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과의신혼생활!!>ㅁ<11부(부담갖지마.천사가살려준거야 )

그녀석옆에있끼 두렵다 . . 정말난 아무것도 , 아무것도해준게없는데 고작 ,. 식물인간이돼서돌아올거니? 해줄말이너무나많은데두 . . "아직도안깨어나셧나요 . .?" "네 . . ." "저희도 어떻게 할 방법을 모르겟습니다 . . 아휴 . . 환자분은 건강하신데 . . 요즘 술을 많이드셨나봐요 ?" "그건 저도잘모르겠어요 , 다나때문이에요 . . " 의사는 환하게웃으시고 . . . 뿔테안경은 오늘따라 , , 멋져보였다 . . "뭐 , , 다 다쳐가지고오신분들의 보호자분들게서는 다 나때문이라고하죠 . . 그래야만마음이편해지니까^-^ 본인이라도 , , 본인이아니라는생각하세요 , 계속그러다가 같이쓰러지시겠어요 , , 밥먹고오셔도돼요 . . " 의사가밥먹으라고 , , 끝까지 . ..날 밀어붙이는바람에 어려운목구멍으로통해 . .김밥1줄이넘어갔꼬 . 더이상넘어가지않아 . 밖에 똥개를주었다 . . "맛있께드셨어요?" "네 . . " "^-^ 꼭 깨어나실거에요 . . 저희도기도하겟씁니다" "고맙습니다^-^" 난그렇게 . .아무런느낌없이 지낸세월속에 , 무참히 지나버린 . . 한곳에선 , , , 아무말도 , , 아무행동도 할수없었다 . . "뒤적뒤적. . . 뒤적뒤적 쿵!!!!!" 무슨소리에깨어봤더니 . . 현진이는 옷을 입고있었다 . . 깬건가??? 근데왜옷을입고있는게야!!ㅠㅠ " 채현진 . . ." "씨발, 보지말아라, 변녀냐" 방금 아픈사람이 일어난게 믿기지않을정도로 . . 너무나 , , , 괜찮아보였다 . . "쿵!" 쿵소리는 , . 이녀석이 힘이없어서 . . 넘어지는소리다 . . "채현진!!!" "닥치라고 , , 그리고 보지말라고 니변녀냐고!" "어차피 우리결혼했어 . ." "시발 , , 옷갈아입을동안만 앞에봐라, 존말할때 . ." 그자식은 다입을동안만 앞에보라하여서 . . 난 5분을세고 , , , 뒤를봤다 . . 벽에기대어 , , 아픈숨을 내뱉고있었다 . . "거봐! 내가 너 . . " "조용하고입닥쳐 , , 수술한게큰일이냐 . " "어 큰일이엇어! 너 식물인간도 될뻔햇어! 살려준 사람들한테고마워해야지 빨리옷갈아입어 . ." 그녀석은 , , , 뛰어서문고리갔다가 . . 엎어지고말았다 . . "그만하라고! 좀!!! " "닥쳐 . . 하 , ,닥치라고햇어. . 하 , ,하 , , ,하 , , ,하 , , , ," "닥치라고? 닥치라고!지금이상황에서! 눈뜨고말해! 아프지않으니까! 눈뜨고말하라고! 그렇게아프지않으면! 사람맘아프게하지말라고! 너 . . 지금 4달동안잤어 . . 밥도 4달동안안먹고 니가좋아하는운동도 4달동안못했고 , 4달동안 둘어너서잠만잤어? 오 ㅐ . . . . 뭐가그렇게무서운건데!! 왜이렇게나걱정되게하는건데!" "부담갖지마 ,, 니가살려준게아니고 천사가살려준거니까" 아픈맘속에울려퍼지는 , , 천사가살려줬따는 , , 해맑은아이의말처럼 . . 난그렇게그소리를아무소리없이되뇌이고있었다 "그럼 난 뭔데 . .? 우리이혼하자 , ," "뭐?" "넌 . . 날사랑하지않아 , , 아니 , ,좋아하지도않아 . 난 , , 사랑이라는삶속에결혼을꿈꿧지 .. . 바보처럼 병신처럼 아파하는남자를껴안는 결혼 상상도안했어 . . 왜그런지는 너가더잘알꺼야 . . " 아무느낌없이 일어스더니 . . 내앞에가만히서있는놈 . . "비켜 . . .. 이혼서류는 되는데로 가져울테니까 가져올때까지가만히잇어 . .언제올찌는나도모르지만 꼭올거야 , , ," "씨발 . . . 만만하게보이냐 , , 아프니까 씨발 여자못때릴것같냐? " "아니 . . 죽을만큼 팰것같아 . . 난근데 이렇게더이상 아픈결혼하고 , , 아픈결혼생활못하겠어 . .아니안해 . . 그만나아프게해라 .,. 준비된대로가져울게" 이녀석은, , 가만히 침대에둘어넣고 난 , , 문을닫고 , ,한없이길에서 , , , 울고말았다 . . 미친놈 쌍놈 개자식!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1 쪽제비!!! 넌. . . 내꿈이자 사랑이었어 하지만이젠,꿈과사랑을포기할때가온것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