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Ho워AD입니다.
이번 시즌 따라 타고투저로 인해 대량득점 경기가 워낙 많이 나오고 있고, 한 경기에 10점차 이상 승부로
갈라지는 경기도 체감상으로 제법 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투수진 기복이 심하다 보니 득실마진에서 요동이
제법 심합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팀 득실마진과 팀 성적이 비슷하게 수렴이 되어간다고 하는데, 대량득점에다 점수차
많이 나는 경기가 자주 나오는 것으로 인해 득실마진 변동이 크므로 현재 득실마진은 이렇게 되어있구나 참고하기만
해야할거 같습니다.
(2014년 5월 25일 경기종료 기준 2014시즌 한국프로야구 9개 팀 득실마진 순위)
1. 삼성 : +59(42경기 245득점 186실점) - 28승 1무 13패(1)
2. NC : +53(44경기 251득점 198실점) - 25승 19패(3)
3. 두산 : +35(43경기 266득점 231실점) - 25승 18패(2)
4. 롯데 : +6(45경기 249득점 243실점) - 21승 1무 23패(5)
5. 넥센 : -20(43경기 237득점 257실점) - 23승 20패(4)
6. SK : -26(44경기 242득점 268실점) - 20승 24패(6)
7. LG : -31(43경기 212득점 243실점) - 15승 1무 27패(9)
8. KIA : -37(43경기 222득점 259실점) - 19승 24패(7)
9. 한화 : -39(41경기 202득점 241실점) - 16승 1무 24패(8)
자료 출처는 KBO 홈페이지입니다.^^
변변치 못한 글인데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첫댓글 역시 팀자책점이 유이하게 4점대 초반인 삼성과 엔씨가 가장 마진이 좋네요. 두산이 팀자책점이 3위인데 4.95네요. ㅎㅎ
결국 정규시즌 순위는 팀 평균자책점으로 수렴하게 마련이죠. 더구나 삼성은 11연승중에도 불펜 혹사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게
클거 같습니다.
이대로 가면, 평균 자책점 4점대 2팀+ 5점대 7팀으로 끝낼수도 있겠군요. 정말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