별빛은 쏟아지듯 내리고 달빛도 찬란하게 히말라야 봉우리들을 비추고 일출과 금빛 히말라야 들ㆍ을 은혜롭게 잘 보고 돌아 왔어요.
꿈을 가지고 계신다면 도전 하세요.
남녀 노소 다 가능하게 리딩해 줍니다.
한국인들의 트레킹을 일명 황제 트레킹 이라 한다는데 왜인지 몸소 느껴보고 왔어요.
음식 걱정 전혀 안해도 되고 페이스 맞춰 쉬엄쉬엄 가요.
우리가 가는것이 네팔에 일자리 창출이 되기도 하니 좋은일 입니다.
선한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그곳에서 가슴 뭉클한 일들이 펼쳐집니다.
4월이 최적기라 하는데 그땐 릴리구라스만 만발 하대요.
9월은 온 천지가 야생화 꽃길이었고 초록초록이 너무 좋았어요.
10월 11월이 성수기라 하니 좋은 날씨에 조망이 더 좋다고 합니다.
서두가 길었어요 ㅎ
모든 모습을 다 올리지 못하니 선별해
몆장 올립니다 ~~
즐감 하세요 ^.^
카투만두공항에 도착
직항 아니어도 좋아요.
인도 델리에서 환승하는데 두시간 금방가요.
숙박후 카고백에 짐 넣고 포카라로 국내선 타고 가요
하늘에 반했어요
겹진 구름속으로 갑니다
비행기 내려서 버스 타고 다시 짚차 타고 내려서 트레킹 시작 ~~
꽃길 입니다
친구들아 함께여서 배로 행복했다 ~~ㅎ
트레킹 첫날 숙소에서 보이는 히말라야 ~~
숙소까지 내려온 구름~
트레킹 내내 진수 성찬 입니다 ㅎ
아마존 정글같아요 ㅎㅎ거머리가 점프
릴리구라스 나무가 밀림입니다 가는길이 너무 좋아요
둘째날 숙소에서 전경
우리가 도착하자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내리기 시작!
워 ~아침 푼힐에서 일출 볼까?
아예 가지말자는 의견? 아뇨 무조건 가야죠.내일 일은 내일 닥쳐서 결정하죠 무조건 갈거에요.
가기 싫으신분은 주무세요 ㅋㅋ
푼힐 전망대 비는 그치고 ~~
일출이 시작된다
긍정적으로 ~~잘될거야 라고요~~
엄청찍었는데 100장으로 제한되서 아쉬네요
가는 길들이 꽃길입니다
산길이 정말 좋아요.
늦가을과 겨울은 이모습을 못볼거 같아요
여기 옆이계곡 여름엔 폭포와 계곡이 엄청나요.
제가 발닦고 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잠시 쉬어 가쟤요.
빙하? ㅋ 흐르는 물에 족욕이라니 물이 얼음 같이 시원했어요
아침 숙소에서 보는 경치에요
구름보다 더높이 올라왔어요.3000m정도 ㅎ
순식간에 구름이 흩어지고 오리무중 ㅎ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 이죠?
저 뒤는 다랭이논 이에요
꼬마가 말을 호령하며 잘타요 ㅎ
온통 꽂길~~~
폭포가 다섯군데나 쏟아져요,
어느새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 입니다.
, 꽂길 ~~
길이 너무 아름다워요
ABC가 가까와 지자 날씨가 흐려 집니다.히말라야의 날씨는 하루에도
맑았다 비왔다 맑았다 변화 무쌍한데
4000m 고지의 나무 없는 들판을 날씨가 흐려서 오르기 더 쉬웠어요.
고산증 증세 전혀 없어요 ㅎ
그유명한 ABC 나마스떼 ~~
여기까지 트레킹만 5일차 ~~ 걷는 길이
행복 이었어요 ㅎ
오늘 날씨가 이렇지만 내일 반전 있습니다 ㅎ
우리나라 산악인 세분을 기리는 추모비
밤의 히말라야 모습입니다.
8월 보름달이 히말라야를 밝게 비춥니다
서울에서도 저 달을 보시고들 계시죠?
날이 밝고 아침 히말라야 입니다
자면서 창밖을 봐도 히말라야가 보여서 일출 좋겠구나 했어요 ㅎ
골드 빛으로 물들기 시작 합니다.
겨울엔 눈이 허벅지까지 덮힌다고 합니다. 전 이 계절에 온게 더 좋더라고요.찬물 샤워도 할정도로 날씨 좋았어요 ㅎ
드레스를 준비 해온 인도 아가씨
날씨가 하나도 안추었어요
하산길 히말라야가 제대로 배웅해 줍니다
하신길
히말라야 꼭대기에 연못이 있어서
반영을 만드는 신비함 입니다
길이 너무도 근사합니다
길에 반하고
진수 성찬 오늘은 하산기념으로 염소 한마리 잡았대요 처음먹어본 염소 고기 연하고 냄새 전혀 없고 넘 맛있어요. 심지어 아침 미역국이 맛있길래 소고기 미역국인줄 알았는데 염소 미역국 ~~대박! 이었어요
시누와 마지막 숙소의 아침 히말라야 꼭대기에 흰새가 앉아 잘가라고 인사 해 주네요 ㅎ
운명의 굴레 죽을때까지 이 험난한
계단들을 오르고 내리며 짐을 옮겨야하는 운명 까맣게 그을은 목동도 그렇고
가슴이 절여와 눈물이 났어요
지금 내 현실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 합니다.
287m 이 다리를 건너면 트레킹은 거의 끝나 갑니다.
히말라야 최단코스 울레리에서 왕복 하는 5박6일 코스가 있다는데 비추 입니다. 계단만 오르고 ABC만 보고 오는건데 고레빠니 코스와 푼힐 가는길들 그리고 푼힐에서 촘롱 까지
그 길들이 최고 입니다.
전통코스 추천 합니다 너무 좋아요
지프차를 타고 가는데 양떼들이 몰려오네요 ㅎ 핸드폰 꺼내는 사이 빠져나갑니다 메헤 ~~ 귀여운~~
지프를 바꿔 타고 점심먹고 버스타고 포카라로
비행기에서 무지개가 인사해 주네요.
또 다른 꿈을 안고 행복하게 잘 살아 가겠습니다 ~~
마지막날 오전 즐거운 트레킹을
왕궁 관람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우와아~ 쥑이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멋진추억이 되겠네요~^^.
제가 지금까진 가본곳중 최고 입니다 ~~ㅎ
날씨 행운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고 왔어요.
감사 합니다 ~~
행복한 가을 되세요 ~~^.^ 대장님
좋은자료 감사하고요.
보고또봐도 넘 좋습니다.
사진은 1000여장 찍었지만 일부만
올렸어요.
직접 보는 감동이 더 더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