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배구 : KBS N SPORTS, SBS ESPN
2. 남자농구 : MBC SPORTS+, SBS ESPN
3. 여자농구 : KBS N SPORTS
* 공중파는 제외
프로배구 독점중계권은 KBS N이 가지고 있고, 이것을 다른 방송사에 파는 구조. 작년엔 엠스플에 팔았고, 올해는 SBS ESPN에
파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엠스플의 메이저리그 중계로 인한 채널시청률 급상승의 견제의도도 있어보이죠.
여자농구는 남자농구보다 시청률이 더 나오는데 종목 특성상 한 방송사만 있으면 되죠. 이번해에는 KBS N과 함께 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시간도 평일 5시가 아닌 7시라는 좋은 조건.
결국 남자농구는 엠스플과 SBS ESPN 두 개 방송사로 가는데, 배구 1순위가 SBS ESPN이 되면 남자농구는 녹화중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구뿐만아니라 다른 종목도 방송사 순번이라는게 있는데, 배구와 농구가 겹치는 방송사들은 배구 1순위시 남자
농구를 녹화중계하고, 배구 2순위시 남자농구를 생중계 했었죠.
참고로 OBS는 봄부터 스포츠중계에서 손을 놨습니다. 남은건 지도부가 XTM가 같은 비스포츠채널을 잡는건데, XTM이
작년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런지... 참고로 XTM은 예전에 연고ob전 중계로 재미를 본 방송사죠.
첫댓글 답답하네요.
작년 시즌중에 임용수캐스터가 중계시작한다고했을때 기대했는데 물거품됐고.. 무엇을노력하는지모르겟네요
xtm에 손을내밀길.
자체인터넷중계도 화질이라도높인다던지..
자체인터넷중계보다 무조건 채널확보가 우선이죠.
XTM에 사죄를 해서라도, 무조건 두채널 확보는 되어야 합니다.