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영국 여왕의 왕관들

[有無]

The Imperial State Crown(제국왕관)

정면샷

 측면샷

여왕님 착용샷

영국 왕실의 상징인 제국왕관.

무게는 1.1㎏으로 다이아몬드 2868개, 진주 273개, 사파이어 17개, 에메랄드 11개, 루비 5개로 장식되어 있다ㄷㄷㄷ

정면 하단에 박혀있는 보석인 '컬리넌Ⅱ'는 무려 317.40캐럿이라고 함.

정중앙에는 일명 흑태자 루비라고 불리는 거대한 루비가 박혀있으며

위쪽 십자가 중앙에는 성에드워드 사파이어가 박혀있다.

St Edwards Crown 

가장 중요한 왕관인 성에드워드 왕관.

이게 왜 가장 중요하냐면 바로 대관식 때 쓰는 왕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관식 때만 쓰고 평소에는 제국왕관을 쓴다고 한다.

왜냐면 저게 다 순금이라서 무게만 3kg...계속 머리에 얹고 있으면 목 부러질 위험이 있다ㅋㅋㅋ 

King George IV State Diadem

여왕은 앞서 소개한 두개의 정식 왕관 외에도 다양한 티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여왕님의 페이보릿 아이템이라고 함.

도합 327.75 캐럿짜리 1333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으며

아래 진주는 169개라고 함. 

The Girls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Tiara

 

이 티아라의 특이점은 바로 받침대를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 사진이 받침대가 있는 상태고 아래 사진이 뺀 거다.

물론 전부!!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주 많은데 여기서부터는 지쳐서;;

그냥 사진만 올리겠다.

갖고싶어 헝허엏아허아허아ㅓㅎ어어어헝허엉

[Nexus, S]

우리나라 신라에 금관도 아주 괜찮지요 오히려 위의 왕관은 신라때 보다 단조로움

[아프냐]

근데 역시 모델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여왕도 젊었을 땐 길에 파는 머리띠를 사서 써도 예뻤겠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쎄다~]

식민지 삥 뜯어서 만든 왕관,,,왕관 하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식민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